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온 그래픽 개발과 콘솔에 탑재한 AMD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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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라데온 그래픽 개발과 콘솔에 탑재한 AMD 프로세서

권경욱 기자 3   0

New Horizon 이벤트는 AMD 리사 수 (Lisa Su) CEO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RYZEN과 베가 GPU 소개에 앞서 그동안 AMD가 협력해온 콘솔 게임기와 그래픽카드 제품군에 대해 살펴보며 시작됐다. 

  

 

 

 

 

AMD는 최초의 테라플롭스 (TeraFlops)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라데온 HD 4850 (Radeon HD 4850)과 라데온 HD 4870 (Radeon HD 4870)을 출시한 이래로 그래픽카드 성능과 지원 기능, 드라이버를 개선해왔다.


가장 최근에 공개한 AMD 그래픽카드 제품군은 폴라리스 (Polaris)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라데온 RX 480 (Radeon RX 480)과 라데온 RX 470 (Radeon RX 470), 라데온 RX 460 (Radeon RX 460)이다. 


또한 AMD는 12월을 맞아 드라이버의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라데온 소프트웨어 (Radeon Software) 크림슨 (Crimson) ReLive 에디션 (Edition)을 공개한 바 있다.


 

 

 

AMD는 외장 그래픽과 APU에 탑재하는 내장 GPU의 개선 외에도 세미 커스텀 칩 공급도 함께 진행해왔다. 대표적인 세미 커스텀 칩은 소니 (Sony)와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의 콘솔 게임기에 들어가는 프로세서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 (PS4, PlayStation 4)와 MS Xbox One 시리즈에 AMD 8코어 재규어 (Jaguar) 아키텍처의 x86 프로세서와 GCN (Graphics Core Next) GPU가 들어갔고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PS 4 Pro)는 4K 게이밍과 HDR (High Dynamic Range), 플레이스테이션 VR (PlayStation VR), Xbox One S는 4K 비디오와 HDR을 지원하는 등 한단계 향상된 콘솔 게임기 시대를 열었다.

 

 

 

AMD는 이들을 이어 MS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로 알려진 Scorpio에 탑재하는 프로세서를 공급할 것을 알려졌다. Scorpio는 6 TFLOPS에 가까운 성능을 통해 기존 콘솔 게임기 대비 향상된 성능과 4K 게이밍, VR 환경에 대응해 더욱 향상된 콘솔 게임기 시대를 만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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