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기반 GPUOpen과 가상현실 VR 처리 효율 개선

AMD는 게임 개발자 및 그래픽 향상을 위한 기술과 툴을 공개해왔고 오픈 소스 (Open Source) 기반으로 공개해 쉬운 접근이 가능하도록 해왔고 엔비디아 게임웍스에 대응하는 오픈 소스 기반의 GPUOpen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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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Open은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공개해 GPU 관련 기술 및 개발 툴을 이용해 GPU 최적화 및 활용 극대화, 개발자와 애플리케이션, 연구, 다양한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비주얼 효과, 드라이버 최적화 및 유틸리티, 그래픽 구현을 위한 다양한 툴과 라이브러리, 개발자 툴킷 (SDK)를 제공한다.

GPUOpen을 기반으로 AMD의 대표 기술 중 하나인 머리카락을 사실적으로 표현해주는 TressFX와 DirecX 11/ DirectX 12 샘플, 그래픽카드 분석 및 지원 툴, 지오메트리FX, 쉐도우FX와 같은 다양한 효과도 이용할 수 있다.

가상현실 VR (Virtual Reality) 기술은 첫 세대를 이어 2세대로 진행하면서 레이턴시 감소와 최대 해상도와 주파수 증가를 통해 보다 현실감을 높여줄 에정이다. AMD는 이러한 변화를 대비해 폴라리스는 가상현실 기술을 위한 기술의 업그레이드도 이루어졌다. 

AMD 가상현실 기술인 리퀴드VR (LiquidVR)에서는 GPGPU를 이용한 오디오의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트루 오디오 넥스트 (TrueAudio Next), 컴퓨트 유닛 분배, 응답 처리, 지연시간 개선, DirectX 12와 벌칸 (Vulkan)을 통해서도 구현한다. 

비동기 컴퓨팅을 이용해 오디오 소스 처리시 낮은 지연 시간 제공, 그래픽용으로 사용되는 컴퓨트 유닛 (CUs)를 그래픽용과 일부 연산을 위해 8 CUs를 트루 오디오 (TrueAudio)나 다른 컴퓨트 작업 연산에 사용할 수도 있다.

새로 추가된 오버클럭 유틸리티 라데온 와트맨 (WattMan)

AMD는 오버 드라이브 (Over Drive)로 불리는 오버클럭 유틸리티를 제공했는데 폴라리스 아키텍처의 라데온 RX 400 시리즈에서는 라데온 소프트웨어 크림슨 에디션의 설정에 라데온 와트맨 (WattMan) 유틸리티를 제공한다.

라데온 와트맨은 기존 오버 드라이브를 발전시킨 형태로 히스트그램을 통해 7개의 전압 포인트 마다 클럭을 설정할 수 있다. 전체나 특정 게임을 위한 설정이 가능하며 GPU 온도와 전력 제한, 쿨링팬 최소 및 목표 회전 속도, 클럭 설정 등을 지원한다. 라데온 와트맨은 라데온 RX 시리즈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