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 링컨코리아, 럭셔리 대형 SUV 내비게이터 컨셉트 공개

링컨코리아  (Lincon Korea)는 30일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럭셔리 대형 SUV 내비게이터 컨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링컨 내비게이터 콘셉트는 편의사양 및 안전기술에 혁신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미래 링컨 자동차의 지향점을 확인할 수 있는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럭셔리 세일링 보트에서 영감을 받아 차체 디자인과 날개를 펼치듯 열리는 파워 걸-윙 도어를 제공하며 3단 콘서티나 스텝이 자동으로 전개되어 안전하고 쉽게 승차할 수 있다.

또한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도 적용된 30-웨이 퍼펙트 포니션 시트, 럭셔리 미학과 음향과학이 만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최상의 사운드와 편안함을 제공한다.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주행환경에 대한 차의 반응성을 높이는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Lane Keeping System), 급제동 경고 시스템 (Pre-Collisioin Assist), 보행자 감지 시스템 (Pedestrian Detection System)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적용되었다. V6 3.5L 트윈터보 GTDI 엔진을 사용해 400마력 이상의 최대 출력을 지원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14년만에 다시 출시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이 전시되며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차체 디자인, 운잔자 감성을 고려한 인테리어, 하이테크, 안전과 편의 기능 등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링컨의 브랜드 철학이 담겨있다.

한편 링컨코리아는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MKZ, MKZ 하이브리드, MKC, MKX 등 5개 차종, 총 8개의 링컨 모델을 전시하며 10일간의 모터쇼 일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