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티볼리 아머 및 나만의 티볼리 구성하는 스페셜 모델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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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쌍용자동차, 티볼리 아머 및 나만의 티볼리 구성하는 스페셜 모델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 출시

권경욱 기자 1   0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소형 SUV에도 SUV 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를 출시한다.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는 새로운 차명(armour)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mechanic)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과 신규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은 세련되고 엣지 있는 스포크 디자인으로 측면디자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으며 투톤컬러 사양은 8가지 모든 컬러에서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인 My only TIVOLI,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Gear Edition)도 함께 선보였다.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에서는 주력 모델인 VX를 베이스로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에 HID 헤드램프 등 선호 사양 대거 추가, 아웃사이드미러, 리어 LED 윙로고 엠블럼, 도아스팟램프, 블랙휠, 루프컬러, 데칼 등 전용 아이템 조합으로 수십만가지 서로 다른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실내 공간은 시트와 도어트림 등 인테리어 전반에 퀼팅 패턴으로 감성 품질 강화,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스티어링휠의 버튼 레이아웃을 변경해 조작성 향상, LED 무드램프에 신규 컬러와 비상스위치 세련된 느낌으로 컬러 조합을 변경했다. 언더코팅 범위를 확대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NVH(소음·진동 방지) 성능을 강화해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인 티볼리 아머의 판매 가격은 엔진 및 트림 별로 가솔린 모델 TX(M/T) 1,651만원, TX(A/T) 1,811만원, VX 1,999만원, LX 2,242만원, 디젤 모델 TX 2,060만원, VX 2,239만원, LX 2,420만원이며, 스페셜 모델인 기어 에디션(Gear Edition)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2,195만원, 디젤 모델 2,400만원이다.  


티볼리 에어도 외관 디자인 변경을 제외한 내용이 동일하게 적용되나 차명은 그대로 유지되며, 기어 에디션은 출시되지 않는다. 판매 가격은 엔진 및 트림 별로 가솔린 모델 IX 2,095만원, RX 2,300만원, 디젤 모델 AX(M/T) 1,989만원, AX(A/T) 2,149만원, IX 2,305만원, RX 2,530만원이다. 

 

한편 쌍용차는 주력 모델들의 가격을 최대 23만원(가솔린 VX 기준)까지 인하해 소형 SUV 브랜드 티볼리의 상품성에 가격경쟁력을 더했다. 신차에 대한 구매나 시승신청을 비롯해 신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되며 티볼리 아머는 7월 20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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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7.17 22:25  
소형 SUV가 대세인가 보네요.혼자 살거나 가족 구성원이 적어지니 더 그런 것 같고 여러 자동차 회사에서 소형 SUV가 많이 등장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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