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 발표, 12.9형 아이패드 프로 4세대·11형 아이패드 프로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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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애플(Apple)이 3월 18일(현지시각) 신형 맥북 에어와 맥 미니에 이어 신형 아이패드 프로(iPad Pro)도 발표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2.9형 아이패드 프로 4세대와 11형 아이패드 프로 2세대의 2종이 출시되며 개선된 프로세서와 프로급 카메라, 매직 키보드(Magic Keyboard)터치, 애플 펜슬과 트랙패드 이용 등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레티나(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2.9형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2732x2048 해상도, 11형 아이패드 프로 2세대는 2388x1668 해상도를 지원하며 264ppi를 제공한다. 600니트 밝기, DCI-P3 광색역, TrueTone 디스플레이, 반사 방지 코팅과 전면 라미네이트, 지문 및 유분 방지 코팅이 적용되며 프로 라인업은 120Hz ProMotion을 적용해 보다 부드러운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최신 A13 Bionic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기존 A12 Bionic을 개선한 A12Z Bionic 칩을 탑재했다. 8코어 CPU와 8코어 GPU를 탑재해 4K 동영상 편집이나 3D 디자인, 증강 현실(AR) 등에서 개선된 성능을 제공하며 향상된 열관리를 통해 최대 성능은 높아지고 성능 지속 시간은 길어졌다. 


2세대 신경 엔진(Neural Engine)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전과 달리 용량에 관계 없이 6GB RAM 탑재해 멀티태스킹 성능 및 작업 효율을 향상했다. 무선 속도는 이전의 802.11axc Wi-Fi보다 향상된 802.11ax Wi-Fi 규격, 60% 빨라진 기가비트급 LTE를 지원한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디스플레이나 프로세서보다는 카메라 부분에서 많은 개선과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전 세대와 같은 1,200만 화소 와이드 카메라(f/1.8)에 1,0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를 추가해 듀얼 카메라를 구성한다. 광각 및 초광각 카메라의 2배의 줌아웃으로 보다 더 넓은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은 기존과 같은 4K UHD 60P이며 기본 6GB RAM을 탑재해 4K 동영상 편집 작업 등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한 디테일을 포착하기 위한 5개의 스튜디오 품질 마이크 탑재, 가로와 세로 방향에 관계없이 자동 조절되는 4개의 스피커로 몰입형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후면 듀얼 카메라 옆으로는 LiDAR 스캐너가 탑재됐다.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는 빛이 물체에 닿았다가 반사되어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여 거리를 파악하는 기술로 NASA가 차기 화성 착륙 임무에 사용 중인 최신 기술이다.


직접 비행시간 거리측정 방식을 이용해 최대 5m 거리에서 반사된 빛을 측정할 수 있으며 실내외 모두 이용 가능하다. 광자 단위에서 나노초의 속도로 작동하는 이 스캐너는 증강 현실은 물론, 그 이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한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자석으로 부착되고 무선 충전하는 2세대 애플 펜슬(Apple Pencil)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매직 키보드(Magic Keyboard)도 이용 가능하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기존 12.9형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및 11형 아이패드 프로 2세대는 동일한 디스플레이 크기 등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석으로 부착되는 매직 키보드는 맥북처럼 풀사이즈, 백라이트 키와 1mm 키 트래블로 조용한 타이핑과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하는 가위식 매커니즘을 이용한다. 기존 스마트 키보드는 타이핑만 가능하고 커서나 제스처 동작은 아이패드 프로의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불편했지만 매직 키보드 하단에는 iPadOS의 멀티터치 제스처와 커서 기능을 담당하는 트랙패드로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 기존 키보드는 2가지 각도로만 조절이 가능했으나 매직 키보드는 플로팅 캔틸레버 디자인으로 보기 편한 각도로 쉽고 부드럽게 조절이 가능하며 USB-C 포트를 제공해 패스 스루 충전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의 새로운 iPadOS 13.4 버전은 처음으로 트랙패드를 지원하게 되었는데 아이패드 프로용 매직 키보드는 트랙패드를 지원한다. iPadOS의 새로운 커서는 익숙한 아이패드의 기존 멀티 터치(Multi-Touch) 경험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필요할 때만 등장하며 화면 요소에 맞춰 지능적으로 변신하고 텍스트 선택 및 포맷도 손쉽게 이용 가능해진다. 스프레드시트 작성 또는 텍스트 편집과 같이 보다 정밀한 커서의 움직임이 필요한 작업에 제격이며 커서와 트랙패드 제스처 지원으로 더 강력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iPadOS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용 매직 키보드는 12.9형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버전이 44만9천원, 11형 아이패드 프로 2세대 버전이 38만9천원으로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제품이 12.9형은 25만9천원, 11형은 22만9천원으로 편리성과 지원 기능이 더해지면서 기존보다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한다.




한편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을 제공하며 오늘부터 미국 등 30개 국가에 및 지역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패드 프로용 매직 키보드는 5월부터 판매되며 중국어 간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및 스페인어 등 30개 이상의 언어로 자판 배열을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11형 아이패드 프로 Wi-Fi 모델이 102만 9천원, 셀룰러(Wi-Fi + Cellular) 모델은 122만 9천원부터, 12.9형 아이패드 프로는 Wi-Fi 모델이 129만 9천원, 셀룰러(Wi-Fi + Cellular) 모델은 149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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