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품질 향상은 크리에이터 성장의 밑거름,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크리에이터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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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게임 플레이와 영상 렌더링, 디자인 작업 등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거나 CPU 코어 다수를 활용하는 일이 늘어나며 멀티코어 CPU는 필수가 됐다. 


이와 함께 컨텐츠 제작과 영상 작업 등에 필요한 고성능 PC의 요구도 그만큼 증가했으며 4K UHD를 넘어서는 고해상도와 고품질의 새로운 컨텐츠 제작을 위해 더 높은 성능의 CPU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제 방송(스트리밍) 시청에서 직접 참여하는 방송 진행자(스트리머)와 유튜브 컨텐츠 크리에이터가 각광 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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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품질 향상 요구 증가에 대응,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또한 방송(스트리밍)에 직접 참여하거나 컨텐츠 제작을 진행하면서 전문가 영역으로 알려진 컨텐츠 제작이나 영상 작업 등은 이제 일반 사용자와의 구분이 어려워지고 있다. 컨텐츠 제작과 고해상도와 고품질을 요구하게 되면서 PC도 그만큼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게 되었으며 이에 적합한 구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가벼운 방송이나 비교적 낮은 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은 적절한 PC를 구성하면 되지만 게임과 실시간 방송(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하거나 영상 작업과 같은 컨텐츠 제작, 더 나아가 더 높은 해상도와 고품질을 위해서는 높은 사양의 PC가 중요하다.


인텔은 이러한 컨텐츠 제작 및 방송(스트리밍) 환경 변화에 따라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와 고효율 에피션트 코어를 결합하고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최적화한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대응한다. 성능 향상과 전력 효율에 더해 게임부터 영상 편집과 스트리밍(방송) 등 이에 적합한 PC를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한다.



컨텐츠 품질 향상, 크리에이터 성장의 밑거름


게임을 단순히 플레이하는 것을 넘어서 게임 스트리밍(방송)이나 영상 편집과 같은 컨텐츠 제작 영역에 들어서면서 컨텐츠 크리에이터는 과거보다 더 많은 작업들과 새로운 컨텐츠 영역을 확장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 접어든 유튜브 컨텐츠 크리에이터도 예외는 아니다. 이전에는 스마트폰이나 풀HD(1920x1080) 해상도로 컨텐츠나 영상을 제작해도 컨텐츠를 대응 가능했지만 이제는 4K UHD(3840x2160) 이상의 해상도와 더 높은 품질의 컨텐츠, 충실한 내용을 원하는 시청자가 늘어나면서 고해상도와 고품질 컨텐츠 제작을 염두어 두어야 한다. 유튜브 알고리즘, 경쟁력 재고와 현재는 물론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서도 이를 살펴보고 꾸준한 변화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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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해상도 요구 증가, 컨텐츠 품질 향상은 크리에이터 성장의 밑거름


또한 제한된 인터넷 데이터를 활용하는 환경에서 더 넓어진 대역폭의 와이파이 7(Wi-Fi 7)과 기가(1Gbps) 인터넷 이상의 속도 구현이 가능해진 만큼 인터넷 환경의 지연이나 속도, 데이터 처리에서 비교가 어려울 만큼 인터넷 환경이 개선되며 고해상도와 고품질 컨텐츠를 위한 환경이 마련됐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위해서는 PC 구성부터 최적화와 비용 문제 등이 발생하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을 고려하면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 영상 처리와 컨텐츠 제작은 멀티코어 CPU를 요구하는 작업으로 영상 처리 과정이나 컨텐츠 제작에서 PC 성능이 부족하면 끊김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의 해결을 위해서는 적정 수준 이상의 PC가 필요하다. 멀티코어 CPU 기반의 PC는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도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이와 같은 환경에 적합하다.



컨텐츠 제작과 방송용 시스템에 적합, 인텔 14세대 코어 CPU


크리에이터는 스트리밍과 방송의 접근 용이성의 증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이를 업으로 삼고 있어 방송 시스템을 위한 PC 구성이 중요하다. 방용송 시스템은 CPU와 그래픽카드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PC 효율을 높일 수 있다. CPU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며 다양한 작업과 최적의 효율을 위해 이에 적합한 PC 구성이 필요하다. 이미지 및 영상 처리에는 고성능 GPU의 활용 증가, 방송이나 스트리밍을 위한 CPU와 GPU의 균형잡힌 활용과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튜브 컨텐츠 크리에이터로의 입문용으로는 메인스트림 코어 i5, 그 이상은 코어 i7 및 코어 i9과 같은 CPU가 적절하다.


또한 PC 시장의 변화와 함께 최신 게이밍 환경을 비롯해 스트리밍 및 방송 시장은 6코어 또는 8코어와 그 이상 CPU로의 업그레이드가 요구되는 시기다. 인텔 기준으로 보면 14세대에서는 최대 8개의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 Performance Core)와 최대 16개의 고효율 코어(E-Core, Efficient Core)를 통합하고 효율을 개선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여기에 새로운 두 개의 x86 코어 아키텍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의 성능 개선과 처리 효율성을 높였고 MS 윈도우 11(Windows 11)에서 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튜브 스트리밍이나 방송에서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고성능 엔비디아(NVIDA) 지포스 RTX 40(GeForce RTX 4090/ 4080/ 4070 Ti/ 4060 Ti/ 4060) 및 지포스 RTX 40 Super(RTX 4080 Super/ 4070 Ti Super/ 4070 Super)과 같은 GPU와 조합을 통해 낮은 CPU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게임이 60fps로 제한된다고 하더라도 24코어 32스레드(24C/ 32T, 8P+16E)는 이전 세대 대비 증가한 코어와 스레드, 퍼포먼스와 에피션트 코어의 조합을 통해 게임 스트리밍(방송)에 유용하다. 코어 i5/ i7/ i9 시리즈는 QSV를 이용하는 인텔 UHD 그래픽스와 고성능 GPU 조합으로 방송과 녹화 등 동시 작업에서도 원컴(1PC)으로도 적절한 처리가 가능하며 이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새로 추가된 에피션트 코어와 퍼포먼스 코어의 빅 리틀 구조는 지원 OS와 소프트웨어에서 자동으로 작업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효율을 높여준다. OBS도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최적화를 통해 에피션트 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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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컨텐츠 제작 및 스트리밍과 방송에 적합,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최신 플랫폼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대비 IPC 향상과 내장 그래픽도 인텔 Xe(Intel Xe) 그래픽 아키텍처를 적용해 성능과 멀티미디어 지원도 향상했다. 600 시리즈 칩셋은 물론 최신 700 시리즈 칩셋을 기반으로 16개의 PCIe Gen 5.0 레인으로 차세대 그래픽카드(GPU)에 대응한다. 기존 DDR4 SDRAM(3200MT/s) 대비 증가한 대역폭을 제공하는 DDR5 SDRAM(5600MT/s) 도입으로 I/O 처리량과 스토리지 성능을 향상했다. 국제 반도체 표준협의기구인 JEDEC의 표준 규격에 따르면 DDR5는 최대 용량 64GB, 대역폭은 4800-6400Mbps, 동작 전압은 1.1v로 DDR4의 최대 용량 16GB, 대역폭 3200Mbps, 동작 전압 1.2v로 차이를 보이며 소켓 핀의 수도 달라져 장착의 호환성은 보장되지 않는다 비록 등장 초기 높은 가격과 제품 공급 문제가 대두되었지만 이제는 공급 증가와 가격 안정화 등이 이어지면 시장은 DDR5로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처럼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DDR5와 DDR4 메모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메모리 종류 선택에 따라 메인보드도 달라진다. 인텔 600 시리즈와 700 시리즈 메인보드는 이에 대응해 DDR5와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모두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 DDR4 메모리 사용자도 메모리 교체 없이 CPU와 DDR4 지원 메인보드를 선택하면 얼마든지 비용 효율적인 PC 구축이 가능해진다. 물론 반대로 DDR5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PC를 구축할 수도 있다.


또한 방송용 PC 구성에 필요한 외장 GPU가 대역폭이 부족하다면 충분한 활용이 어려운 만큼 향상된 대역폭의 PCIe 5.0 인터페이스는 이러한 환경을 갖추는데 중요하다. 어드밴스드 벡터 익스텐션(Advanced Vector Extensions 2(AVX 2) 명령어 등으로 부동소수점 연산 능력 개선과 지원 소프트웨어의 향상, 인공지능(AI) 추론 가속화를 통해 딥 러닝 워크로드 향상을 위한 인텔 딥 러닝 부스트(Intel Deep Learning Boost) 및 VNNI(Vector Neural Network Instructions)를 지원한다. 미디어 및 스트리밍을 위해 인텔 퀵 싱크 비디오, 향상된 미디어(10 비트 AV1/ 12비트 HEVC(high-efficiency video coding) 디코딩, E2E(end-to-end) 압축)을 비롯하여 향상된 디스플레이 (내장 HDMI 2.0, HBR3), 외장 썬더볼트 4.0 (Intel Thunderbolt 4.0), 데스크탑 환경에서도 새로운 주파수 대역 6GHz를 포함하는 와이파이 6E(WiFi-6E, Gig+)과 와이파이 7(Wi-Fi 7)을 지원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AAA 게임부터 고화질 스트리밍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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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GPU의 인텔 퀵싱크(Intel Quick Sync) 비디오, 방송 시스템에 유리


여기에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KF/ F 시리즈를 제외한 CPU는 내장 그래픽(iGPU)를 통합해 방송 시스템 구축에 유리하다. 인텔 내장 GPU를 이용해 방송을 송출(인코딩)하면서 게임은 고성능 외장 GPU를 이용해 동시에 진행 가능하다. 이는 방송과 스트리밍에 특화된 인텔 퀵싱크(Intel Quick Sync) 비디오 기술 덕분이다. 퀵싱크 비디오는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샌디브릿지(Sandy Bridge)를 통해 소개한 기술이다.


퀵싱크 비디오 기술은 방송 송출에서 프로세서의 자원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영상 압축에서 하드웨어 인코더를 통해 프로세서의 사용률을 줄여 게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하드웨어로 처리하는 영상 규격이 제한적이고 품질이 하락되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실시간 인코딩 과정에서 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고 PC 한 대를 이용해 방송이나 스트리밍, 녹화 등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다. 특히 비용이 한정되는 메인스트림 PC에서는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다. 


또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와 사이버링크 파워디렉터(CyberLink PowerDirector), MAGIX 베가스(Vegas) 등과 같은 비디오 및 포토 에디팅 소프트웨어, 인코딩 및 트랜스코딩, 미디어 컨버전, 웹캠 소프트웨어 등 퀵싱크 인코더와 디코더를 지원해 영상 압축과 해제를 위한 가속기 역할을 해줘 영상 컨텐츠 제작이나 편집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유튜브 컨텐츠 크리에이터용에 적합,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은 세대 교체가 이루어진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멀티코어 CPU를 가속하는 PC 및 유튜브(Youtube) 컨텐츠 크리에이터, 방송(스트리밍) 환경의 변화와 방송 시장에 멀티코어 환경과 PC 시스템을 더욱 쉽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의 개선과 효율화에 집중해 이전 세대보다 더욱 이들 작업들에 적합해졌다.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성능은 물론 안정성과 호환성을 이어받았고 다양한 활동과 요구에 적합하며 고환율 시대에 안정화로 보다 합리적인 시스템 구축에 유리하다. 새로 변화되는 환경에 맞춰 다양한 프로세서와 플랫폼 제공으로 이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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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품질 향상을 위한 크리에이터 PC로 적합, 인텔 14세대 코어 i7 CPU


게이밍과 영상편집, 방송과 스트리밍 등을 비롯하여 일반부터 전문가까지 만족스러운 성능을 원한다면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퍼포먼스 코어 i7시리즈가 적합하다. 50만원 초중반의 코어 i7은 게이밍과 크리에이터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하며 내장 GPU를 통합한 14700K(20C/ 28T, 8P+12E)와 내장 그래픽이 제거된 14700KF(20C/ 28T, 8P+12E)가 대표적이다. 외장 GPU 사용을 고려하면 코어 i7 14700KF가 조금 더 합리적인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코어 i7 시리즈와 같은 고성능 데스크탑용 CPU는 고성능 P코어와 고효율 E코어를 바탕으로 하는 멀티코어 CPU로 메인스트림 이하 시리즈보다 더 많은 코어와 스레드를 제공해 멀티태스킹에 유리하며 원컴(1PC)로 게임 방송을 위한 PC 구성이 가능하다. 외장 GPU를 설치해 1개의 PC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도 외장 GPU를 설치해 방송(스트리밍)을 이하 GPU보다 원활한 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물론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임에서는 필연적으로 성능 저하가 발생하므로 최적화된 게임 방송을 원한다면 투컴(2PC)도 고려해야 한다.


게이밍을 플레이하거나 GPU를 이용한 영상 작업 등에 고성능이 필요하다면 AMD 라데온 RX 7900(Radeon RX 7900) 이상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80 Super(GeForce RTX 4080 Super) 이상의 GPU를 선택하면 된다.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PCIe 4.0에서 차세대 PCIe 5.0 지원(PCIe 5.0 16레인과 PCIe 4.0 4 레인)으로 대역폭을 확장과 GPU와 메모리가 직접 데이터를 교환해 최적화하는 리사이저블 바(Resizable BAR) 등 최신 GPU의 활용에도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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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컨텐츠 제작, 방송 및 스트리밍에 적합,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Super GPU


컨텐츠 제작 및 방송(스트리밍) 등 크리에이터용 PC는 CPU를 이용한 인코딩이나 디코딩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하드웨어 인코더와 디코더를 탑재한 그래픽카드(GPU)도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GTX 10/ RTX 20/ RTX 30/ RTX 40/ RTX 40 Suepr 시리즈는 NVENC 하드웨어 인코더를 제공하며 GPU를 인코딩 작업을 이용 가능하다. CPU는 송출에 집중하고 GPU 인코딩으로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인 방송 송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지포스 RTX 40/ 40 Super 시리즈는 노이즈캔슬링과 AI 기술을 통한 처리, 방송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에 유용하며 지포스 RTX 20/ RTX 30 시리즈는 조금 더 합리적인 방송 송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H.264/ H.265/ VP9 외에도 AV1 인코딩과 디코딩이 필요하면 지포스 RTX 40/ RTX 40 Super 시리즈를 이용하면 된다.


오픈 소스 기반의 무료 소프트웨어인 OBS 등은 NVENC 하드웨어 인코더를 지원해 활용 가능하다. 방송 송출용으로는 비교적 낮은 사양의 방송 송출용은 지포스 GTX 1650 이상 조합으로 가능하며 게임 전담에는 지포스 RTX 40 이상 또는 지포스 RTX 40 Super 시리즈를 선택할 수도 있다. 원컴(1PC)라면 방송 송출은 1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내장 GPU, 고성능 게임은 외장 GPU인 지포스 RTX 3080 시리즈 또는 지포스 RTX 40 시리즈(RTX 4070 Ti/ 4080/ RTX 4090)와 지포스 RTX 40 Super(RTX 4080 Super/ 4070 Ti Super/ 4070 Super)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성비 메인스트림 게이밍 PC를 구성한다면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RTX 3060/ RTX 3060 Ti(GeForce RTX 3060/ RTX 3060 Ti), AMD 라데온 RX 6600/ 6600 XT(Radeon RX 6600/ RX 6600 XT, 인텔 ARC 770/ ARC 750(Intel ARC 770/ ARC 750) 등과 같은 메인스트림 CPU에 적합한 메인스트림 GPU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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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대 코어 CPU 지원, 인텔 B760과 B660 및 H610 메인보드 + DDR5 메모리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12세대와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같은 소켓 방식을 유지해 기존 Z690과 Z790, B760/ B660 및 H610 메인보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메인보드 지원에 따라 DDR5와 DDR4 메모리를 종류나 활용, 비용 등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가성비와 고성능 PC 등 원하는 PC로 구성하면 되며 DDR5는 교체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DDR4 대비 증가한 용량과 높아진 메모리 대역폭으로 시스템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DDR5 메모리 가격도 현실화되며 DDR4 메모리 대비 가격적인 부담도 줄었다. 게임 외에도 영상 편집 등의 작업에는 8GB 2개보다는 16GB 2개 이상으로 넉넉하게 구성하면 조금 더 여유있는 컨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인텔 Z790 칩셋 메인보드는 PCIe 5.0, 프로세서와 칩셋 사이는 DMI 4.0으로 데이터 교환 속도 향상, USB 3.2 Gen2 20Gbps, 외장 저장장치와 디스플레이 출력 등이 가능한 썬더볼트도 4.0(Thunderbolt 4.0), 와이파이 6E(Wi-Fi 6E)로 무선 네트워크 향상 등 장치 지원과 확장으로 고성능 게이밍,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가 원하는 시스템 구축할 수 있다. 14세대와 등장한 Z790 리프레시 메인보드는 와이파이 7(Wi-Fi 7)도 지원한다.


메인스트림 코어 i5 CPU라면 인텔 B760/ B660/ H610 메인보드와 가성비 위주로 구성해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으로 메인스트림 이상의 PC 구성에 적합하다. DDR5 메모리 기반 600/ 700 시리즈는 DDR5 메모리 가격이 DDR4 2배 가량이므로 비용을 중시한다면 아직은 이르지만 점차 적용 가능 범위로 접어들고 있다. 코어 i5 시리즈에서 비용을 중시한다면 B660과 H610 메인보드와 조합해 PC 구성에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B660 메인보드는 안정적인 전원부로 코어 i9 시리즈까지 이용 가능해 차후 성능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M.2 SSD와 PCIe 5.0 등 확장 기능도 이용이 가능하다. 적절한 성능과 약간의 오버클럭(OC), 무선 네트워크, 더 많은 PCIe 4.0 레인, M.2 SSD 등 다양한 지원과 확장을 고려한 PC라면 B760 메인보드 조합이 적절하다.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B660/ H610 시리즈 메인보드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한 선택지가 등장해 가성비 PC를 위한 메인보드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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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시스템의 더 빠른 부팅과 읽기 및 쓰기, PCIe NVMe SSD


PC 시스템의 더 빠른 부팅과 읽기 및 쓰기에는 PCIe NVMe M.2 SSD가 적합하다. 게임 로딩부터 끊김없는 영상편집용 크리에이터 PC를 위한 저장장치로도 손색없다. 사진 및 영상 저장, 자료 등 대용량 데이터를 다룬다면 빠른 속도의 SSD와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동시에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용량 데이터 활용이 적다면 512GB 용량이면 운영체제(OS)와 데이터 활용 등 크게 불편함은 없어 보인다. 


SSD는 등장 초기 빠른 속도를 제공하지만 하드디스크(HDD) 대비 저용량과 높은 가격으로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메인스트림 SSD로 512GB 용량이 자리잡고 있으며 10만원 전후로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512GB 또는 1TB 용량의 SSD로 부족하지 않으며 NVMe SSD와 저장장치 성능 향상은 게이밍 및 크리에이터 영역에서 끊김없는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M.2 NVMe SSD는 SATA SSD(6Gbps)에서 PCIe 4.0과 앞으로 활성화된 PCIe 5.0 지원으로 기본 전송속도와 읽기 및 쓰기 성능 향상을 통해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인터페이스도 SATA에서 NVMe로 전환되면서 PCIe를 적극 활용해 성능은 크게 증가하고 용량과, 설치 편의성도 개선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환경에서는 구형 그래픽카드와 RAID 컨틀로러 등 UEFI 환경과의 호환성을 체크해야 하며 사용중인 소프트웨어의 MS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의 호환성도 체크 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보다 원활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M.2 NVMe SSD에서도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시작으로 13세대와 14세대 CPU는 PCIe 5.0 지원으로 기존 PCIe 4.0 대비 더 빨라진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PCIe 5.0 NVMe SSD의 등장도 이루어지고 있다. PCIe 5.0 도입으로 대역폭을 확장함으로써 GPU와 마찬가지로 SSD 환경에서도 더 빠른 성능의 저장장치가 등장해 세대 교체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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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안정적인 PC 동작에 필수, 수냉 쿨링 솔루션


고성능 CPU 등장에 따라 고클럭과 고성능, 소비전력 증가로 이어지며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도 예외는 아니다. 이와 함께 게임이나 컨텐츠 제작 등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더 많은 코어를 탑재한 멀티코어 CPU 도입으로 발열 역시 증가하면서 이를 무시하기 어려워졌다. 


장시간이 요구되는 게임부터 영상편집, 스트리밍(방송) 등과 같은 컨텐츠 제작 환경에서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공랭 쿨링 솔루션보다는 발열 해소에 효과적인 일체형 수냉 쿨링 솔루션이 필수다. 매번 실행마다 높은 부하가 적용되지 않는 환경이라면 공랭 쿨링 솔루션으로 가능하겠지만 장시간의 안정성이 필요한 작업이라면 일체형 수냉 쿨러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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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컨텐츠 제작과 방송용 PC에 적합, 80플러스 인증 파워 서플라이(PSU)


유튜브 컨텐츠 제작과 방송 송출용 시스템의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 PC 부품의 장시간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서는 파워 서플라이(PSU)가 중요하다. 최신 고성능 CPU와 GPU 기반 PC는 최소 80플러스(80 Plus) 인증이 적용된 정격 출력 850W 이상의 제품을 권장한다. 지포스 RTX 4090 이상이라면 850W에서 1000W 이상을 권장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출력으로 장시간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PC 케이스도 장시간 방송 송출을 위해 내부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 좋다. 내부에 120mm 이상의 쿨링 팬 2개 또는 140mm 이상 갖추고 수냉 쿨링 시스템 장착의 편의성과 먼지 유입 방지 등 열 배출과 효율이 높은 제품이 유리하다. 


PC 하드웨어 구성 외에도 외장형 캡처 카드 또는 PC 내장형 캡처 카드는 방송 송출 및 캡처 환경 필요하다. 원컴(1PC)로 방송용 PC를 구성한다면 별도의 캡처 카드의 필요성이 낮으나 투컴(2PC) 구성에서는 필수다. 캡처 카드는 1080p부터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4K 해상도를 지원하면 가격대가 높아지며 시스템도 그만큼 고사양을 요구해 비용이 많이 소요되므로 사용 환경과 사양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방송이나 스트리밍을 녹화한다면 SATA SSD보다는 NVMe M.2 SSD가 보다 유리하며 NVMe SSD 1TB도 10만원 초반으로 가격이 현실화되며 등장 초기보다 부담이 줄었다.


네트워크 환경 역시 중요하다.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은 고화질 게임 플레이의 영상을 낮은 비트레이트로 재생해 원활한 시청을 어렵게 만든다. 무선 랜보다는 유선 랜이 안정적이며 기가인터넷(1Gbps 이상)이 일반 인터넷보다 유리하다. 각 송출 플랫폼에 할당되는 대역폭이나 동영상 도구에 따라서도 송출 화질은 차이를 보이므로 환경에 맞게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컨텐츠 품질 향상을 위한 크리에이터 PC,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최근에는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스트리밍(방송)이나 컨텐츠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크리에이터는 유망한 직업이 됐다. 그중에서도 유튜브 컨텐츠 크리에이터는 컨텐츠 방송(스트리밍)에서 머물지 않고 영상 제작과 같은 컨텐츠 제작 영역에서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발전 가능성을 고민해야 한다.


컨텐츠 제작을 위한 크리에이터 PC는 PC 하드웨어 조합부터 환경 구축 과정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 고민이 필요하다. 멀티코어 CPU의 등장은 이러한 컨텐츠 작업 환경에서 시간 및 비용 향상에 중요해지고 있다.


게임 스트리밍부터 영상편집과 처리를 위한 크리에이터 영역에서 진행 방향을 선택하고 이에 적합한 크리에이터 PC를 구축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며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러한 과정에 적합한 CPU다. 일반 사용자부터 크리에이터를 위한 입문용 메인스트림 코어 i5 시리즈, 고성능 게이밍부터 전문적인 편집과 처리를 위한 성능을 제공하는 퍼포먼스 코어 i7과 코어 i9 시리즈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가성비와 적절한 성능 등 다양한 게이밍 및 컨텐츠 제작용 PC를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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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품질 향상을 위한 크리에이터 PC, 인텔 14세대 코어 i7 CPU


컨텐츠 품질 향상을 위한 크리에이터 PC는 사용 목적부터 비용, 구성 등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 가능하다. 여유가 되면 처음부터 고사양 PC를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한정된 예산 내에서 그에 적합한 CPU와 GPU 선택은 물론 영상 편집 등과 같은 작업을 위해 일반적인 PC 사용보다 넉넉한 메모리 구성을 고려해야 한다.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멀티코어 CPU와 고성능 외장 GPU 조합을 통해 다양한 PC를 구성할 수 있고 최적화와 안정화가 더해진 만큼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컨텐츠 제작용 PC로 제격이다. 가벼운 작업부터 일정 수준의 게임과 전문적인 영역에 필요한 성능을 구현 가능하다.


이처럼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크리에이터 PC에 적합한 성능은 물론 다방면의 활용도 가능하며 퍼포먼스 코어 i7 시리즈를 선택한다면 고해상도와 고품질을 요구하는 컨텐츠 제작과 스트리밍(방송) 등에 적합한 PC를 구축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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