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갤럭시 노트10+ 발표, 8월 23일 전 세계 순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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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삼성전자가 8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Galaxy Unpacked 2019) 행사를 열고 향상된 디지인 및 지원과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노트10을 발표했다.


갤럭시 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6.3형의 컴팩트한 크기에 S펜 등 노트만의 특장점을 담은 갤럭시 노트10(Galaxy Note 10)과 6.8형의 역대 최대 디스플레이에 노트의 특장점을 극대화한 갤럭시 노트10+(Galaxy Note 10 Plus, Galaxy Note 10+)의 2가지로 출시한다.






갤럭시 노트10은 7nm 최신 프로세서와 최대 12GB RAM 등으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O(Infinity-O) 디스플레이로 알려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Cinematic Infinity Display)를 탑재해 실감나는 화질로 몰입감 있는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세부 스펙은 다이내믹 AMOLED 6.3형 노트 10은 FHD+(2280x1080, 401ppi), 6.8형 노트10+는 쿼드(Quad) HD+(3040x1440, 498 ppi)로 해상도 향상, 프로세서는 엑시노스 9825(Exynos 9825)로 64bit 7nm 옥타 코어(최대 2.7GHz + 2.4GHz + 1.9GHz) 또는 옥타 코어(최대 2.8GHz + 2.4GHz + 1.7GHz)를 지원한다. 엑시노스 9825(Exynos 9825)는 갤럭시 노트9(Galaxy Note 9)의 엑시노스 9820(Exynos 9820)과 같이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4세대 듀얼코어 커스텀(M4) CPU와 ARM Cortex-A75 CPU, 저전력 Cortex-A55 기반 옥타코어 CPU이지만 7nm EUV 공정을 적용해 CPU와 GPU 클럭을 향상했다. 


메모리는 12GB RAM과 256GB 또는 512GB 내장 메모리, 갤럭시 노트10은 마이크로SD 미지원, 노트10+는 마이크로SD를 지원해 최대 1TB 확장 가능하다. 노트 10은 8GB RAM과 256GB(LTE), 12GB RAM과 256GB(5G), 노트 10+는 12GB RAM과 256GB/ 512GB를 지원한다. 


전면 1000만 화소 AF(F2.2)로 기존 노트9의 800만 화소 AF(F1.7)보다 화소가 확장되었으며 후면 카메라 듀얼 OIS와 듀얼 조리개, 1600만 화소 F2.2 초광각,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1200만 화소 AF(F1.5/ F2.4), 망원 1200만 화소 AF(F2.1), 뎁스비전 VGA으로 화소 향상과 초광각 및 뎁스비전이 새로 추가됐다. 


LTE Cat.20 Enhanced 4X4 MIMO, 7CA(LTE)와 5G Non Standalone(NSA), 6GHz 이하/ 초고주파(mmWave) 대역(최대 2.0Gbps 다운로드와 150Mbps 업로드), 울트라소닉 핑거프린트(Ultrasonic Fingerfrint, 초음파 지문 인식)과 얼굴 인식, 패턴, 핀(PIN), 패스워드 인증을 이용 가능하며 IP68 방수와 방진, 3500mAh 배터리(노트 10)와 4300mAh 배터리(노트10+), 본체 크기는 151.0 x 71.8 x 7.9, 168g(노트 10), 162.3 x 77.2 x 7.9mm, 196g(노트 10+ 5G는 198g), S펜은 105.08 x 5.8 x 4.35mm와 3.04g이다. 3.5mm 이어폰 단자는 제외됐다.


또 S펜으로 쓴 손글씨를 바로 디지털화해주거나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에어 액션 등 마술봉으로 거듭난 스마트 S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특별한 장비 없이도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어 영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강력한 성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준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스마트폰 기술 혁신을 선도해 왔으며, '갤럭시 노트10'은 오늘날 사용자의 변화에 맞춰 한층 더 진화했다"며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 노트10'은 일의 효율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삶을 즐기고 공유하는 방법에도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10은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하고, 디스플레이 중앙의 전면 카메라를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균형감과 함께 사용자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디스플레이에 펀치 홀을 뚫었음에도 불구하고 홀 주변부터 엣지 부분까지 디스플레이 전체의 색상과 밝기가 균일해 글로벌 인증 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 부터 프리미엄 홀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 외관 뿐 아니라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10은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용자의 눈까지 보호해준다.


갤럭시 노트10 은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동영상 각 장면별로 색상을 최적해주는 다이내믹 톤 매핑(Dynamic Tone Mapping)을 지원해 HDR10+ 인증을 받았다. 보다 폭 넓은 영역의 색상을 표현해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생생한 화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체에 해로운 블루 라이트 파장을 낮춰줘 눈의 피로감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의 스마트 S펜은 매끄러운 일체형 디자인으로 진화했으며 마치 마술봉과 같은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S펜으로 손글씨를 작성하고 바로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해 다양한 문서 형태로 공유할 수 있다. 회의나 수업 중에 삼성 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S펜으로 작성한 손글씨 메모를 이제 PDF나 이미지 파일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파일로 변환해 친구나 지인에게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삼성 노트에서 사용자는 여러 가지 효과와 색상을 선택해서 손 글씨를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쓰여진 손글씨의 색상을 바꾸거나 굵기를 편집하는 것도 가능해 PC 없이도 누구나 쉽게 멋진 회의록을 완성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에는 전작에서 선보인 스마트 S펜 원격 제어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어 액션(Air Actions)도 지원한다.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지원하며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기존 S펜으로 카메라를 실행하고 버튼을 눌러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했다면 갤럭시 노트10 S펜으로는 카메라 방향을 전환하거나 촬영 모드 변경, 줌 인·줌 아웃도 가능한다. S펜의 움직임별 기기 제어를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어 사용자마다 자연스럽게 S펜의 혁신적인 사용성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S펜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er Kit)를 8월 7일 공개해 다양한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노트10은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 (와이드 Wide/ 울트라 와이드 Ultra Wide/ 텔레포토 Telephoto), 갤럭시 노트10+는 후면에 쿼드 카메라(와이드 Wide/ 울트라 와이드 Ultra Wide/ 텔레포토 Telephoto/ 뎁스 비전 DepthVision)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으로 별도의 장비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작품과 같은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피사계 심도를 조정해 배경을 흐릿하게 처리하고 특정 피사체를 강조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 기능을 동영상 촬영에도 지원한다. 라이브 포커스 비디오는 보케(Bokeh) 효과를 영상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배경에 블러(Blur), 빅서클(Big Circle), 컬러포인트, 글리치(Glitch) 등 다양한 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시 줌 인을 하면 줌 인한만큼 피사체의 소리를 키워서 녹음해주고 주변 소음은 줄여주는 줌 인 마이크(Zoom-in Mic)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야외에서 뛰어 노는 우리 아이를 중앙에 맞춰 줌 인을 하면 아이의 목소리를 주변 소리보다 더 또렷하게 녹음할 수 있다.


전문 카메라 수준의 흔들림 없는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슈퍼 스테디(Super Steady) 기능이 하이퍼랩스 모드에도 적용됐으며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야간 모드를 전면 카메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노트10은 PC 없이도 동영상을 누구나 빠르고 쉽게 편집할 수 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비디오 에디터는 S펜을 활용해 동영상의 특정 부분을 선택해 자르고, 자막을 삽입하는 등의 섬세한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용자가 보는 화면을 녹화하면서 전면 카메라를 활용해 사용자의 반응까지 함께 녹화할 수 있는 스크린 레코더(Screen recorder)를 지원하며 S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움직이는 사물을 추적해 나만의 AR 콘텐츠 생성이 가능한 AR 두들(AR Doodle)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10+는 뎁스비전(DepthVision) 카메라를 탑재해 움직이는 3D 이미지를 즉시 만들어주는 3D 스캐너와 사물까지의 거리나 사물의 길이 등을 측정하는 간편 측정(Quick Measure)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 10은 기존 갤럭시 노트 9(Galaxy Note 9) 대비 CPU는 최대 33%, GPU는 최대 42%의 성능이 향상됐다. 이를 통해 고사양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업계에서 가장 얇은 0.35mm 베이퍼 챔버 쿨링 시스템(Slim Vapor Chamber Cooling System)과 AI 기반으로 게임 종류에 따라 성능과 전력 소비를 실시간으로 최적화 해주는 게임 부스터(Game Booster)를 탑재해 쾌적한 게이밍이 가능하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PC게임을 갤럭시 노트10으로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갤럭시 링크(PlayGalaxy Link)를 지원한다. PC에서 즐기던 게임을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에서 이어서 할 수 있으며 동영상을 P2P 스트리밍하는 것과 같은 형태라 스마트폰에 별도로 게임을 저장할 필요도 없다.




스마트폰을 데스크탑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DeX)도 갤럭시 노트10과 함께 한 단계 진화했다.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USB 케이블로 PC와 갤럭시 노트10을 연결해 두 기기 사이에서 자유자재로 파일과 콘텐츠를 드래그&드롭 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에서는 윈도우 10 기반 PC와의 연결성도 대폭 강화됐다. 사용자는 PC와 스마트폰을 오가지 않고도 PC에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며 메시지, 알림을 확인하고 바로 답변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에서 촬영한 최근 사진을 PC로 옮기지 않고 실시간으로 PC에서 확인하고 편집할 수도 있다.


갤럭시 노트10과 PC를 한번만 연결하면 향후 별다른 조작 없이 PC와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연동되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 했으며, 언제든지 갤럭시 노트10 퀵 패널에서 연동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은 인텔리전트 배터리(Intelligent Battery) 기술,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지원해 Qi 인증을 받은 스마트폰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빠른 유무선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걱정 없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이용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10+는 45W 초고속 유선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만으로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고속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는 삼성전자의 디바이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을 통합한 서비스로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된 갤럭시 노트10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OneDrive), 아웃룩(Outlook), 사용자 휴대폰 도우미(Your Phone)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돕는다. 이번 협력은 스마트 폰과 윈도우10 PC 연결 강화, 사진 및 파일의 디바이스 간 호환 및 동기화, 언제 어디서나 연동되는 아웃룩 및 오피스 앱, 갤럭시 노트 10,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경험, 기가비트급 LTE 구현 갤럭시 북S(Galaxy Book S) 발표 등을 포함한다.


그 외에도 갤럭시 노트10은 갤럭시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기기로 다양한 갤럭시 기기들과 함께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일상 생활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갤럭시 탭S6 등 최신 기기들과 언제 어디서나 매끄럽게 연동해 사용이 가능하며 삼성 페이, 삼성 헬스, 삼성의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로 강력한 보안성 제공,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Bixby) 등 갤럭시만의 프리미엄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 5G(Galaxy Note 10 5G)·갤럭시 노트10+ 5G(Galaxy Note 10+ 5G)는 8월 9일(금)부터 19일(월)까지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자급제 모델과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 5G는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핑크, 아우라 블랙, 아우라 레드의 4가지 색상의 256GB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124만 8천 5백원이다. 갤럭시 노트10+ 5G는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256GB, 512GB 총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아우라 블루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9만 7천 원이다. 512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9만 6천 원이다. 


갤럭시 노트10은 8월 23일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업계 선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대하는 한편, 유엔개발계획과 협력해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한다. 유엔개발계획은 불평등·기후·환경 저하·교육 등 전지구적으로 당면한 17개의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2030년까지 해결하기 위해 여러 세계적인 리더들과 협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협력해 갤럭시 사용자들이 지속가능개발목표(Global Goals)에 대해 인지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사용자들은 Samsung Global Goal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플리케이션에서 유엔개발계획에 직접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 내 배너 광고를 확인할 때마다 발생하는 광고 수익도 사용자들이 직접 특정 목표 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Samsung Global Goals는 갤럭시 노트10에 기본 탑재되며 갤럭시 S10 등 일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8월 23일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은 갤럭시 노트10 스페셜 에디션 스마트폰 케이스와 무선 충전기를 출시하며 해당 액세서리 수익금의 일부를 유엔개발계획의 글로벌 목표 프로그램에 지원할 계획이다. 스페셜 액세서리는 8월말 한국과 미국에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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