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x 2019] 엔비디아 컴퓨텍스 2019에서 RTX 스튜디오 노트북 공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인공지능 처리·영상 편집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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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 [Computex 2019] 엔비디아 컴퓨텍스 2019에서 RTX 스튜디오 노트북 공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인공지능 처리·영상 편집 가속

권경욱 기자 0   0

엔비디아(NVIDIA)는 컴퓨텍스 2019(Computex 2019)를 통해 새로운 RTX 스튜디오 노트북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게이머를 위한 PC와 노트북 플랫폼 기반의 제품군을 비롯하여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문가용 쿼드로(Quadro) 기반 플랫폼을 출시하고 꾸준하게 성장 중이다. 





게이밍 제품군에는 지포스 GTX와 지포스 RTX 시리즈, 지싱크(G-Sync), 노트북을 위한 맥스큐(Max-Q) 등이 적용되며 100종 이상의 게이밍 노트북이 올해 중으로 등장하고 있다. 쿼드로와 HGX, T4 서버 등 전문가 및 서버, 자율주행차를 위한 솔루션으로는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젯슨(Jetson)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연산 향상으로 새로운 더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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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구현이 가능해진 것은 엔비디아의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신 튜링 (Turing) GPU 아키텍처는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텐서 코어(Tensor)와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위한 RT 코어를 통합해 이를 제공하지 않는 PC 대비 더 빠르고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해진다.


특히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은 MS DirectX를 비롯하여 유니티(Unity),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벌칸(Vulkan),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 등 유명 게임 엔진과 배틀필드 5(Battlefield 5)와 메트로 엑소더스 등과 같은 다양한 게임 지원 등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성장 중이다.






또한 퀘이크 II RTX(Quake II RTX)도 발표했다.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실시간 레이 트레싱을 지원하고 3개의 싱글 플레이어 미션을 포함해 무료로 제공하며 6월 6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다. 





울펜슈타인 영블러드도 조만간 출시된다.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엔비디아 어댑티브 쉐이딩(Adaptive Shading)을 지원하며 5월 28일부터 지포스 RTX 2060/ 2070/ 2080/ 2080 Ti의 번들로 제공한다.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Sword and Fairy 7의 데모 영상 시연도 진행했다.




이러한 성장과 함께 유투브와 스트리밍, 크리에이터도 크게 증가하면서 4천 만에 이르는 크레이에터 인구와 관련 분야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워크스테이션과 맥(Mac), 게이밍 PC, DIY는 이와 같은 환경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엔비디아 RTX GPU 기반의 스튜디오 노트북 발표 


엔비디아는 이를 위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크레이이터를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를 발표했다. 


튜링(Turing) 기반 GPU를 바탕으로 엔비디아 스튜디오 스택, 성능 및 호환성 테스트, 어도비(Adobe)와 오토데스크(Autodesk), 언리얼 엔진 등 200종 이상의 크리에이터 앱, 글로벌 파트너 참여와 연구 등을 통해 엔비디아 스튜디오 플랫폼을 구성하게 된다. 엔비디아 스튜디오의 RTX 스튜디오 인증을 통과한 제품군에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엔비디아 스튜디오 노트북(NVIDIA Studio Laptops)는 최대 16GB의 RTX GPU와 맥스큐 기반 얇고 가벼운 디자인, 최대 4K HDR 디스플레이, 엔비디아 스택(NVIDIA Studio Stack)을 만족해야 비로소 엔비디아 스튜디오 노트북으로 인정받는다.





RTX 스튜디오 노트북은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GPU 가속 비디오 편집 등의 작업 최적화와 어도비 및 오토데스크 관련 프로그램들에서 향상된 성능과 빠른 처리를 지원해 생산성을 높여준다.


엔비디아 스튜디오는 최신 쿼드로 RTX 3000/ 4000/ 5000과 지포스 RTX 2060/ 2070/ 2080 GPU를 기반으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인공지능(AI) 처리, 고해상도 영상 편집을 지원하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스튜디오급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RTX GPU는 비디오 편집에서부터 3D 렌더링 부문에서 컨텐츠 제작 속도를 향상하며 맥북 프로(MacBook Por) 대비 7배 빠른 성능을 제공할 것로 알려졌다. 다수의 노트북은 4K 디스플레이 및 엔비디아 맥스큐(Max-Q) 기술을 지원해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높은 성능과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컨텐츠 크리에이터가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데 적합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세트 엔비디아 스튜디오 스택도 제공한다. 엔비디아 스튜디오 SDK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용 API, 크리에이터용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를 포함하고 있다. AI 개발 산업 표준인 쿠다-X(CUDA-X) AI 플랫폼을 이용해 이미지 업스케일링과 사진 태크,영상 컬러 매칭 등 시간을 소비하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데 AI를 이용 가능하다.





더 컬러스페이스(Thecolourspace)의 Juan Salvo와 DC 히어로 영화 아쿠아맨(Aqua man) 특수 영상 제작을 담당한 Halon Entertainment의 Daniel Gregorie가 엔비디아 스튜디오 노트북을 이용한 비디오 필터 및 영상에 다양한 효과를 넣고 실행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새로운 스튜디오 노트북 제품군을 발표하며 기존 지포스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이어 새로운 시장을 확장하며 에이서(Acer)와 에이수스(ASUS), 델(Dell), 기가바이트(GIGAYBTE), HP, MSI, 레이저(Razer) 등 PC OEM사와 협력해 17종의 모델을 공개하고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1599달러($1599)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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