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프레임 선정, 2022년 하반기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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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블루프레임 선정, 2022년 하반기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19(COVID-19)로 비대면(언택트, Untact)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PC의 역할과 성능이 주목받았으나 고유의 풍토병화되는 엔데믹(endemic)에 들어섰고 올해 하반기에는 고환율 시대를 맞이하며 PC 수요도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와 경기 침체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제품 생산의 어려움에 이더리움 채굴의 여파는 아직도 남아있다. 올해 상반기를 지나며 기존 그래픽카드는 빠르게 안정화되면서 PC 구축에 숨통은 트였지만 새로 출시하는 그래픽카드(VGA) 가격에는 여전한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텔(Intel)과 AMD, 엔비디아(NVIDIA)는 새로운 CPU와 그래픽카드를 시장에 출시하며 여려움을 맞이한 PC 시장을 타계하려는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IT 환경과 PC 시장의 전환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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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반기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


올해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제품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이슈는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이에 더해 인텔과 AMD, 엔비디아(NVIDIA)와 AMD 3사의 신제품 등장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의 선택지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고 다양한 PC 부품의 성능 향상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블루프레임(BLUEFRAME)은 제품 선택의 도움이 되고자 올해(2022년) 상반기를 이어 하반기에도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CPU : 코어 i9 12900K급 게이밍 성능!,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5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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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i9 12900K급 게이밍 성능!, 메인스트림 인텔 코어 i5 13600K


2022년 하반기 CPU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는 개선된 인텔 7(10nm) 공정과 고성능 코어와 고효율 코어를 기반으로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개선해 출시한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메인스트림 CPU인 코어 i5 13600K를 선택했다.


AMD는 라이젠 5000 시리즈로 인텔과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을 해왔으나 지난해 인텔이 출시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등장으로 데스크탑 시장은 다시 인텔로 기울기 시작했다. AMD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새로운 라이젠 7000 시리즈를 출시했으나 비슷한 시기 등장한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와의 진검승부에서 밀리며 기울어진 시장을 만회하지 못했다.


인텔의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빅리틀로 불리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의 성능과 효율을 개선해 제조 공정과 클럭 한계를 보완하고 동작 클럭과 캐쉬 메모리 증대 등을 바탕으로 일반 성능부터 게임 성능에 이르기까지 향상을 이루어냈다. 여기에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기존 LGA 1700 소켓과 호환을 유지하고 DDR5와 DDR4 메모리를 동시에 지원하고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600 시리즈 메인보드에서도 바이오스 업데이트만으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성능부터 업그레이드 편의성,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사에 우위를 확보하면서 시장에서 선택받고 있다.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메인스트림 라인업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이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한 라인업이다. 메인스트림 코어 i5 시리즈로 출시한 코어 i5 13600K는 최대 14코어 20스레드(14C/ 20T, P6+8E)로 이전 세대 12600K의 10코어 16스레드(10C/ 16T, P6+4E) 대비 고효율 코어(E-Core)가 4개 더 증가했다. 이를 통해 이전 세대 고성능 CPU인 코어 i9 12900K급의 게이밍 성능과 향상된 작업 성능이 가능해지면서 전반적인 성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환율의 영향으로 12세대 대비 약간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환율 안정화에 따라 점차 12600K에도 근접한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가성비는 높아지고 있다. 내장 그래픽(iGPU)은 Xe 아키텍처의 인텔 UHD 그래픽스 770(Intel UHD Graphics 770)을 탑재해 퀵싱크(Qyuick Sync)와 AV1 코덱 지원과 디코딩 등이 가능해 멀티미디어 활용에도 유리하다. 내장 그래픽이 필요치 않고 가격이 중요하다면 더 높은 폭의 할인이 진행되고 있는 코어 i5 13600KF를 선택하면 된다.



메인보드 : 13세대 하이엔드 고성능 메인보드, ASUS ROG Maximus Z790 메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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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조합, ASUS ROG MAXIMUS Z790 HERO


올해(2022년) 데스크탑 프로세서 시장에 AMD는 라이젠 7000 시리즈, 인텔은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했지만 시장에서의 선택은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양사의 플랫폼 구성 비용은 출시 초기에는 모두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지만 성능면에서 1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앞서면서 결과적으로 인텔에 손을 들어줬다.


특히 인텔은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LGA 1700 소켓을 유지하고 DDR5 메모리와 DDR4 메모리를 동시에 지원했지만 AMD 라이젠 7000 시리즈는 AM5 소켓으로 기존 소켓과 방식을 달리했고 X600/ B650 메인보드 칩셋은 DDR5 메모리만을 지원해 DDR5와 DDR4 메모리가 공존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업그레이드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 또 인텔은 메인보드도 새로운 700 시리즈 외에도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600 시리즈에서도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만큼 기존 사용자의 업그레이드에 유리하다. 


비록 AMD는 AM5 소켓이 향후 5년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기는 하지만 경쟁 CPU 대비 성능상의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DDR5 메모리와 메인보드까지 모두 교체해야 하므로 시스템 업그레이드 비용이 증가한다. 물론 양사 모두 새로운 시스템을 처음부터 구성한다면 CPU부터 DDR5 메모리, 메인보드를 모두 교체해야 하는 것은 같지만 성능과 안정성, 호환성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라이젠 7000 시리즈는 사용자들에게 충분한 매리트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600 시리즈 메인보드와 조합되었듯이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새로운 700 시리즈 메인보드와 조합되며 가장 먼저 등장한 Z790 칩셋은 이전 Z690 칩셋을 이어 간다. 가격면에서는 고환율의 영향으로 600 시리즈 메인보드 대비 높아지면서 누구나 선택하기 쉽지 않지만 고성능과 오버클럭(OC), 다양한 저장장치 등 확장 기능으로 새로운 프로세서와 최적의 조합을 지원한다.


이에 퍼포먼스 CPU 라인업을 위한 메인보드이자 2022 하반기 베스트 브랜드 제품으로는 ASUS ROG MAXIMUS Z790 HERO를 선정했다. ASUS ROG Maximus 라인업은 게이머와 오버클럭(OC), 다양한 저장장치 지원과 같은 확장성으로 동급 제품에 부족하지 않는 지원 기능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라인업에서 매니아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ASUS ROG MAXIMUS Z790 HERO는 100만원 초반으로 LGA 1700 소켓과 20+1 페이즈 전원부 및 Vcore 출력을 위한 최대 1800A(90A), 최대 DDR5-7800MHz(PC5-62400) 클럭과 4개의 메모리 슬롯으로 최대 128GB, XMP 3.0과 PCIe 5.0, 3개의 NVMe SSD, USB 3.1과 썬더볼트4(Thunderbolt 4), 최대 2.5기가비트(2.5G) 이더넷, 인텔 무선랜과 블루투스, SupremeFX ALC4082 코덱으로 7.1채널(8ch) 오디오, M.2 히트싱크와 NVMe M.2 SSD 이용, UEFI 바이오스로 설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PCIe5.0 HYPER M.2카드도 제공해 PCIe 슬롯을 이용해 고성능 저장장치 지원과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메모리 : 일반 사용자부터 OC 유저까지, DDR5 5600MHz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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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용자부터 OC 유저까지, ESSENCORE KLEVV DDR5-5600 CL46


차세대 CPU의 등장은 DDR5 메모리 등장 초기와 달라져 더 높은 동작 클럭을 요구하게 됐다. AMD는 라이젠 7000 시리즈, 인텔은 1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며 기존 플랫폼이 DDR5-4800MHz(PC5-38400)에 머물렀다면 인텔 13세대 기준으로 DDR5 5600MHz(PC5-44800)를 지원함에 따라 이를 보조할 수 있는 더욱 향상된 클럭의 DDR5 메모리가 요구되고 있다.


그에 따라 G.Skill(지스킬)과 팀그룹, Geil(게일), ADATA 등 여러 메이저 튜닝 메모리 제조사들을 통해 DDR5 7000MHz 이상의 클럭을 적용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인기와 함께 DDR5 메모리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여전히 DDR4 용량 대비 약 2배 가격의 형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CPU와 메인보드 공급 확대에 따라 DDR5 시장의 확대로 DDR4 메모리의 전환 시기도 점점 더 앞당겨지고 있다.


DDR5는 이를 지원하는 신규 플랫폼의 등장으로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만큼 2022년 하반기 베스트 브랜드 제품으로 에센코어(ESSENCORE)의 클레브(CLEVV) DDR5-5600 CL46을 선정했다. 에센코어 클레브는 SK하이닉스(SK Hynix)의 메모리 브랜드로 SK하이닉스와 함께 오버클럭(OC)이 잘되는 편으로 DDR5 튜닝 메모리 못지 않은 높은 클럭 도달이 가능해 튜닝 메모리의 필요성이 높지 않다는 평가다. 


새로 출시하는 에센코어 클레브 DDR5-5600 CL46은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물론 AMD 라이젠 7000 시리즈에도 대응 가능하고 PMIC 전압 언락으로 더 높은 전압 인가가 가능해 일반 사용자부터 오버클럭(OC) 유저까지 다양하게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다.



그래픽카드(VGA) : 압도적인 4K 성능!,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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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4K 게이밍!, ASUS ROG Strix GeForce RTX 4090 OC D6X 24GB


코로나19(COVID-19)와 함께 비대면(언택트, Untact) 시대, 이더리움 채굴로 인한 영향은 2022년 그래픽카드(VGA) 시장에도 이어지고 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화상 회의, 온라인 수업 및 강의로 인해 증가한 PC 수요는 엔데믹(Endemic, 종식되지 않고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 접어들면서 그 수요가 감소되기 시작했다.


코로나 상황과 다르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그대로 이어지면서 식량과 원자재 공급 부족, 제품 생산 등에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으며 그래픽카드 시장도 직간접적으로 이의 영향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가 되면서 채굴 수요 급감으로 그래픽카드 가격도 빠른 정상화와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숨통이 트였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제품 생산 비용 증가 등으이 반영되면서 성능 향상 만큼 구입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차세대 그래픽카드 시장은 엔비디아(NVIDIA)부터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엔비디아(NVIDIA)는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 AMD는 RDNA 3 아키텍처의 라데온 RX 7900 시리즈의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출시하며 하이엔드 라인업의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다. 하이엔드를 이어 퍼포먼스와 메인스트림 등의 라인업도 순처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 베스트 어워드 브랜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 중에서도 하이엔드 라인업을 위한 ASUS ROG Strix GeForce RTX 4090 OC D6X 24GB를 선정했다. 지포스 RTX 4090은 비록 300만원 대의 높은 가격으로 누구나 선택 가능한 제품은 아니며 이전 세대 하이엔드 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압도적인 4K 게이밍 성능으로 이하 라인업의 만족스럽지 못한 성능과 가격대비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다.


ROG(Republic of Gamers) 스트릭스(Strix) 라인업은 하이엔드와 게이머를 위한 고성능 라인업으로 ROG 특유의 디자인과 RGB LED, 팩토리OC,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Axial-Tech 트리플 팬과 제로팬(0-dB 기술), GPU 쿨링을 위한 거대한 히트싱크와 히트 파이프,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 기술을 적용한 인상적인 쿨링 솔루션으로 발열을 해소한다. 듀얼 바이오스(Dual BIOS)로 안정성을 향상하며 고속으로 동작하는 GDDR6X로 성능 개선, 금속 백플레이트로 그래픽카드 휘어짐 방지와 안정적인 설치를 돕는다. 그 외에도 그래픽 효과를 향상해주는 레이트레이싱(Ray Tracing)과 성능 향상을 위한 DLSS 3.0 기술 도입 등으로 게이밍 환경을 개선해준다.



SSD : PCIe 4.0 기반의 고성능 저장장치, 하이닉스 NVMe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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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 4.0 고성능 저장장치, SK하이닉스 Platinum P41 M.2 NVMe SSD


낸드 플래시(NAND Flash) 기반의 SSD(Solid-State Drive)가 등장한 이후 빠른 속도로 하드디스크(HDD) 시장이 전환되고 있다. SSD 등장 초기 우려가 되었던 고용량의 한계와 빠른 처리 속도는 진보된 기술로 이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빠른 반응성과 속도를 제공해 차세대 저장장치로 자리매김한 SSD는 SATA 인터페이스에서 높은 전송 속도, 빠른 입출력과 반응성의 PCI-Express(PCIe)를 도입한 NVMe 인터페이스로 전환되고 있다. 가격도 빠르게 안정화되면서 SATA SSD를 대체하기 시작하며 메이스트림 시장에서 주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PCIe 인터페이스는 PCIe 4.0에서 PCIe 5.0으로의 이동이 시작되면서 앞으로는 PICe 5.0 기반의 NVMe SSD가 차세대 저장장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2022년 하반기 베스트 브랜드 제품으로 SK하이닉스 Platinum P41 M.2 NVMe SSD를 선정했다. M.2 2280 규격과 PCIe 4.0x4(64GT/s), NVMe 1.4, 3D TLC 낸드 플래시, 자사에 최적화된 SSD 컨트롤러 SK하이닉스 Aries, DDR4 버퍼메모리, PS5와 호환 가능하다. 


PCIe 4.0 기반으로 순차 읽기 7000MB/s와 순차 쓰기 6500MB/s, 읽기 IOPS 1400K와 쓰기 IOPS 1300K, 최적화를 위한 트림(TRIM)과 GC, SLC 캐싱, DEVSLP, AES 암호화, MTBF 150만 시간, TBW 750TB, 5년의 비교적 긴 A/S 기간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 : ASUS 기계식 스위치 ROG NX, ASUS ROG STRIX FLARE II NX ANI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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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OG STRIX FLARE II NX ANIMATE PBT 한글(적축)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시장의 확대로 게이밍 기어 시장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이의 영향으로 PC 주변기기인 키보드도 다양한 변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경쾌한 키눌림과 게이밍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담은 기계식 키보드의 등장은 기존 키보드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며 대중화와 함께 기계식 키보드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기계식 키보드 하면 지금도 체리사가 떠오르지만 그에 못지 않은 기술력을 갖춘 키보드 스위치 제조사들의 등장으로 각사 고유의 다양한 기계식 스위치 방식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기계식 스위치 방식은 스위치 제조사의 고유한 키감과 게이밍 특화 기술, 튜닝을 위한 RGB가 도입되면서 게이밍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기계식 스위치 방식은 고유의 기술력으로 반발력과 키압 등이 서로 다르고 지원에도 차이가 있으며 기술력의 향상으로 차별화를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기계식 키보드는 5만원 이하의 제품부터 30만원 이상의 다양한 제품군을 접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ASUS는 게이밍에 특화된 고유의 기계식 스위치 ROG RX/ NX를 개발해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2022 하반기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했다. 대상 제품은 ASUS ROG STRIX FLARE II NX ANIMATE PBT 한글(적축)이다.


ASUS ROG STRIX FLARE II NX ANIMATE PBT 한글(적축)는 자사의 대표 게이밍 브랜드인 ROG Strix 라인업으로 ASUS 독자 규격인 NX 기계식 스위치 방식을 도입했다. 기계식 스위치 특유의 키감을 제공하는 ROG NX 기계식 스위치는 물리적인 접접으로 인식하며 + 형태의 체결 방식과 상단 LED로 구성되며 ROG RX 스위치는 빛으로 접점을 인식하며 4핀 형태로 흔들림이 적고 확산력이 좋은 중앙 LED 방식을 적용한다. 딸깍 거리는 특유의 기계식 소리로 확실한 촉감을 제공하는 ROG NX RGB 블루(BLUE), 청축과 적축의 중간인 부드러운 키 스트로크를 제공해 클릭 소리 없이 가벼운 촉각 피드백을 제공하는 ROG NX RGB 브라운(BROWN), 더 빠르고 정확한 작동과 부드러운 키 스트로크로 소리가 들리지 않는 선명한 응답을 제공하는 ROG NX RGB 레드(RED) 등의 기계식 스위치를 지원한다.


8000MHz 폴링레이트와 0.125ms 응답속도로 게이밍에 빠른 반응이 가능하며 ROG 스테빌라이저(체리식)와 스위치 교체형 핫스왑(ROG NX와 체리 스위치 교체 가능), 통울림을 억제한 설계와 흡음제로 소음 최소화, AniMe Matrix LED로 GIF와 프리셋, 사진과 문구, 시계, 오디오 이펙트 등을 사용자가 설정 가능해 개성있는 키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무한 동시입력, 금속 하우징, 스텝스컬쳐2, 비키 스타일, USB 유선 연결과 직조(패브릭) 케이블, 이중사출 키캡 PBT, RGB 백라이트와 AURA SYNC, USB 허브 내장으로 장치 활용, 키캡 리무버 제공, 2년의 보증 기간, RGB 디퓨저 적용된 탈착식 손목받침대로 사용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파워서플라이 : 80플러스 골드 끝판왕 파워(PSU)!, 마이크로닉스 ASTRO II ATX 3.0 (PCI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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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플러스 골드 끝판왕!, 마이크로닉스 ASTRO II GD 1650W 80PLUS GOLD 풀모듈러 ATX 3.0 (PCIE5)


현재 파워 서플라이(PSU) 시장은 고효율을 위한 80플러스(80PLUS) 인증을 받은 제품이 대세이며 고성능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와 다양한 장치들의 등장에 따라 1000W 시대가 열렸다. 효율 인증에서도 일반 인증에서 브론즈(Bronze)와 골드(Gold), 플래티넘(Platinum)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이 시장에 출시되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파워 서플라이 제조사들도 이러한 최신 트렌드에 맞춰 1000W 이상의 고성능 고효율 파워 서플라이를 출시하는 추세이며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 Micronics)도 이러한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파워 서플라이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가성비 파워인 클래식(Classic)과 위즈맥스(WIZMAX), 쿨맥스(COOLMAX), 고성능 하잉네드 유저를 위한 아스트로(ASTRO) 시리즈 등의 라인업을 통해 매년 히트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2022년 하반기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 제품으로는 파워 서플라이 라인업 중 PCIe 5.0 대응 12VHPWR 커넥터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한 아스트로 시리즈의 ASTRO II GD 1650W 80PLUS GOLD 풀모듈러 ATX 3.0 (PCIE5)를 선정했다. 해당 제품은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RTX 40 시리즈 등과 같은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 PCIe 5.0 대응 12VHPWR 커넥터 제공을 통해 커넥터 당 최대 600W 출력(단자 2개 동시 사용 시에는 450W+450W 출력)을 지원한다. 12VHPWR 커넥터는 하나의 단자로 전원공급이 해결되어 기존 6+8핀 PCIe 보조전원 커넥터보다 내부 구조를 단순하게 정리가 가능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최근 엔비디아 하이엔드 지포스 RTX 4090(GeForce RTX 4090)은 12VHPWR 커넥터 도입으로 인한 발화 문제가 이슈화된 바 있다.


80플러스 골드(80PLUS GOLD) 인증으로 20-100% 로드율 구간에서 최고 90%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며 액티브 FPC(Active PFC) 회로와 고효율 설계, 고급 부품으로 전기료는 절감하고 낮은 발열과 우수한 품질을 제공한다. 또 차세대 파워 서플라이 규격인 ATX 3.0을 적용했다. ATX 3.0 파워 서플라이는 충격계수(Duty Cycle) 10% 기준으로 정격 전력의 최대 200%를 100us간 허용, PCI-E 정격 출력에서 최대 300%를 100us간 허용, 10W 또는 최대 출력의 2% 부하가 인가되는 상황에서 60% 이상 효율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순간적으로 부하가 걸리더라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도록 해주고 그래픽카드가 순간적으로 전력을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으로 동작하게 해주며 저부하에서도 높은 효율을 유지해 경제적으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그 외에도 D-VRM 디지털 전압 제어로 정밀한 전압 제어가 가능해 일명 칼 전압으로 안정적인 출력 유지, 유체 베어링 기술을 도입해 먼지 유입을 최소화하고 긴 수명과 낮은 소음을 제공하는 GLOBE사의 135mm FDB(Fluid Dynamic Bearing) 팬, +12V 싱글레일 출력, 16AWG 케이블, 블랙 플랫 케이블, 0.5W 미만의 대기전력을 인증하는 Erp-Lot 6으로 손실되는 전기 최소화, RoHS 인증으로 유해물질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극한의 환경과 불시의 충격으로 제품과 PC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과도한 전압 공급 방지를 위한 과전압 보호 설게 OVP, 과출력으로 부터 PC를 보호하는 과부하 보호 설게 OPP, 전압이 낮아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저전압 보호 설계 UVP, 과도한 고온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과열 보호 설계 OTP, 과전류 발생시 자동으로 출력을 차단하는 과전류 보호 설계 OCP, 쇼트로 인한 PC 셧다운 방지를 위한 단락 보호 설계 SCP, 공회전 보호를 위한 공회전 보호 설게 NLO, 순간 인입되는 과전압과 과전류를 보호하는 SIP의 8가지 안전 보호회로 설계를 제공한다. 제품 불량률 0%를 위해 생산 과정에서 철저한 1차 품질 검사와 국내 입고시 2차 품질 검사를 거치며 5억원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무상 보증 10년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다양한 파워 서플라이 라인업 확장과 최신 기술의 빠른 도입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만큼 파워 분야에서 앞으로도 기대된다.



네트웍: 고성능 유무선 게이밍 공유기, ASUS ROG Rapture GT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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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OG Rapture GT-AX6000 게이밍 공유기


네트웍 장치 중 유무선 공유기는 바야흐로 와이파이6(WiFi 6, 802.11ax)이 대세가 되고 있다. 일반 사용부터 게이밍, 프로세서와 메인보드 무선랜에서도 와이파이6은 널리 적용되기 시작해 이전보다 더 높은 대역폭으로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만들 수 있다.


Wi-Fi 기술의 차세대 표준인 Wi-Fi6는 현재의 802.11ac Wi-Fi 표준에서 더 향상되었으며 AX Wi-Fi 또는 802.11ax Wi-Fi라고도 알려졌다. Wi-Fi 6는 점점 증가하는 수 많은 기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이다. Wi-Fi 6은 1024-QAM(802.11ac 256-QAM 6.9 Gbps)을 사용하여 더 많은 데이터가 담긴 신호를 제공하고 Wi-Fi 대역을 80MHz에서 160MHz로 확장하여 채널 폭을 두 배로 늘리고 공유기에서 장치로의 빠른 연결이 가능하고 더 넓은 채널을 제공한다. 최대 9.6Gbps의 빠른 속도로 8K 영화,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 및 업로드, 반응이 빠른 스마트 홈 장치를 모두 버퍼링없이 지원하고 끊김없는 VR이나 4K 및 8K 스트리밍을 원활하게 해준다, 


Wi-Fi 6은 8x8 업/다운 링크, MU-MIMO, OFDMA 및 BSS Color를 사용하여 최대 4 배 더 큰 용량을 제공하고 더 많은 장치를 처리할 수 있다. 1024-QAM을 사용하면 각 심볼이 8 비트가 아닌 10 비트를 전달하므로 802.11ac 256-QAM에 비해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 가능하고 기본 속도가 25 % 향상된다. 4배 더 긴 OFDM 심볼은 더 빠른 속도와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한다. OFDM은 데이터를 전송하는 심볼이며 보다 안정되고 넓은 범위를 위해 더 작은 부 반송파로 데이터를 나눈다. AX Wi-Fi는 4배 긴 OFDM 심볼을 사용하여 4배 더 많은 부 반송파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Wi-Fi 6의 더 긴 OFDM 심볼은 향상된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11% 더 빠르다. 기존의 MU-MIMO를 사용하면 여러 사용자가 대역폭 품질을 현저히 낮추지 않고도 공유기에 동시 접근 할 수 있었는데 이에 더해 8x8 MU-MIMO는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스트림이 8 개 이상 있으며 기존 802.11ac MU-MIMO는 다운로드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8x8 MU-MIMO는 업로드와 다운로드 모두에서 작동한다. 이는 스트리밍, 다운로드, 토렌트, VR / AR, MMO 또는 RPG 게임 등에 모두 적용되고 Wi-Fi 6 의 8개 스트림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충분한 대역폭을 제공할 수 있다.


이에 2022 하반기 베스트 브랜드로 ASUS ROG Rapture GT-AX6000 게이밍 공유기를 선정했다. ASUS ROG Rapture GT-AX6000 게이밍 공유기는 브로드컴(Boradcom)의 64비트 2.0GHz 쿼드 코어(Quad-Core)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256MB 플래시(Flash)와 1GB RAM으로 한번에 여러 개의 장치가 공유기에 연결되어 최적화된 성능을 보장하며 동시다발적인 대용량 데이터 통신 로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한다. 160MHz 대역폭과 1024-QAM을 제공하는 4x4 듀얼 밴드, 듀얼 2.5G 네트워크 포트는 링크 어그리게이션 및 로드 밸런싱을 지원한다. 2.4GHz 대역에서 1148Mbps와 5GHz에서 4804Mbps로 약 6000Mbps의 총 네트워킹 속도를 제공한다. 802.11ac 4x4 이중 대역 공유기 대비 2.3배(2.3X) 빠르며 4배(4X) 낮은 지연과 7배(7X) 높은 에너지 효율성, 80% 더 긴 범위를 커버해준다. 풀컬러 AURA RGB, ROG 로고 조명은 CPU 로드, 네트웤 트래픽, 외부 공격과 같은 각종 상황에서 Aura RGB와 연동해 시각화하여 설정 가능하며 ASUS 라우터 앱 또는 웹 GUI로 색상과 다양한 조명 효과를 이용 가능하다.


TWT(Target Wake Time)으로 장치가 데이터를 전송하도록 지정된 간격을 예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유기 신호가 없을 때 절전 모드로 전환되어 전력 소비가 최대 7배까지 감소하고 배터리 수명이 향상된다. 빔포밍을 통해 최적화된 커 버리지와 무선 장치 연결을 지능적으로 강화한다. 고출력 증폭 및 빔 패키징을 통해 향상된 적용 범위와 모든 방향에서 최적화된 신호를 제공해 데이터 처리량을 개선한다. 무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AiMesh를 지원해 이를 지원하는 복수의 ASUS 공유기를 연결해 건물 신호가 닿지 않는 곳까지 Wi-Fi 네트워크를 연정할 수 있으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AiMesh 기능 제어가 가능하다. 주파수 간섭을 줄이는 DFS 채널을 제공해 혼잡한 트래픽 환경에서 고대역폭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파수 간섭이 무선 네트워크를 위해 최대 4개의 채널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전용 ROG 포트로 연결된 장치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게임 디바이스 최적화, 게임 부스트(Game Boost)는 공유기를 이용하는 모든 게임의 트래픽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임에 맞춰 조정되는 적응형 QoS인 게임 패킷 우선순위 지정, 게임 서버의 최단 경로로 핑과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트리플 레벨 게임 가속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PC에서 게임 서버까지 모든 단계에서 게임 트래픽을 향상하며 핑 시간과 대기 시간을 단축해 게이머에게 최고의 게임 연결 및 성능을 보장한다. 일반 연결과 VPN 연결을 동시에 해주는 VPN Fusion으로 VPN과 일반 인터넷을 동시에 연결 할 수 있으며 접속 국가 제한이 있는 온라인 게임이나 스트리밍 OTT 서비스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을 쾌적하게 해주는 Mobile Game Mode를 제공하며 모바일앱에서 클릭 한 번으로 모바일 게임 모드를 활성화해 휴대폰의 우선 순위를 저정할 수 있으며 모바일 게임의 네트웍 지연과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 170Hz 고주사율과 QHD 및 VA 패널, ASUS 170Hz VA 게이밍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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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OG STRIX XG32VC


디스플레이는 CRT에서 LCD, OLED 등으로 이동하며 차세대 기술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e스포츠와 게이밍 시장의 활성화로 큰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게이밍 분야의 확대는 120Hz 이상의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많은 사용자는 여전히 풀HD(1920x1080)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지만 서서히 QHD(2560x1440) 해상도로 넘어가는 추세이며 120Hz 이상의 고주사율의 도입, 엔비디아(NVIIDA) 지싱크(G-Sync)와 AMD 프리싱크(FreeSync), Nano IPS 패널 등의 등장으로 게이밍 모니터 트렌드도 이동 중이다.


이에 2022 하반기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 모니터로 선정한 제품은 ASUS ROG STRIX XG32VC이다. QHD(2560x1440) 해상도와 광시야각 VA 패널을 기반으로 32인치(80.01cm)로 더 넓은 화면을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적합하다. 커브드 1800R 곡률과 1ms(MPRT) 응답속도와 최대 주사율 170Hz, HDR/ HDR10, VESA HD 400 지원으로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었으며 플리커 프리와 블루라이트 차단, 눈부심 방지, 논글레어로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LED 조명과 AURA SYNC 지원으로 튜닝 효과, 헤드폰 아웃과 USB 허브 기능, KVM 스위치, HDCP를 지원한다. 10bit (8bit + FRC)와 DCI-P3 90%, Adobe RGB 125% 색상영역으로 작업에 활용 가능하며 게임 특화 게임 모드 지원과 조준선 표시, 블랙 이퀄라이저, 프리싱크(FreeSync, 프리싱크 프리미엄(FreeSync Premium,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에 대응하며 HDMI 2.0과 DP, USB Type-C로 활용성 증대, 높낮이를 조절하는 엘리베이션, 상하 조절이 가능한 틸트, 좌우 조절이 가능한 스위블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베사(VESA) 마운트 100x100m로 브라켓이나 벽걸이 등이 가능하다. 소비전력은 대기전력 0.5W 이하, 45W로 크게 높지 않은 수준이다.



PC 케이스 :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메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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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메쉬


최근 PC는 거대해지는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공랭 및 수냉쿨러를 필요로 하는 CPU의 등장으로 더 넓은 내부 공간과 활용성 높은 PC 케이스가 선택되고 있으며 ITX 기반의 작은 크기에 고성능이 가능한 ITX 케이스도 선호되고 있는 추세다.


다양한 케이스 제조사의 등장으로 PC 케이스는 선택의 어려움과 난이도가 늘어나고 있어 사용자는 원하는 기능과 크기, 지원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PC 케이스 제조사 중 마이크로닉스(Micronics)는 디자인 연구소를 갖추고 매년 새로운 디자인의 PC케이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시장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디자인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대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부담스럽지 않게 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메쉬는 고환율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PC를 구축하려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PC케이스다. 4만원 중반의 가격대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를 제시한 미들타워 케이스로 표준-ATX와 Micro-ATX, Mini-ITX 메인보드를 모두 지원해 사용자 맞춤의 PC 구성이 가능하다.


전면 패널 메쉬로 먼지 유입을 최소화하며 쿨링팬은 LED팬 4개, 후면 120mm LED 1개와 전면 120mm LED 3개, 상단 120mm 2개로 총 6개를 이용 가능하다. 측면은 아크릴에서 강화유리로 교체해 CPU 쿨러와 그래픽카드 등 튜닝 효과를 외부에서 잘 보일 수 있게 해준다. GPU는 325mm, 쿨러는 175mm 높이의 제품을 이용 가능해 메인스트림과 퍼포먼스 CPU와 GPU 활용에는 큰 무리가 없다. RGB 컨트롤과 RGB LED 활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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