자동차 | 기아 소형 SUV The 2022 니로 출시, 가격은 2439만원부터
권경욱 기자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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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12:00
기아가 4일(금)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아의 대표 소형 SUV 니로는 2016년 출시 이후 우수한 상품성과 경제성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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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The 2022 니로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기아의 표준화된 트림 명칭체계인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를 적용해 고객 혼선을 줄이고 통일감을 부여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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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능을, 노블레스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을, 시그니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The 2022 니로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 하이브리드 트렌디 2,439만 원, 프레스티지 2,608만 원, 노블레스 2,829만 원, 시그니처 3,017만 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3,93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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