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소개한 효과적인 CPU 성능 측정 방법은?, 인텔 테크놀로지 오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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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인텔이 소개한 효과적인 CPU 성능 측정 방법은?, 인텔 테크놀로지 오픈 하우스

권경욱 기자 0   0

인텔코리아는 12월 18일(수)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텔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을 공유하는 인텔 테크놀로지 오픈 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날 인텔은 PC 기술 업데이트와 노트북 및 데스크탑 프로세서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들 최신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 있는 인텔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파트너사들의 협력 체계를 소개했다.




먼저 인텔 PC 기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최원혁 인텔 코리아 상무는 인텔이 발표한 최신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플랫폼은 10나노(10nm) 공정의 아이스레이크(Ice Lake)와 14나노(14nm)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코멧레이크(Comet Lake)로 나뉘며 인텔 와이파이 6(Wi-Fi 6 Gig+)와 썬더볼트 3(Thunderbolt 3)를 지원한다.


아이스 레이크는 4코어 8스레드(4C/ 8T)와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스(Iris Plus Graphics), 인공지능(AI) 기술 제공을 통해 얇고 가벼운 폼팩터에서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코멧레이크는 최대 6코어 12스레드(6C/ 12T)와 단일 코어 최대 4.9GHz 터보 부스트 클럭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생산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텔 아테나 프로젝트: 노트북의 혁신



조시 뉴먼(Josh Newman)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겸 모바일 혁신 부문 총괄


최원혁 인텔 코리아 상무를 이어 조시 뉴먼(Josh Newman)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겸 모바일 혁신 부문 총괄은 인텔 아테나 프로젝트: 노트북의 혁신에 대해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 사용자는 노트북 하나를 통해 강의나 논문 작성, 가정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인텔은 이와 같은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테나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노트북 사용자들의 사용패턴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프로젝트 아테나가 탄생됐다.





아테나 프로젝트는 인텔의 장기적인 노트북 혁신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사들에게는 프로젝트 아테나 1.0 스펙을 공유했으며 레노버(Lenovo)와 델(Dell), HP 등 100개 이상의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매년 핵심 지표 수준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인텔도 오픈 랩스를 통해 파트너들이 제품과 부품을 검증하도록 돕고 인증 노트북에는 식별 스티커를 부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프로젝트 아테나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노트북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배터리 시간 연장과 인지 기능을 대체할 스마트 기능 추가, 반응속도를 높여 대기시간을 최소화했으며 1초 미만의 대기시간과 빠른 반응 시간, 장시간 업무를 위한 급속 충전 지원으로 30분 충전에 4시간 사용, 빠른 절전모드로의 전환, 9시간의 책정된 배터리 사용시간을 확보하도록 하는 등의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 아테나의 일련의 과정은 모두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인텔의 최신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인텔 데스크탑과 모바일 퍼포먼스: 일상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사용패턴 고려해야



앨런 첸(Allen Chen) 인텔 세일즈 마케팅 그룹 세일즈 스페셜리스트


앨런 첸(Allen Chen) 인텔 세일즈 마케팅 그룹 세일즈 스페셜리스트는 인텔 데스크탑과 모바일 프로세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이들의 성능 측정에 대한 내용들도 소개했다.





특히 PC의 성능 비교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사용패턴을 고려해야 하며 실제 워크로드를 그대로 반영해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현재 벤치마크 측정에 사용하는 일부 어플리케이션들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CPU의 싱글 및 멀티코어 연산 성능을 간단하게 측정 비교 가능한 시네벤치(CineBench)를 예로 들었는데 이 소프트웨어는 시네마 4D(Cinema 4D) 기반으로 이미지 렌더링을 위주로 다루고 있어 실제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드물고 메인스트림 분야 보다는 워크스테이션이나 데이터 센터 등의 환경에 적합하다며 사용자의 실제 사용패턴과 거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스마크(SySmark 2018)와 모바일마크를 이용한 테스트가 실제 사용패턴과 업무 환경에 적합한 벤치마크 툴이라고 전했다. 시스마크(SySmark)는 MS 오피스(Office) 등 생산성과 창의력, 웹 브라우징을 측정하고 모바일마크는 시스마크 테스트에 기초해 배터리 수명을 측정한다. 인텔은 이들 외에도 무료로 제공하는 WebXPRT가 이들의 퍼포먼스를 측정하는데 고려할만 하다고 덧붙였다. 또 인텔이 제공하는 성능 측정 및 비교 툴 러그(RUGs)는 노트북 및 데스크탑의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툴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직접 스크립트를 구성할 수도 있다.





다만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시스마크는 MS 오피스와 같이 일반 및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지만 테스트를 위한 라이센스 비용 지불과 설치 파일이 필요하고 2시간 이상의 긴 테스트 시간 필요 등의 걸림돌이 있다. 또 시스마크 역시 벤치마크 툴이라는 점에서 실제 사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성능을 측정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성능 측정 방법으로 보인다.



​인텔 CPU와 AMD 라이젠 아키텍처 비교 




또한 인텔의 CPU 아키텍처와 경쟁사인 AMD의 라이젠(Ryzen) 프로세서의 아키텍처에 대해 비교하며 인텔 프로세서가 가진 장점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인텔 데스크탑 및 모바일 프로세서 아키텍처는 링버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CPU내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CPU에서 CPU(CPU to CPU)와 CPU에서 DRAM 사이의 데이터 교환 과정에서 코어와 언코어(i/O와 메모리 컨트롤러 등)로 분리된 칩렛 구조의 라이젠보다 낮은 레이턴시를 바탕으로 빠른 처리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AMD 라이젠은 코어 to DRAM이 75ns, 코어 to 코어 78ns의 레이턴시를 제공하며 인텔 프로세서는 코어 to DRAM 62ns, 코어 to 코어 44ns로 소개됐다.



인텔 코어 i7 9700K vs AMD 라이젠 9 3900X 성능 비교





이어 AMD 라이젠 9 3900X와 코어 i7 9700K의 게이밍 성능을 비교했으며 테스트를 진행한 대부분의 게임은 인텔의 손을 들어줬다. 또 인텔 대비 더 많은 코어를 제공하는 경쟁사의 프로세서는 많은 코어 활용에 따른 유리한 부분이 있지만 게임에서는 8코어 이상에서 성능 개선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자료를 통해 게임에서 8코어 이상의 다코어 CPU의 효용성이 아직은 높지 않음을 소개했다.


경쟁사의 새로운 프로세서는 인텔에 상당 부분 근접한 게임 성능을 제공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인텔을 뛰어넘는 게임 성능을 제공하지 못하는데 이는 라이젠 프로세서가 가진 주파수와 터보 클럭, 오버클럭 등의 이슈에 기인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인텔 프로세서는 게이밍 성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주파수 적용 등에서 앞서고 오버클럭에서도 유리해 게임 성능의 우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또 라이젠 9 3900X와 코어 i7 9700K, 코어 i9 9900K의 게이밍 성능도 비교한 자료를 공개했다. 실제 워크로드를 반영한 벤치마크와 게이밍 등 대부분의 성능 비교에서 인텔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소개했다. 


비교 영상을 통해 소개된 3D Fluid Simulation에서는 라이젠 9 3900X는 17분 56초, 코어 i7 9700K는 15분 48초로 최대 14%, 비디오 에티딩 최대 34%, 파크라이 5(Far Cry 5) 최대 10%, 파크라이 뉴 던(Far Cry New Dawn) 최대 10%, 메트로 엑소더스(Metro Exodus) 최대 7%, 토탈 워해머(Total Warhammer) 최대 11%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인텔 코어 i9 9900KS는 올코어 5GHz를 적용하는 등으로 최고의 게이밍 프로세서라고 밝혔다.



​인텔 코어 i5 9300H vs AMD 라이젠 5 3750H 프로세서 성능 비교








인텔 9세대 코어 H 프로세서(코어 i5 9300H)는 AMD 라이젠 5 3750H 프로세서 대비 웹 브라우징 34%와 미디어 에디팅 15%, 전체 30% 향상, 게임에 따라 6%에서 최대 22% 향상, 배틀그라운드(PUBG) 플레이와 OBS와 트위치(Twitch) 스트림(Stream), OBS Studio 레코드(Record)를 진행하는 메가 테스킹(Mega Tasking) 상황에서 AMD 라이젠 5 3750H 프로세서 대비 37% 더 높은 프레임(37fps vs 64fps)을 기록한 것으로 소개됐다.





노트북 성능 비교에서도 인텔 코어 i7 1065G7과 AMD 라이젠 7(Ryzen 7) 3700U 모바일 프로세서를 이용해 플랫폼에서 인텔 프로세서가 유리한 성능을 제공했으며 인텔 내장 그래픽도 성능이 향상되며 VRS 적용 3DMark 테스트에서 경쟁 플랫폼이 지원하지 못하는 VRS(Variable Rate Shading)를 켠 상황에서도 1.1배(1.1x) 높은 성능, VRS On에서 인텔은 40% 가량 높은 FPS 향상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소개됐다.



MS 신형 서피스,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vs AMD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 성능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Ryzen) 프로세서가 적용된 신형 서피스 제품군의 가격과 성능을 비교했으며 이들 모두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피스가 우수한 것으로 소개됐다.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딥러닝 부스트(Deep Learning Boost)를 지원해 인공지능(AI) 처리 부분에서도 최대 13배, 게이밍 최대 1.47배(1.47x), 배터리 시간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인텔은 Wi-Fi 6 Gig+ 지원을 통해 무선 네트워크 연결과 성능에서도 와이파이 5(Wi-Fi 5)를 지원하는 기존 AMD 라이젠 플랫폼 대비 유리했다. ADAPIX 인텔 다이내믹 튜닝 최적화 툴을 통해 최대 8-12% 가량의 성능 향상을 이끌어낼 수도 있다.





이처럼 인텔의 프로세서들은 실제 워크로드와 게이밍 등 사용자들의 이용패턴에서 경쟁사 대비 유리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OEM의 최적화에 따라 성능을 향상할 수도 있다.



밴드 리마의 헬로 월드 연주




발표 마무리 후 인텔 제온(Xeon)과 서버를 활용한 특별한 밴드 리마의 드럼과 피아노 등의 콜라보 곡 헬로 월드(Hello, World!)의 연주 무대도 마련됐다.



인텔 테크놀로지 오픈 하우스 발표회장, 인텔 프로젝트 아테나 노트북 등 전시


이날 인텔코리아가 진행한 인텔 테크놀로지 오픈 하우스 발표장에는 9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게이밍 노트북 및 프로젝트 아테나와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다양한 노트북과 관련 제품군이 전시되어 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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