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알뜰폰 사업자 참여 중소 알뜰폰 지원 프로그램, LG유플러스 U+MVNO 파트너스 발표

홈 > 기획·특집 > 취재
취재

모바일 | 12개 알뜰폰 사업자 참여 중소 알뜰폰 지원 프로그램, LG유플러스 U+MVNO 파트너스 발표

권경욱 기자 0   0
LG유플러스는 9월 24일(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S타워에서 중소 알뜰폰 지원 프로그램인 U+MVNO 파트너스 출범에 맞춰 이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U+MVNO 파트너스는 중소 알뜰폰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브랜드 및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현재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망을 임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 12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사업자 12개사는 인코스비(프리티), 와이엘랜드(여유 텔레콤), ACN(플래쉬모바일), 큰사람(이야기 알뜰폰), 아이즈비전(아이즈모바일), 유니컴즈(모빙), 머천드코리아(마이월드), 스마텔(스마텔), 조이텔(조이텔), 코드모바일(코드모바일), 서경방송(서경휴대폰), 에스원(안심모바일) 등이다.

이날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장 박준동 상무는 U+MVNO 파트너스는 알뜰폰과 상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방안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책 마련을 통해 MVNO 사업자들이 이동통신사에 준하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장 박준동 상무(중간)

최근 알뜰폰 업계의 요금경쟁력은 점차 약회되고 망 도매대가 협상애 대한 의존도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알뜰폰 가입자는 지난해 꾸준히 증가하다 올해 2월 처음으로 감소하고 4월 810만 248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7월 말 806만 6747명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이와 같은 시장 환경에 LG유플러스는 보다 실효성 있는 U+MVNO 파트너스를 발표해 정체기인 알뜰폰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단순히 요금제로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중소 MNVO 사업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지원 계획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LG유플러스는 매출을 중심으로 두는 정책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통신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으로 알뜰폰을 지원하는 정부의 뜻에도 부합한다고 전하며 중소 사업자들에게 적합한 상세 방향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U+MVNO 파트너스에 참여한 12개의 중소 MVNO 사업자들은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하고 상대적으로 구매율을 열세지만 신규 제조사 제휴 등 다양한 방법 모색을 통해 이를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자 위주로 가겠냐는 우려를 해소하고 이들과 상생을 약속하는 자리이고 서로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시장 점유율과 매출은 자연스럽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영업활동과 인프라 지원, 공동 마케팅을 중심으로 U+MVNO 파트너스를 운영하며 알뜰폰 5G 요금제 출시 지원, 자사 유통망을 이용한 알뜰폰 판매, 알뜰폰 멤버십 제휴처 확대, 전용 홈페이지 제작 등 MVNO 사업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지원 방향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 중소 MVNO 사업자들의 단말 구매, 전략 상품 출시, 서비스 유통 등을 위해 다양한 엽업 활동 지원책을 소개했다. 중소 MVNO 사업자들은 단말 제조사 및 유통사와 협상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제조사와 중고폰 유통업체들과 직접 협상을 통해 신규 출시 스마트폰 및 중고 인기 모델 수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알뜰폰 유통망 확대를 위해 GS25와 이마트24에 설치한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를 10월까지 LG유플러스 전국 2200여개 직영점 및 대리점에 구축, LG유플러스 서울 및 수도권 일부 매장에 있는 알뜰폰 선불 유심카드 판매 전담 직원도 내년 1월까지 전국 매장 확대 배치, 알뜰폰 유심카드 1시간 내 바달 서비스 등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알뜰폰 사용 후 명의 변경이나 서비스 요금제 및 번호 변경 등 단말기 교체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을 찾게 되면 주요 통신사와 같은 지원을 받기가 쉽지 않은 실정인데 이에 대해서는 고객의 오픈라인 매장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공감하며 LG유플러스는 전국 2천개에 이르는 직영 매장을 활용해 이를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5G 시장 도입 초기 단계지만 알뜰폰 5G 시장은 고가 전력으로 나갈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요금제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며 내년이 되면 프리미엄 요금제를 도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프리미엄 정액형 선불요금제 출시를 통해 알뜰폰 사용자들에게는 요금제 선택의 폭을 넓히며 알뜰폰 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알뜰폰 5G 요금제를 준비해 요금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MVNO 사업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U+MVNO 파트너스 참여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가입과 기기변경, 번호이동을 신청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를 내년 2월부터 지원 예정이다. 

이를 위한 LG유플러스 자사 전산 시스템과 MVNO 사업자 개통 시스템 규격에 맞춰 MVNO 사업자 시스템에서 고객 정보 확인과 본인 인증, 개통 등이 원스톱 처리 가능하도록 IT 시스템을 개발하고 동일명의 개통과 가입 후 서비스 미사용 휴대폰 등 비정상 가입자로 추정되는 사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이상관리 확인 시스템도 MVNO 사업자들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U+MVNO 파트너스 전용 유심을 참여사에 제공하여 사업자들이 개별 구매해오던 유심 수급비용 부담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MVNO 사업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대고객 홍보와 마케팅 부문도 강화한다. U+MVNO 파트너스 전용 홈페이즈를 열고 참여사 가입 고객 대상 이벤트나 공동 판촉 프로그램 운영,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참여사들의 홈페이지를 연동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사업자별 알뜰폰 서비스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제반 사항들이 갖추어지고 U+MVNO 파트너스 12개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어진다면 MVNO는 경쟁력을 갖추고 매출 증대, 망구매 등 지원이 용이 해지며 정부가 요구하는 선순환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 , , ,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신고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