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꿈꿔보는 최고 사양, 각잡고 만들어보는 꿈의 PC 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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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누구나 꿈꿔보는 최고 사양, 각잡고 만들어보는 꿈의 PC 구성은?

권경욱 기자 0   0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靑龍,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 푸른 용의 해)로 새해를 맞이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최대 명절 설도 지났다. 지난해부터 생각해왔고 새해가 밝으며 그간 구입하고 싶었던 물건에 대한 고민과 함께 설에 받은 세뱃돈은 이를 실현해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된다. 


그 중에서도 PC는 이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 되었지만 언제나 가격 앞에 돌아선다. 상상으로는 누구나 최고 사양의 고성능 PC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실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가격에 관계없이 최고의 PC 사양을 구성해보는 것은 실제 사용을 논외로 하더라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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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제한 없이 구성해보는, 2024년 고성능 꿈의 PC


올해는 연초부터 PC 시장에 다양한 신제품이 등장하며 새로운 PC는 물론 점점 더 멀티코어 CPU를 요구하는 게이밍 환경과 컨텐츠 제작 및 방송(스트리밍) 환경을 위한 CPU와 그래픽카드(GPU),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플랫폼은 최고 사양의 PC를 갖추는데 부족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이에 2024년을 맞이하면서 최고 성능을 갖춘 꿈의 PC를 마련을 위해 각잡고 가격에 관계 없이 선택 가능한 최고 사양 구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올해도 새로운 PC 부품의 등장, 그에 따른 고성능 PC 구성에 대한 열망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하고 최신 AAA 게임과 기대작 AAA급 게임들은 매년 등장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환경도 점점 더 높은 PC 사양을 요구하고 있다. 게임 환경은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해 물리 엔진과 인공지능(AI)로 처리하는 슈퍼샘플링, 실시간 광원 효과 등을 적용하며 이를 처리 하기 위해 6코어 이상의 멀티코어 CPU와 일정 수준 이상의 그래픽카드(GPU)가 필요해진다. 120Hz 이상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 QHD(2560x1440)와 4K UHD(3840x2160)를 넘어 8K 등 더 높아지는 해상도도 더 높은 성능의 CPU와 GPU를 요구한다.


이와 함께 유튜브나 트위치 등 영상 처리 및 편집, AI 연산이나 이미지 처리가 필요해지면서 초보자부터 준전문가, 전문가 모두 사용 가능한 다양한 편집 소프트웨어의 등장으로 보다 높은 성능의 연산 처리를 위한 CPU와 GPU가 필요해진다. 이러한 현상은 고성능 PC 구성에 대한 열망으로 드러나지만 주어진 예산은 한정되므로 실제로는 그에 맞추어 PC를 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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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F 빅타워 PC케이스 기반 고성능 꿈의 PC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따라 최신 CPU의 멀티 코어 전환으로 더 많은 물리 코어 탑재, 그래픽카드의 고성능화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게임을 여유있는 성능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향상된 성능의 CPU와 GPU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매년 점점 더 높은 사양의 CPU와 GPU가 필요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하반기에서 연초에는 CPU와 GPU 신제품도 등장하며 이들은 그해 또는 새로운 해에 등장하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및 AAA 게임에서 향상된 성능을 통해 보다 원활한 게임이나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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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게이밍 환경에 대응,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최신 게이밍 환경은 6코어 또는 8코어와 그 이상의 고성능 CPU는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높은 프레임 구현을 위한 게이밍용 GPU가 필요하다. 게임용 CPU로는 인텔이 선택되고 있다. 선택의 이유는 바로 안정적인 프레임 유지율과 프레임 방어다. 


게임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높은 프레임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세서(CPU)와 그래픽카드(GPU) 성능은 한계가 있다. 인텔 프로세서는 경쟁 프로세서 대비 0.1% 하위 프레임과 1% 하위 프레임, 최소와 최대 프레임, 평균 프레임(FPS) 등 전반의 환경에서 간헐적으로 끊어지는 스터터링을 최소화하면서도 프레임(FPS) 방어가 잘되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환경을 만들어준다. 간헐적인 끊김을 방어하는 부분에서도 인텔 CPU는 전통적으로 안정화가 잘되어 게임에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텔 CPU는 KF/ F 시리즈와 같은 일부 라인업을 제외하고 내장 그래픽(iGPU)을 하고 있어 별도의 외장 GPU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내장 그래픽을 활용해 PC를 구성하고 성능이 높은 외장 GPU나 새로 출시되는 차세대 GPU를 기다리면서 업그레이드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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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영상 편집 및 제작 소프트웨어에 대응


게임 플레이 영역에서 고성능 CPU의 활용도는 높지만 이에 못지 않게 영상 편집 및 제작, 방송(스트리밍) 등 컨텐츠 크리에이션 영역에서도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영상 편집 및 제작 영역과 방송 영역에서도 멀티태스킹과 멀티 코어 CPU에 최적화되거나 이들 CPU에서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렌더링 소프트웨어 역시 멀티 코어 CPU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영역이다. 최근에는 GPU도 CPU의 부족한 성능을 서로 보완해 작업 효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하며 GPU의 성능도 작업 영역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이들 전문 영역은 유튜브 등 1인 방송 시대를 맞이하며 일반 개인에게도 이들 전문 소프트웨어(영상 편집용 Adobe Premiere Pro 등)를 다룰 수 있게 되면서 향상된 연산 능력과 성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멀티 코어 CPU의 요구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분야에서는 시간은 돈이 되는 영역인 만큼 처리 시간 단축과 같은 효율 개선은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인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에서는 고성능이 필요한 게임 플레이에 P코어, E코어는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등 코어를 적절하게 분배하면 프레임을 확보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스트리밍에서도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상황에서 부하를 고려해 P코어와 E코어를 각각 할당하는 방식으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방송 송출을 쉽고 편리하게 해주는 인텔 이지 스트리밍 마법사(Intel Easy Streaming Wizard)와 오픈 소스 기반의 무료 소프트웨어인 OBS 등은 지포스 그래픽카드의 NVENC 하드웨어 인코더를 지원해 활용 가능하다. 방송 송출용으로는 비교적 낮은 사양의 방송 송출용은 지포스 GTX 1650 이상 조합으로 가능하며 게임 전담에는 지포스 RTX 40 이상 또는 지포스 RTX 40 Super 시리즈를 선택할 수도 있다. 원컴(1PC)라면 방송 송출은 1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내장 GPU, 고성능 게임은 외장 GPU인 지포스 RTX 3080 시리즈 또는 지포스 RTX 40 시리즈(RTX 4070 Ti/ 4080/ RTX 4090)와 지포스 RTX 40 Super(RTX 4080 Super/ 4070 Ti Super/ 4070 Super)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최고 성능을 원한다면,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9 14900K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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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어난 E코어와 캐쉬 메모리 및 최적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최신 플랫폼


인텔은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내에서 P코어와 E코어의 강점을 조화시키며 듀얼 코어 접근 방식으로 까다로운 작업을 위한 성능과 일상 활동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작동을 제공해왔다. 두 유형의 코어 간의 지능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컴퓨팅 요구에 대응하고 에너지 사용량과 컴퓨팅 성능을 모두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빅 리틀 구조는 새로운 성능 요구와 AI(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데스크탑 CPU 시장의 변화를 의미하며 이와 함께 최신 게이밍 환경을 비롯해 스트리밍 및 방송 시장은 6코어 또는 8코어와 그 이상 CPU로의 업그레이드가 요구되는 시기다. 


14세대에서는 24코어 32스레드(24C/ 32T, 8P+16E)로 최대 8개의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 Performance Core)와 최대 16개의 고효율 코어(E-Core, Efficient Core)를 통합하고 효율을 개선한 고성능(Performance) 하이브리드 아키텍처(Hybrid Architecture)를 도입했다. 성능 코어, 고성능 작업(비디오 인코딩과 렌더링 등과 같은 높은 부하 작업)을 목표로 하는 P코어(P-Core)와 효율성 코어인 E코어(E-Core)는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가벼운 작업 부하에 적합한 CPU 코어다.


여기에 새로운 두 개의 x86 코어 아키텍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의 성능 개선과 처리 효율성을 높였고 MS 윈도우 11(Windows 11)에서 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고 성능과 에너지 효율에 관계 없이 작업이 적절한 코어를 할당해 처리되도록 전달하며 멀티태스킹과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바탕으로 보다 원활하게 동작해 전체 사용자 경험을 향상한다. 


또한 외장 GPU가 대역폭이 부족하다면 충분한 활용이 어려운 만큼 향상된 대역폭의 PCIe 5.0 인터페이스는 이러한 환경을 갖추는데 중요하다. 어드밴스드 벡터 익스텐션(Advanced Vector Extensions 2(AVX 2) 명령어 등으로 부동소수점 연산 능력 개선과 지원 소프트웨어의 향상, 인공지능(AI) 추론 가속화를 통해 딥 러닝 워크로드 향상을 위한 인텔 딥 러닝 부스트(Intel Deep Learning Boost) 및 VNNI(Vector Neural Network Instructions)를 지원한다. 미디어 및 스트리밍을 위해 인텔 퀵 싱크 비디오, 향상된 미디어(10 비트 AV1/ 12비트 HEVC(high-efficiency video coding) 디코딩, E2E(end-to-end) 압축)을 비롯하여 향상된 디스플레이 (내장 HDMI 2.0, HBR3), 외장 썬더볼트 4.0 (Intel Thunderbolt 4.0), 데스크탑 환경에서도 새로운 주파수 대역 6GHz를 포함하는 와이파이 6E(WiFi-6E, Gig+)과 와이파이 7(Wi-Fi 7)을 지원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AAA 게임부터 고화질 스트리밍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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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 GPU의 인텔 퀵싱크(Intel Quick Sync) 비디오, 방송 시스템에 유리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최대 24코어 32스레드(24C/ 32T, 8P+16E)로 12세대 대비 증가한 코어와 스레드, 퍼포먼스와 에피션트 코어의 조합을 통해 게임은 물론 스트리밍(방송)에도 유용하다. 코어 i5/ i7/ i9 시리즈는 QSV(Quick Sync Video)를 이용하는 인텔 UHD 그래픽스와 고성능 GPU 조합으로 방송과 녹화 등 동시 작업에서도 원컴(1PC)으로도 적절한 처리가 가능하며 이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새로 추가된 에피션트 코어와 퍼포먼스 코어의 빅 리틀 구조는 지원 OS와 소프트웨어에서 자동으로 작업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효율을 높여준다. OBS도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최적화를 통해 에피션트 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KF/ F 시리즈를 제외한 CPU는 내장 그래픽(iGPU)를 통합해 방송 시스템 구축에 유리하다. 인텔 내장 GPU를 이용해 방송을 송출(인코딩)하면서 게임은 고성능 외장 GPU를 이용해 동시에 진행 가능하다. 이는 방송과 스트리밍에 특화된 인텔 퀵싱크(Intel Quick Sync) 비디오 기술 덕분이다. 퀵싱크 비디오는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샌디브릿지(Sandy Bridge)를 통해 소개한 기술이다.


퀵싱크 비디오 기술은 방송 송출에서 프로세서의 자원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영상 압축에서 하드웨어 인코더를 통해 프로세서의 사용률을 줄여 게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하드웨어로 처리하는 영상 규격이 제한적이고 품질이 하락되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실시간 인코딩 과정에서 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고 PC 한 대를 이용해 방송이나 스트리밍, 녹화 등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다. 특히 비용이 한정되는 메인스트림 PC에서는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다. 


또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와 사이버링크 파워디렉터(CyberLink PowerDirector), MAGIX 베가스(Vegas) 등과 같은 비디오 및 포토 에디팅 소프트웨어, 인코딩 및 트랜스코딩, 미디어 컨버전, 웹캠 소프트웨어 등 퀵싱크 인코더와 디코더를 지원해 영상 압축과 해제를 위한 가속기 역할을 해줘 영상 컨텐츠 제작이나 편집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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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14세대 CPU가 지원하는 APO(Application Performance Optimization)


또한 인텔은 14세대 코어 CPU를 발표하면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최적화를 이용한 게임 성능 최적화 기능인 APO(IAO, Intel Application Optimization, Application Performance Optimization) 지원을 소개했다. 14세대 CPU 중 코어 i9 14900K/ 14900KF와 코어 i7 14700K/ 14700KF의 4종이 이를 지원한다. 


또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MS 윈도우 11 운영체제(OS)에서 인텔 DTT(Dynamic Tuning Technology) 설치와 활성화, 인텔 APO 어플리케이션을 MS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 후 On/ Off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인텔 APO는 게임 성능을 향상하는 기술이지만 2023년 12월 기준으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와 메트로 엑소더스 2종의 게임만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한정적인 지원과 성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앞으로의 최적화나 게임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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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부터 컨텐츠 제작에 최적, 인텔 14세대 코어 i9 14900K CPU


게이밍과 영상편집, 방송과 스트리밍 등을 비롯하여 일반부터 전문가까지 최적이자 높은 성능을 원한다면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퍼포먼스 코어 i9시리즈가 적합하다. 70만원 후반의 코어 i9은 게이밍과 크리에이터에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면서 내장 GPU를 통합한 14900K(기본 3,2GHz, 최대 6.0GHz, 24C/ 32T, 8P+16E)와 내장 그래픽이 제거된 14900KF(기본 3,2GHz, 최대 6.0GHz, 24C/ 32T, 8P+16E)가 대표적이다. 외장 GPU 사용을 고려하면 코어 i9 14900KF가 조금 더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으며 멀티 코어 CPU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지금 당장 PC를 구성하지 않고 약간의 여유가 있다면 올해 3월 등장이 예상되는 최대 6.2GHz 동작 클럭의 코어 i9 14900KS를 기다려 PC를 구성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코어 i9 시리즈와 같은 고성능 데스크탑용 CPU는 고성능 P코어와 고효율 E코어를 바탕으로 하는 멀티코어 CPU로 메인스트림 이하 시리즈보다 더 많은 코어와 스레드를 제공해 멀티태스킹에 유리하며 원컴(1PC)로 게임 방송을 위한 PC 구성이 가능하다. 외장 GPU를 설치해 1개의 PC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도 외장 GPU를 설치해 방송(스트리밍)을 이하 GPU보다 원활한 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물론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임에서는 필연적으로 성능 저하가 발생하므로 최적화된 게임 방송을 원한다면 투컴(2PC)도 고려해야 한다.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PCIe 4.0에서 차세대 PCIe 5.0 지원(PCIe 5.0 16레인과 PCIe 4.0 4 레인)으로 대역폭을 확장과 GPU와 메모리가 직접 데이터를 교환해 최적화하는 리사이저블 바(Resizable BAR) 등 최신 GPU의 활용에도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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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지원 Z790 메인보드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12세대 및 13세대와 같은 소켓을 유지하고 있다. 그에 따라 기존 600 및 700 시리즈 메인보드와 호환이 가능하다. 고성능과 게이밍, 컨텐츠 제작을 위한 작업용 등 다양한 목적과 성능, 지원에 따라 PC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메인스트림 PC라면 코어 i5 시리즈 CPU, 퍼포먼스 PC는 코어 i7 시리즈 CPU로 가능하지만 높은 성능의 고성능 PC라면 코어 i9 시리즈 CPU가 선택되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메인보드로는 인텔 Z79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가 적합하다.


Z790 메인보드는 오버클럭(OC)을 위한 Dr.MOS 기반의 탄탄한 전원부(PWM)와 고품질의 컴포넌트, 8층 PCB, 메인보드 전원부 및 칩셋 방열판, 전원부 방열판 히트파이프 적용 등 안정성과 성능을 위한 충실한 구성과 CPU 및 메모리 오버클럭(OC), 다수의 M.2 SSD 장치 지원은 물론 확장 슬롯 갯수, PCIe 5.0, SATA3, USB 3.0 이상과 썬더볼트, 와이파이 7(Wi-Fi 7) 등 각종 최신 기술을 다양하게 지원해 다양한 사양의 고성능 PC 구성에 제격이다. 튜닝을 위한 RGB LED나 커넥터를 이용한 연계 가능해 튜닝 PC 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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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지원, 고클럭 DDR5 메모리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기존 600 및 700 시리즈 메인보드와 호환이 가능하고 DDR5와 DDR4의 메모리 종류 선택이 가능하다. 성능 조합에서는 DDR5 메모리 조합이 좋은 선택이다. DDR5 메모리는 DDR4 메모리 가격에 근접해진 현재 비용 부담이 줄었으며 DDR4 대비 증가한 용량과 높아진 메모리 대역폭은 시스템 성능 향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일반적인 PC 구성에서 DDR5 8GB 메모리 모듈로 듀얼 채널 DDR5 16GB를 구성하겠지만 고성능 PC 구성이라면 AAA급 게임이나 최신 렌더링 및 인코딩 소프트웨어 등에서 16GB 이상의 시스템 메모리를 요구하기 시작해 최소 듀얼 채널 32GB 또는 192GB나 그 이상으로  넉넉하게 구성해 앞으로 등장할 게임이나 최신 소프트웨어에 대비하는 것도 좋다. 메인보드에 따라 최대 256GB까지 지원하고 24GB나 48GB 메모리 모듈의 등장으로 192GB의 대용량 DDR5 메모리 구성도 가능한 만큼 활용하는 PC에 따라 대용량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1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 i9 시리즈는 DDR5-5600MHz의 클럭을 지원해 이전 대비 증가한 성능과 향상된 대역폭을 통해 일반 작업부터 렌더링과 인코딩, 게이밍 등 다방면에서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고클럭 DDR5 메모리는 정규 클럭인 5600MHz를 넘어 XMP 지원 8000MHz(PC5-64000) 또는 오버클럭(OC)으로 그 이상이 가능하다. 안정성과 성능을 고려해 메모리 슬롯에 4개의 메모리 모듈 장착을 권장하지는 않으나 가격에 관계 없다면 DDR5 8000MHz(PC5-64000) 이상의 고클럭 제품군을 선택하면 된다. 고클럭 DDR5 메모리는 RGB LED를 탑재하고 있는 제품이 많아 튜닝 PC도 구성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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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및 컨텐츠 제작에 최적인 그래픽카드(G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FE


게이밍을 플레이하거나 GPU를 이용한 인공지능(AI) 또는 딥 러닝, 영상이나 렌더링 작업과 같은 컨텐츠 제작 등이 중요해지면서 점점 더 고성능의 GPU가 필요해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올해 초 지포스 RTX 4080 Super(GeForce RTX 4080 Super)를 고성능으로 발표했지만 이미 시장에는 엔비디아(NVIDIA)의 플래그십 게이밍용 GPU인 지포스 RTX 4090(GeForce RTX 4090)가 존재하고 있다. 지포스 RTX 4090은 단일 GPU로 대부분의 최신 게임을 4K UHD(3840x2160) 60fps 전후로 플레이 가능할 만큼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제품에 따라 쿨링 팬이나 측면에 RGB LED를 지원해 튜닝 효과도 지원한다.


그래픽카드(GPU)는 컨텐츠 제작 및 방송(스트리밍) 등의 분야에서도 CPU를 이용한 인코딩이나 디코딩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하드웨어 인코더와 디코더를 탑재한 그래픽카드도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GTX 10/ RTX 20/ RTX 30/ RTX 40/ RTX 40 Suepr 시리즈는 NVENC 하드웨어 인코더를 제공하며 GPU를 인코딩 작업을 이용 가능하다. CPU는 송출에 집중하고 GPU 인코딩으로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인 방송 송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지포스 RTX 40/ 40 Super 시리즈는 노이즈캔슬링과 AI 기술을 통한 처리, 방송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에 유용하다. H.264/ H.265/ VP9 외에도 AV1 인코딩과 디코딩이 필요하면 지포스 RTX 40/ RTX 40 Super 시리즈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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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Ie Gen5 인터페이스 지원 고성능 M.2 SSD 


최신 PC 환경에서 저장장치 속도는 중요하다. SATA3 6Gbps SSD는 한동안 메인스트림으로 활약했지만 이제는 PCIe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M.2 NVMe SSD가 시장에서 주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를 이어 PCIe Gen4를 넘어 Gen 5(PCIe 5.0)을 지원하는 고속 NVMe SSD 등장으로 더 빠른 게임의 로딩과 높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작업, 시스템 부팅 속도 등 시스템 속도를 향상할 수 있게 됐다. 고속 동작에 따라 PCIe Gen 5(PCIe 5.0)기반 M.2 SSD는 발열을 해결해야 하며 방열판을 기본 탑재한 제품이 유리하다. NVMe M.2 SSD의 저장 용량은 512GB 또는 1TB도 구입 가능한 범위에 들어왔으며 성능과 가격에 제한이 없다는 2TB 또는 4TB의 고용량을 선택해 PC를 구성하면 된다.


PCIe 4.0을 이어 PCIe 5.0은 7000MB/s에서 12000MB/s 이상으로 속도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이제 1세대인 만큼 인터페이스 한계 성능에 부족하지만 PCIe 4.0 M.2 SSD를 넘어서는 성능을 제공하고 앞으로 더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고성능 CPU와 GPU, 고클럭 DDR5 메모리, PCIe 5.0 M.2 SSD는 꿈의 PC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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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를 장시간 안정적으로 동작, 420mm 라디에이터 탑재한 수냉 쿨링 솔루션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이어 등장한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고클럭에 고성능, 소비전력 증가가 이루어지며 발열 역시 무시하기 어려워졌다. 게임을 비롯해 컨텐츠 제작에서 높은 성능을 요구하면 더 많은 코어를 탑재한 멀티코얼 CPU는 성능 향상과 함께 발열도 피할 수 없게 된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랭 쿨링 솔루션보다 발열 해소에 효과적인 일체형(AIO) 수냉 쿨링 솔루션이 필수가 되고 있다. 매번 실행마다 높은 부하가 적용되지 않는 환경이라면 공랭 쿨링 솔루션으로 가능하겠지만 장시간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작업이라면 일체형 수냉 쿨러를 권장한다.


여기에 기존 360mm 라디에이터를 넘어 420mm 라디에이터를 탑재한 고성능 일체형 수냉 쿨링 솔루션의 등장으로 이전보다 높은 쿨링 성능 확보가 가능해졌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 LCD 탑재와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GIF 애니메이션이나 JPG·PNG 이미지, 실시간 CPU·GPU 온도 및 작동속도 등을 표시할 수 있고 쿨링 팬은 RGB LED로 튜닝 효과를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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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PLUS 인증과 ATX 3.0 규격, PCIe 5.0 12VHPWR(12+4핀)


PC에서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동작하기 위한 고용량 파워 서플라이(PSU)는 중요하다. 게이밍을 비롯하여 유튜브 컨텐츠 제작과 방송 송출용 시스템은 장시간 사용이 이루어지고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 파워 서플라이(PSU)의 선택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최신 PC는 성능 향상과 함께 전력 소모량도 증가해 850W 또는 그 이상의 파워 서플라이를 권장하고 있다. 꿈의 PC를 위해서 80플러스 골드(80 PLUS GOLD) 인증 이상의 1000W 또는 1200W 이상의 파워 서플라이를 갖추고 있다면 현재와 차후 등장하는 고성능 하이엔드 CPU와 그래픽카드로의 교체도 크게 문제 없다. 현재도 하이엔드 CPU와 GPU의 오버클럭(OC) 시스템과 1000W 이상에서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해지고 있음을 고려해본다면 1000W 이상의 고용량 80플러스 인증 파워 서플라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내부에 120mm 이상의 쿨링 팬을 2개 이상 갖추고 수냉 쿨링 시스템 장착의 편의성과 먼지 유입 방지 등 열 배출과 효율이 높은 제품도 고려해야 한다.


80PLUS 이후로 등장한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로 알려진 새로운 파워 서플라이 규격도 파워 서플라이 선택에 이용할 수 있다. 사이버네틱스의 ETA는 파워 서플라이(PSU)의 에너지 효율 레벨, LAMBDA는 노이즈(Noise) 레벨을 의미하며 80PLUS의 파워 서플라이의 에너지 효율 레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소음도까지 고려하는 규격이다. 


또한 최신 그래픽카드와 차세대 GPU에서는 ATX 3.0과 12VHPWR 커넥터를 이용하는 추세인 만큼 PSU 선택에서도 정격 용량과 함께 이들 최신 규격 지원도 고려해야 한다. 지포스 RTX 4070 Ti 이상에 적용한 12VHPWR 커넥터는 PCIe 8핀(6+2) 커넥터 변환 젠더를 제공하거나 PSU에서 지원하면 직결도 가능하다. ATX 3.0은 전원 공급 및 연결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새로 등장한 ATX 3.1에서는 이를 더 개선하고 커넥터에서 최대 600W 출력 지원, 전반적인 효율성도 강화된다. +12V 전압 안정적인 출력과 낮은 전압변동률로 출력을 유지해 부품 작동과 오버클럭 안정성을 높이며 파워 서플라이 잔열을 외부로 배출해 부품 수명을 늘리고 냉각팬을 파워 서플라이 내부 온도에 따라 회전수를 조절해 효율을 높인다. 


내·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전기적 충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과전압과 저전압 보호회로, 과부하와 과열 및 과전류, 단락보호, 공회전, 서지&인러쉬 보호 등 보호회로 탑재, 내부 온도가 50도 이하일 때 냉각팬 작동을 멈추는 제로팬(Zero Fan) 기능, 유체 베어링(FDB) 냉각 팬으로 정숙한 소음을 제공하는 것도 꿈의 PC를 위해 선택하는 고급형 파워 서플라이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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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0mm 수냉 쿨러 장착 및 깔끔한 케이블 정리, BTF 빅타워 PC케이스


꿈의 PC는 고성능의 CPU와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으로 구성되고 게임이나 컨텐츠 제작 등 전문적인 작업까지 가능해 PC의 장시간 안정성을 보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 PC케이스도 넉넉한 확장성과 발열에 효과적인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으며 RGB LED로 튜닝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도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물론 고성능 PC 부품으로 작은 크기도 현재는 구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보다 안정적인 PC를 고려한다면 소형 폼팩터 기반에서 미들타워를 넘어 빅타워 PC케이스도 고려해볼 만하다.


최근 등장하는 PC케이스는 고성능의 420mm 라디에이터를 탑재한 수냉 쿨러 장착과 커넥터를 후면에 배치해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한 BTF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는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BTF 메인보드 설치 시 케이스 내부로 보이는 선이 후면 선정리 공간으로 이동해 깔끔하게 각종 커넥터들을 정리 가능하다. 빅타워 제품군도 과거와 다르게 외적인 디자인이 미려해지고 블랙과 화이트 색상 적용은 물론 RGB LED를 이용한 튜닝 효과도 구현할 수 있다. 메인보드에 한 번에 전면 패널 커넥터 연결, 최대 7개의 2.5형 SSD, 최대 3.5형 하드디스크 베이 3개 이상 지원과 USB 3.2 Gen2 Type-C 등 확장, 최대 455mm 길이의 그래픽카드 장착 등 넉넉한 장착 확장성을 지원한다.



2024년 누구나 꿈꾸는 꿈의 PC, 올해는 원하는대로 가능해지길 바라며...


최근에는 취미를 일로 연결하며 단순하게 PC로 게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트리머(방송)로 데뷔해 꿈을 이루는 게이머들도 늘어나고 있는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다루는 유튜브(Youtube)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시대다.


그만큼 PC는 다양한 것들이 가능해지고 꿈을 이루는데 한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며 누구나 꿈꾸는 꿈의 PC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실의 상황은 꿈과는 다르며 비용 효율적인 PC 구성은 예산에 맞는 부품을 선택해 구성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원하는 꿈의 PC가 있고 부자가 되면 어떻게 PC를 구성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에 2024년을 맞이해 비용에 제약받지 않고 누구나 꿈꾸고 구성 가능한 꿈의 PC를 돌아봤고 나름 최신 PC 부품으로 구성 가능한 현실적인 최고 사양 PC 구성을 정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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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누구나 꿈꾸는 꿈의 PC, 올해는 가능해지길 바라며...


PC는 부품 조합부터 환경 구축 과정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 고민이 필요하다. 멀티코어 CPU의 등장은 이러한 PC 환경의 시간 및 비용 향상을 가능하게 해줬다.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게임부터 방송(스트리밍), 컨텐츠 제작과 같은 크리에이터 영역을 위한 PC를 구축하는데 적합한 CPU다. 고성능 게이밍과 최적의 컨텐츠 작업용으로 코어 i9 시리즈는 2024년 누구나 꿈꾸는 꿈의 PC를 위한 CPU로 부족하지 않다.


물론 PC 구성에서 CPU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GPU)의 역할도 중요하다. CPU가 게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지만 향상된 물리 엔진이나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과 같은 복잡한 처리의 연산을 위해 고성능 GPU가 필요하다. GPU가 사실적인 화면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고성능 GPU를 뒷받침할 충분한 성능의 CPU가 없다면 GPU는 온전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따라서 균형있는 PC라면 CPU와 GPU 조합을 고려해 그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메인보드와 메모리, 파워 서플라이, 쿨러, 파워 서플라이(PSU) 역시 PC 구성에 없어서는 안될 부품들이다.


한편 지금까지 2024년 누구나 꿈꾸는 꿈의 PC 구성에 대해 살펴봤으며 올해는 모두가 원하는대로 가능해지고 꿈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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