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및 E-클래스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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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 [2017 서울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및 E-클래스 시리즈 공개

권경욱 기자 1   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0일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 전략인 CASE 아래 새로운 패러다임인 커넥티드 (Connected), 전기 구동 (Electric Drive) 등의 내용을 발표하고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최신 컨셉트카,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차들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Mercedes me Connect)는 KT와 협력을 통해 현지화된 LTE 기반 프리미엄 커넥티드 카 서비스로 커넥티드, 자율주행 (Autonomous), 공유 및 서비스 (Shared & Service), 전기 구동 등 4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프리미엄 미드 사이즈 세단 C-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C 350 e (The New C350 e)는 유럽 기준 1리터당 약 47.6km의 연료 효율성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 당 48g으로 작으며 205kW (279 마력)의 시스템 출력,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9초만에 주파한다.

 

베스트셀링 미드 사이즈 SUV GLC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뉴 GLC 350 e 4MATIC (The New GLC 350 e 4MATIC)은 유렵 기준 235kw (320 마력)의 시스템 출력, 리터당 약 38.5km의 연료 효율성, km 당 60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공한다.

 

이달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한 메르세데스-AMG GT 컨셉 (Mercedes-AMG Cencept)는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슈퍼 스포츠카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컨셉트카다. 메르세데스-AMG GT 컨셉은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성능 전기ㅣ모터로 조합되며 순수 전기모드, 엔진모드, 하이브리드 모드로 구성하고 F1 머신과 같이 차량이 운행하는 동안 배터리는 지속적으로 충전된다. 최대 600kW (816 마력)의 강력한 시스템 출력, 퍼포먼스 4 륜구동인 4MATIC+와 조합되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이내에 주파한다.

 

메르세데스-AMG GT 패밀리의 세번째 멤버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 (Te New Mercedes-AMG GT R)은 트랙 레이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새로운 컬러  AMG 그린 헬 마그노 (AMD Green Hell Magno)는 세계적인 난코스로 유명한 독일 남부 자동차 경주 코스 뉘르부르클링의 전설적인 노스루프 (North Loop)의 별명 그린 헬 (Green Hell)을 연상하게 한다. 585마력의 AMG 4.0 리터 V 형 8 기통 바이터보 엔진, 정교한 서스펜션, 새로운 공기역학, 인텔리전트한 경량화 구조의 프런트-미드 엔진 컨셉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3.6초만에 주파, 최고 속도 318km/h를 제공한다.

 

E-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는 메르세데스-AM만의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고성능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4.0 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은 450kW (612 마력)으로 E-클래스 70 여 년 역사상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정치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4초만에 주파하여 동급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다.

 

또한 인텔리전트한 세단 더 뉴 E-클래스와 E-클래스 시리즈를 완성하는 4인승 오픈 탑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The New E-Class Cabriolet)과 4인승 2도어 쿠페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쿠페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E-클래스 패밀리에 새로 추가되는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더 뉴 E-클래스 쿠페의 국내 출시는 2017년 하반로 예정, 쿠페 모델이 먼저 출시 후 카브리올레 모델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토쇼에서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을 맞이해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을 별도 운영하고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 등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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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4.03 21:09  
메르세데스 벤츠에서도 세단, 스포츠카, 하이브리드카 등 다양한 라인업이 소개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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