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3세대 라이젠 비약적 성장, 인텔은 더 이상 시장 리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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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AMD 라이젠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소개된 내용 중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의 주요 특징들을 다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AMD 라이젠(Ryzen) 프로세서는 1세대 젠(Zen)과 2세대 젠+(Zen+)를 거치며 성능 향상과 전력 효율이 개선되었으며 3세대 젠2(Zen 2)는 7nm 공정을 도입하며 다시 기존 대비 통합 면적과 전력 효율 개선이 크게 이루어졌다.




 


 



또한 이러한 앞선 7나노 제조 공정을 바탕으로 싱글 스레드 성능도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으며 PCIe 4.0 최초 지원 데스크탑용, 메모리 레이턴시 개선, 지연과 레이턴시를 고용량 캐쉬인 게임 캐쉬로 보완해 게이밍 성능 개선, 미래 성능의 우위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경쟁사보다 같은 가격대에 더 많은 코어와 스레드를 이용할 수 있고 싱글 스레드 향상과 함께 2배 증가한 게임 캐쉬, 다코어를 이용해 전반의 성능이 향상됐다.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은 2700X와 비교해 12코어 24스레드(12C/ 24T) 기반 라이젠 9(Ryzen 3900X)는 성능을 전반적인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선도하며 전력 효율 개선, 게이밍도 인텔에 견줄 수 있도록 향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인코딩과 압축 등에서는 최대 80%에 이르는 향상이 이루어졌다. 경쟁 플랫폼 대비 10-12% 압도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라이젠 7(Rzyen 7) 3800X는 컨텐츠 크리에이션에서 경쟁 플랫폼 대비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게임 성능도 준수하다. 3700X는 8코어 기반으로 9700K 대비 전반적인 향상, 65W로 에너지 효율도 높아졌다. 3600X는 6코어 12스레드(6C/ 12T)와 95W 스펙으로 경쟁 플랫폼의 80% 수준의 게이밍 성능, 전반적인 게이밍 20% 전후의 향상이 이루어졌다.



 


 



라이젠 5 3600은 합리적인 가격의 6코어 12스레드 프로세서로 일반 소비자부터 PC 방에서 선호되는 제품이며 전 세대 대비 게이밍 성능이 향상되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플랫폼 구성에서도 AMD는 경쟁 플랫폼을 앞서고 있다. USB 대역폭 2배, 데스크탑에서 유일하게 PCIe 4.0 지원, I/O 연결 등에도 활용해 나비(NAVI) 그래픽과 고속의 NVMe SSD 등을 이용하면 높은 대역폭을 통해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AMD는 라이젠 프로세서와 베가(Vega) 그래픽을 통합한 라이젠 5 3200G와 3400G도 소개했다. 이들 두 종의 APU는 라이젠과 라데온의 장점을 모두 활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지 않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선호된다. 기존 대비 10%의 성능 향상과 프리싱크(FreeSync), 개선된 드라이버를 이용할 수 있다. APU는 일반 소비자 시장 뿐만 아니라 B2B 시장에서 경쟁 플랫폼을 압도하고 있으며 일반 게이밍 환경에서 30fps를 상회하는 성능을 제공해 가벼운 게임을 동작하기에도 적합하다.




 


 


 


이어 보급형 시장을 위한 AMD 애슬론(Athlon) APU도 소개했다. 인터넷이나 간단한 작업 및 가벼운 e스포츠 환경에 활용 가능하며 35W로 전력 효율도 높다. 또 라이젠의 이점, CPU와 GPU를 통합하고 메인보드 업그레이드 용이, USB 대역폭 향상 등 라이젠의 주요 특징들을 이용 가능하다. 프리싱크와 4K 비디오, 안정적인 드라이버 제공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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