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진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게임을!, 인텔 14세대 코어 i7 14700K

홈 > 기획·특집 > 기획기사
기획기사

PC | 더 강력해진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게임을!, 인텔 14세대 코어 i7 14700K

권경욱 기자 0   0

최신 AAA 게임들은 다양한 리메이크(Remake)와 콘솔에서 PC로의 전환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게c이밍 PC가 요구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GPU)의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여기에 게임들은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이나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슈퍼샘플링(Super Sampling) 등과 같은 기술도 더 높은 성능의 GPU는 물론 한층 더 높은 성능의 CPU가 요구된다.


새로 등장하는 AAA 게임들은 최소 사양 및 권장 사양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를 넘어서는 사양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매년 업그레이드되어 더 높은 성능의 PC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thumb-c57c266fa3e707e5d433ec2425add241_getIRfPW_db3b4992e406b8059fe422ffa4e165b0a73522f5_600x338.jpg 

최신 AAA 및 신작 게임을 위한 퍼포먼스 PC, 인텔 14세대 코어 i7 게이밍 PC


인텔 최신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기존 12세대와 13세대를 이어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와 고효율 에피션트 코어(E-Core)와 새로운 두 개의 x86 코어 아키텍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를 더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이어받았으며 성능 향상을 통해 새로운 AAA 게임들에 대응하고 있다.


게이밍 환경의 개선과 변화, 최신 게임을 위한 PC 요구 사양의 증가는 매년 향상된 성능을 요구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이 증가한다. 그만큼 성능의 여유가 있는 PC가 요구된다는 의미다.



최신 기대작 AAA 게임, 매년 향상된 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밍 PC


최신 AAA 게임과 기대작 AAA급 게임들은 향상된 물리 엔진과 인공지능(AI)로 처리하는 슈퍼샘플링, 실시간 광원 효과로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과 같은 그래픽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를 처리하기 위한 6코어 이상의 멀티코어 CPU, 일정 성능 이상의 그래픽카드(GPU)를 필요로 한다. 이는 게이밍 PC도 매년 더 높은 성능으 요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비록 이전 게임들이나 최신 AAA 게임들도 메인스트림 이상의 PC 시스템에서도 구현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으나 새로 등장하는 게임들은 최소 및 권장 사양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에는 최적화 정도에 따라 권장 사양 이상의 높은 성능을 요구하기도 한다. 120Hz 이상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 QHD(2560x1440)와 4K UHD(3840x2160)를 넘어 8K 등 더 높아지는 해상도에서 원활한 게임을 즐기기 원한다면 더 높은 성능의 게이밍 PC가 필요하며 이에 맞춰 점점 더 높은 사양을 요구해 게이밍 PC를 선택하는 기준도 높아지고 있으며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맞춰 최신 CPU는 멀티 코어 전환으로 더 많은 물리 코어 탑재, 그래픽카드(GPU)도 이에 맞춰 꾸준하게 성능을 향상하고 있다. 앞으로 등장할 기대작 AAA급 최신 게임들에서는 6코어 이상의 멀티코어 CPU와 퍼포먼스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요구하며 원활한 플레이를 고려한다면 이에 적합한 게이밍 PC를 고려해야 한다. 최신 기대작 AAA 게임 및 게임 환경의 변화는 일정 수준 이상의 그래픽 옵션과 고해상도를 적용하면서도 여유있는 성능으로 게임을 즐겨보고 싶다면 향상된 성능의 게이밍 PC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thumb-c57c266fa3e707e5d433ec2425add241_WygL3DTM_cb27e0a84209ee1d5adb1723599462ab888af57a_600x338.jpg 

고사양을 요구하는 최신 AAA급 및 기대작 게임, 향상된 CPU와 GPU 요구


새롭게 등장하는 고사양 및 최신 AAA급 게임들은 점점 더 높은 사양의 게이밍 PC가 필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해 CPU 제조사들도 매년 신제품을 출시해 이에 대응하고 있다. 인텔도 13세대 코어 프로세스를 이어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해 올해의 등장하는 게임들에 대응하고 있다. 이중 코어 i7 프로세서는 퍼포먼스 라인업으로 이전 세대 대비 아키텍처의 최적화와 효율화를 바탕으로 평균 프레임부터 원활한 게임을 위한 하위 프레임 유지율면 모두 향상이 이루어졌다. 코어 i7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대비 증가한 캐쉬와 클럭 등을 바탕으로 성능을 향상하고 효율의 증가를 더해 3D FPS/ TPS, RPG 등 게임 장르의 구분없이 고사양 및 최신 AAA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원활한 게임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게임용 CPU로 인텔이 선택되는 이유는 안정적인 프레임 유지율과 프레임 방어다. 게임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높은 프레임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세서(CPU)와 그래픽카드(GPU) 성능은 한계가 있다. 120Hz 이상의 고주사율 모니터에서 CPU 및 GPU 성능의 향상으로 4K 60 FPS 게이밍도 거의 정복이 된 상황이지만 게임 내의 프레임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다만 주의해야 할 부분은 프레임이 간헐적으로 끊기는 현상, 즉 스터터링(Stuttering)이다. 초당 프레임 수(Frame per Second)로 표현하는 FPS는 1초 간격으로 측정되는 프레임을 말하는데 각 프레임에 소요되는 시간은 모두 다르며 각 이미지 렌더링 소요 시간은 차이가 있다. 이때 평균 FPS에 이르지 못하고 낮은 프레임 타임(Frametimes)이 유지된다면 간헐적으로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최소와 최대 프레임(FPS), 0.1 하위와 1% 하위, 평균 FPS도 중요하지만 게임 내내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게임 플레이 자체가 어려워진다.


스터터링은 동작 프레임보다 체감상으로 프레임이 훨씬 더 낮게 느껴지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되어 불편한 게임 환경을 만드는 요인이다. 일반적으로 평균 프레임(FPS)과 0.1% 하위 프레임, 1% 하위 프레임 사이의 차이가 크다면 스터터링(잔렉)이 있다고 보면 된다. 0.1% 하위와 1% 하위 프레임은 최소 프레임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프레임 간격을 보다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지만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며 게임을 그려내는 전반적인 유지율이 안정적일 때 가장 최적의 게이밍용 CPU가 되는 것이다.



thumb-c57c266fa3e707e5d433ec2425add241_g3QkZDwa_d9374a9c23c4a20622dac13c1c11e91e6a1fb94b_600x475.jpg 


thumb-c57c266fa3e707e5d433ec2425add241_H8NyEseq_52c46679d85a88afe1fe6b711514c211b943b5f8_600x474.jpg 


thumb-c57c266fa3e707e5d433ec2425add241_qDSARmPN_29e271668b36ae46a23d62ad7b2a1d46bb52eeaa_600x470.jpg 


thumb-c57c266fa3e707e5d433ec2425add241_7iOFMyYQ_3bea40c637e4b32ff43e6607153212ecd53d58e0_600x479.jpg 


그동안 꾸준하게 등장하고 있는 AAA급 게임들은 기존 출시된 CPU와 GPU 조합으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앞으로 등장하는 게임들에서는 이들의 성능만으로 충분한 프레임을 확보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한 이유로 CPU와 GPU 제조사들은 성능의 한계 극복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지원, 최적화를 바탕으로 성능을 향상해오고 있다. 


최신 1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퍼포먼스 라인업인 코어 i7 14700K와 같은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대비 클럭 향상과 최적화 등을 바탕으로 평균 프레임부터 원활한 게임을 위한 하위 프레임 유지율면 모두 향상이 이루어졌다. 이전 AAA급 게임들에서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한 코어 i9 13900K급의 게임 성능을 제공하며 게임에 따라 앞서기도 하며 이들 게임을 플레이하기에 적합한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thumb-c57c266fa3e707e5d433ec2425add241_TlkthMPJ_a444f576bfcdd2322d3738ad69876a3e3de236c2_600x471.jpg 


thumb-c57c266fa3e707e5d433ec2425add241_cxFguawO_52d219a9dc873153216f6c759464dfa9638689f0_600x475.jpg 


thumb-c57c266fa3e707e5d433ec2425add241_wBCJkFAr_049f4392c36d39dc313c5f518c069011a8f82b0b_600x472.jpg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AAA급 게임들에서도 이전 AAA급 게임들에서와 마찬가지로 게임에 따라 이전 세대 퍼포먼스급 이상의 게임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인텔 프로세서는 경쟁 프로세서 대비 0.1% 하위 프레임과 1% 하위 프레임, 최소와 최대 프레임, 평균 프레임(FPS) 등 전반의 환경에서 간헐적으로 끊어지는 스터터링을 최소화하면서도 프레임(FPS) 방어가 잘되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환경을 만들어준다. 간헐적인 끊김을 방어하는 부분에서도 인텔 CPU는 전통적으로 안정화가 잘되어 게임에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텔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부터 13세대와 14세대 코어 프로세서까지 MS 윈도우 11(Windows 11) OS에서 최적화된 고성능 P 코어(P-Core)와 고효율 E 코어(E-Core)를 조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2세대는 DDR5-4800MHz 클럭, 13세대와 14세대는 는 DDR5-5600MHz를 지원해 향상된 CPU와 게임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기대작 AAA 게임들은 향상된 물리 엔진,인공지능(AI)로 처리하는 슈퍼샘플링, 실시간 광원 효과로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과 같은 그래픽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를 처리하기 위한 6코어 이상의 멀티코어 CPU, 일정 성능 이상의 그래픽카드(GPU)를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4K를 넘어 8K 해상도와 120Hz 이상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모니터, 이를 필요로 하는 게이머들의 증가에 인텔 코어 i7 시리즈 CPU는 대응하며 게임을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처럼 최신 기대작 AAA 게임 및 게임 환경의 변화는 일정 수준 이상의 CPU는 물론 그래픽 옵션과 고해상도를 적용하면서도 여유있는 성능을 위한 그래픽카드(GPU)를 필요로 한다. 원활한 게임을 즐겨보고 싶다면 향상된 성능의 게이밍 PC를 고려해야 하며 최근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가정용 PC는 PC방 이상의 높은 성능을 갖춘 경우가 많아 고사양 및 최신 AAA급 게임을 즐기는데도 문제가 없다.



향상된 성능의 퍼포먼스 게이밍 PC, 인텔 코어 i7 시리즈


새로 등장하는 게임들은 CPU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GPU)의 역할도 중요하다. 향상된 물리 엔진과 게임 환경과 몬스터나 NPC 등 보다 복잡해진 처리를 위한 다양한 연산 능력이 필요해 CPU가 게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GPU도 사실적인 화면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고성능 GPU를 뒷받침할 충분한 성능의 CPU가 없다면 GPU는 온전한 성느을 발휘하지 못한다. 따라서 기대작 AAA 게임을 위한 게이밍 PC라면 CPU와 GPU 모두를 균형있게 고려해 그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최신 게이밍 환경은 6코어 또는 8코어와 그 이상의 CPU가 요구되고 있다. 인텔 기준으로 14세대에서는 최대 8개의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 Performance Core)와 최대 16개의 고효율 코어(E-Core, Efficient Core)를 통합한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의 개선과 최적화로 성능을 향상했다. 여기에 새로운 두 개의 x86 코어 아키텍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 탑재와 처리 효율성을 높였고 MS 윈도우 11(Windows 11)에서 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thumb-c57c266fa3e707e5d433ec2425add241_XaD6MiBW_ca5bd74e4e2864f6a79164b0c053bfcec7672960_600x338.jpg 

최신 AAA급 퍼포먼스 게이밍 PC에 최적, 인텔 14세대 코어 i7 시리즈


최신 AAA급 게임들은 6코어 이상의 CPU, 퍼포먼스 이상의 GPU를 갖추면 적절한 해상도와 그래픽 효과를 적용하며 60fps 전후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최신 퍼포먼스 CPU 코어 i7 시리즈는 아키텍처 향상과 최적화를 바탕으로 이전 세대 대비 더 높은 성능의 CPU에 대응 가능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i7 시리즈는 50만원 초반 대에서 적절한 성능과 가격대로 현재 및 앞으로 등장할 기대작 AAA 게임을 위한 게이밍 PC에 대응 가능하다. 퍼포먼스 코어 i7 시리즈 중 14700K(20C/ 28T, 8P+12E)는 20코어 28스레드, 8개의 고성능 P코어(P-Core)와 12개의 고효율 E코어(E-Core)로 동작하며 일반 작업부터 영상 편집이나 3D 렌더링, 스트리밍(방송), 게이밍 등 일부 전문가 수준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코어 i7 14700K는 베이스 클럭 3.4GHz와 최대 부스트 클럭 5.6GHz로 동작하며 L2 캐쉬 28MB, L3 캐쉬 33MB, PCIe 5.0, DDR5-5600/ DDR4-3200MHz, 내장 그래픽은 인텔 UHD 770(Intel UHD Graphics 770)을 제공하며 하이퍼스레딩, (Processor Base Power) 125W와 MTP(Maximum Turbo Power) 253W 스펙을 제공한다.


게이밍이나 GPU를 이용한 영상 작업 및 3D 렌더링 등에 고성능이 필요하다면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80(GeForce RTX 4080) 이상의 GPU를 선택하면 된다.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PCIe 4.0에서 차세대 PCIe 5.0 지원(PCIe 5.0 16레인과 PCIe 4.0 4 레인)으로 대역폭을 확장과 GPU와 메모리가 직접 데이터를 교환해 최적화하는 리사이저블 바(Resizable BAR) 등 최신 GPU의 활용에도 유리하다.

 


thumb-c57c266fa3e707e5d433ec2425add241_LfO7k4DC_3c7e9a019d967800f615dccd8ab3b1e958f02a12_600x338.jpg 

게임 및 다양한 작업 성능 향상을 위한 GPU, 지포스 RTX 40 시리즈


암호화폐(가상화폐) 채굴용 그래픽카드(GPU) 수요가 증가한 코로나(COVID-19) 시기를 거치면서 그래픽카드 가격은 안정화되었고 이후 전쟁으로 인한 부품 가격 상승, 환율 상승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그래픽카드는 여전히 인공지능(AI)의 가능성으로 점점 더 부담되는 가격이 되고 있지만 게이밍 PC를 구축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다.


게이밍용 그래픽카드도 새로운 제품의 등장이 이어지면서 선택지도 늘어났다.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RTX 40 시리즈인 지포스 RTX 4070 Ti/ RTX 4080/ RTX 4090의 출시로 대부분의 AAA급 게임을 4K UHD(3840x2160) 해상도에서 60fps 이상으로 구현이 가능해졌으며 영상 편집이나 AI와 딥 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PC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고용량 파워 서플라이(PSU)도 필요하다. 850W 또는 그 이상의 파워 서플라이를 권장하고 있으며 80플러스 골드(80 PLUS GOLD) 인증 이상의 1000W 또는 1200W 이상의 파워 서플라이를 갖추고 있다면 현재와 차후 등장하는 고성능 하이엔드 CPU와 그래픽카드로의 교체도 크게 문제 없다. 현재도 하이엔드 CPU와 GPU의 오버클럭(OC) 시스템을 고려하면 1000W 이상에서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해지고 있음을 고려해본다면 1000W 이상의 고용량 80플러스 인증 파워 서플라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thumb-c57c266fa3e707e5d433ec2425add241_LiBTI7PJ_89c18f9e092b136630188b249c64cd868e6e5dc3_600x338.jpg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DDR5/ DDR4 메모리와 조합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12세대 및 13세대와 같은 소켓을 유지하고 있다. 그에 따라 기존 600 및 700 시리즈 메인보드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메인보드는 DDR5와 DDR4의 메모리 종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가성비와 고성능, 게이밍 등 다양한 목적과 성능, 지원에 따라 PC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최고의 성능만 본다면 DDR5 메모리와 조합이 좋은 선택이다. DDR5 메모리는 DDR4 메모리 가격에 근접해진 현재 비용 부담이 줄었으며 DDR4 대비 증가한 용량과 높아진 메모리 대역폭은 시스템 성능 향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메인스트림 게이밍 PC라면 코어 i5 CPU, 퍼포먼스 게이밍 PC는 코어 i7 Non-K CPU와 인텔 B660/ H610 메인보드 조합이 가성비 위주로 구성해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B660/ H610 메인보드는 제품에 따라 안정적인 전원부로 코어 i9 시리즈 지원도 가능해 차후 성능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M.2 SSD와 PCIe 5.0 등 확장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게이밍 PC 구성에서 DDR5 8GB 모듈로 듀얼 채널 DDR5 16GB 구성도 가능하지만 AAA급 게임에서는 16GB 이상의 시스템 메모리를 요구하기 시작해 듀얼 채널 32GB로 넉넉하게 구성해 앞으로 등장할 AAA 게임에 대비하는 것도 좋다. 1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 i7 시리즈는 DDR5-5600MHz의 클럭을 지원해 DDR4-3200MHz 기반 시스템 대비 증가한 성능과 향상된 대역폭을 통해 일반 작업부터 렌더링과 인코딩, 게이밍 등 다방면에서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thumb-c57c266fa3e707e5d433ec2425add241_m0tq5i4E_74f690f20b29d1278351cd71efb8bc8b78632293_600x338.jpg

게임의 빠른 로딩과 시스템 속도 향상, SATA 및 M.2 NVMe PCIe SSD


게이밍에서 저장장치 속도도 중요한 역할은 한다. CPU와 GPU가 게이밍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장장치의 게임 로딩 속도가 느리다면 원활한 게임의 방해 요소가 된다. PCIe Gen4를 넘어 Gen 5(PCIe 5.0)을 지원하는 고속 NVMe SSD 등장은 더 빠른 게임의 로딩과 높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작업, 시스템 부팅 속도 등 시스템 속도를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SATA3 6Gbps SSD는 한동안 메인스트림으로 활약했지만 이제는 PCIe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M.2 NVMe SSD가 시장에서 주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현재 SATA 3 6Gbps SSD 1TB 가격은 10만원 이하로 구입이 가능해졌지만 인터페이스의 제약으로 인한 성능 한계도 있다. M.2 NVMe SSD는 SATA 인터페이스 대비 고속으로 동작 가능하고 PCIe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높은 대역폭을 활용해 더 빠른 게임의 로딩과 시스템 속도를 향상할 수 있다. 512GB 또는 1TB 용량의 NVMe SSD도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구입이 가능한 수준이 되었고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GPU)에 더해 저장장치로 NVMe SSD는 시스템의 체감 성능을 향상에 없어서는 안될 PC 부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게이밍 성능이 향상된 퍼포먼스 CPU, 인텔 13세대 코어 i7 시리즈


최신 AAA급 게임의 등장에 따라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GPU)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해 원활한 게이밍 PC를 구축할 수 있게 해주며 최신 최신 고성능 CPU는 게이밍 PC를 위해 필요한 존재다.


이러한 게이밍 PC도 매년 출시되는 기대작 AAA 게임으로 인해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새로 등장하는 게임들은 더욱 더 높은 성능을 요구하기 때문이며 이를 위해 새롭게 게이밍 PC를 구입하거나 예상 및 상황에 따라 CPU와 그래픽카드 부분 업그레이드를 통해 게이밍 PC 성능을 향상해야 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CPU와 GPU 등을 기반으로 게이밍 PC를 구축했다면 현재 및 앞으로 등장할 AAA급 게임을 향후 2년 가량 높은 성능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고성능 그래픽카드는 보통 2년을 주기로 등장하므로 이에 맞게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해당 기간 동안은 게임 플레이를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thumb-c57c266fa3e707e5d433ec2425add241_lQfvkXy1_2c9616de5de636b4adcde11ea77e1c8f7f504356_600x317.jpg

향상된 게임 성능의 퍼포먼스 CPU, 인텔 14세대 코어 i7 시리즈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 코어 i7 시리즈는 퍼포먼스급 성능을 바탕으로 최신 게이밍 환경이 필요로 하는 향상된 게이밍 PC를 구축할 수 있다. 기존 DDR4 메모리는 물론 새로운 DDR5 메모리와도 조합이 가능해 보다 유연한 게이밍 PC를 제작할 수 있다.

여전히 PC 시장은 경기 침체와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있지만 게이밍 PC를 구축하기에는 적합한 시기다. 물론 인공지능(AI)와 딥 러닝 등의 연구 활성화로 PC용 고성능 GPU가 활용되면서 게이밍 PC를 위한 GPU의 공급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새로운 14세대 CPU의 등장이나 코로나 이후 안정화된 공급량, 최신 그래픽카드(GPU)의 등장이 이어지며 이들은 PC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퍼포먼스 코어 i7 시리즈는 기대작 AAA 게임을 향상된 성능으로 플레이 가능한 CPU 중 하나로 퍼포먼스급 이상의 GPU와 조합하면 기대작 AAA급 게임 및 3D 게임 장르에 관계 없이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로의 전환과 지포스 RTX 4060 Ti/ 4070/ 4070 Ti/ RTX 4080/ RTX 4090과 같은 하이엔드 GPU로의 세대 교체는 게이밍 PC의 성능을 한단계 높여줬다. 


올해를 이어 내년에도 경기 침체 등은 PC 시장과 게이밍 PC 시장의 발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함께 하면 현재의 AAA급 게임은 물론 향상된 그래픽과 게임성을 더해 앞으로 등장할 기대작 AAA급 PC 게임들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신고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