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게임과 유튜브 멀티태스킹!, 인텔 13세대 코어 i5 136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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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집에서 게임과 유튜브 멀티태스킹!, 인텔 13세대 코어 i5 13600K

권경욱 기자 0   0

여러 개의 CPU 코어를 갖춘 멀티코어 CPU는 이제 필수가 되었고 이들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유튜브(Youtube)를 시청하거나 영상 렌더링, 영상 감상, 디자인 작업 등 다수의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멀티태스킹은 흔한 일상이 되었다. 


이처럼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PC 환경의 변화는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물리 코어를 필요로 하고 고성능 멀티코어 CPU가 데스크탑 시장에서 머지 않은 미래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튜브 컨텐츠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컨텐츠 제작을 위한 CPU 성능 요구, 최신 게이밍 환경의 멀티코어 CPU 활용과 지원은 앞으로도 더 높은 성능의 CPU가 필요해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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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게임과 유튜브 멀티태스킹!,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5 CPU


PC의 세대 교체와 함께 성능 향상에 다양한 지원, 게이밍과 유튜브 시청, 방송(스트리밍)과 컨텐츠 제작은 전문가 영역에서 이제는 누구나 이들 영역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나갈 수 있게 됐다.


부하가 낮은 일반 작업이나 사무 환경에서 게이밍과 컨텐츠 제작에 필요한 CPU 성능은 멀티코어 CPU의 등장을 더욱 반기고 있으며 게임이나 소프트웨어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인텔은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와 고효율 에피션트 코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개선한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이러한 고성능을 요구하는 환경의 변화에 맞춰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능은 향상하면서도 전력 효율은 높여 게임부터 유튜브 시청과 스트리밍(방송) 등 사용자의 조건에 맞는 PC 구성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최적화,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퍼포먼스 코어와 에피션트 코어를 활용해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동급 고성능 멀티코어 CPU 대비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효율의 증가는 시간이 돈이 되는 전문적인 작업 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영상 작업과 같이 전문적인 작업에서는 멀티코어 CPU의 최적화와 활용도가 중요하다. 어도비사의 프로그램은 CPU와 램의 성능에 따라 작업의 속도에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이때 13세대 코어 프로세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게임부터 일반 및 동시 작업 성능을 큰 폭으로 증가시켜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가들도 환영하고 있다.


또한 게임뿐만 아니라 영상 가속은 최신 코덱 지원에 따라 고성능 CPU와 GPU를 요구한다. 6코어 이상의 멀티코어 CPU는 최신 AAA급 게임에서 최적화되며 최신 코덱을 낮은 CPU 점유율에서 가속해 영상이나 스트리밍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Youtube)의 VP9 코덱 지원이나 넷플릭스(Netflix)의 AV1 최신 코덱을 스트리밍에 활용함에 따라 최신 멀티코어 CPU와 GPU의 요구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최신 코덱인 AV1은 기존 코덱 대비 높은 압축률과 로열티 프리(Royalty free)로 비용면에서 유리하며 오픈 소스로 다양한 활용 가능성, WebRTC가 다른 실시간 미디어 프로토콜보다 단순하게 설계되는 등 활용성이 높아 다양한 OTT 서비스와 스트리밍, 인코딩과 디코딩 등의 멀티미디어 환경에 활용 가능성이 높다.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Xe 아키텍처 기반 인텔 UHD 그래픽스는 AV1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해 최신 영상 트렌드도 따르고 있으며 외장 GPU인 인텔 아크(Intel Arc) GPU도 AV1 하드웨어 가속 비디오 인코딩과 하드웨어 가속 디코딩을 동시에 지원한다. AV1 코덱은 향상된 압축률을 제공해 고해상도를 적용하는 인터넷 스트리밍 환경에 보다 적합하지만 현재 고성능 멀티코어 CPU 및 이를 가속하는 GPU가 필요하며 CPU 가속만으로 충분히 안정적인 스트리밍 환경을 구성하기는 쉽지 않다.


장시간 플레이하는 게임을 비롯하여 영상 컨텐츠 제작과 방송 송출용 PC는 안정성과 호환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영상 컨텐츠 제작이나 게임 과정에서 다운되거나 방송 도중 불안정과 호환성 문제로 방송용 기기가 제대로 동작하지 못한다면 컨텐츠 활용이나 방송(스트리밍)을 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보통 6-7시간 또는 그 이상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게임 스트리밍이나 방송은 PC가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텔 13세대 코어 CPU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효율 개선을 바탕으로 멀티코어 CPU 확장과 고클럭 및 캐쉬 용량 증가로 성능 향상을 비롯하여 이전 세대의 안정성과 최적화를 이어받아 경쟁 플랫폼 대비 유리해 안정적인 영상 컨텐츠 제작과 방송용 PC를 구성하는데 적합하다. 소프트웨어 호환성도 중요하다. 하드웨어 성능과 안정성, 최적화가 이루어졌다면 영상 컨텐츠 제작, 게이밍과 방송(스트리밍)에 사용하는 드라이버나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역시 무시하기 어렵다. 하드웨어의 성능이나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더라도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호환이 어렵다면 안정적인 동작이 필요한 영상 컨텐츠 제작, 게이밍 및 방송용 PC 구축에는 불리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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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최적화,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최신 플랫폼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빅리틀 구조를 데스크탑에 적용해 게임부터 영상 작업, 유튜브 시청을 동시에 진행하는 멀티태시킹 작업에도 제격이다. 멀티코어 CPU를 요구하는 게임부터 다중 작업이 활발한 스트리밍과 방송 등은 그동안 원컴(1PC)로는 부담이 많이 된 것도 사실이지만 퍼포먼스 코어(P-Core)와 에피션트 코어(E-Core)의 서로 다른 두 개의 x86 코어를 통해 각 작업을 효율적으로 분배함으로써 투컴(2PC)로 가능한 기존의 다양한 작업들을 원컴(1PC)로도 가능하게 해준다.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대비 IPC 향상과 내장 그래픽도 인텔 Xe(Intel Xe) 그래픽 아키텍처를 적용해 성능과 멀티미디어 지원도 향상했다. 600 시리즈 칩셋은 물론 최신 700 시리즈 칩셋을 기반으로 16개의 PCIe Gen 5.0 레인으로 차세대 그래픽카드(GPU)에 대응한다. 기존 DDR4 SDRAM(3200MT/s) 대비 증가한 대역폭을 제공하는 DDR5 SDRAM(5600MT/s) 도입으로 I/O 처리량과 스토리지 성능을 향상했다. 국제 반도체 표준협의기구인 JEDEC의 표준 규격에 따르면 DDR5는 최대 용량 64GB, 대역폭은 4800-6400Mbps, 동작 전압은 1.1v로 DDR4의 최대 용량 16GB, 대역폭 3200Mbps, 동작 전압 1.2v로 차이를 보이며 소켓 핀의 수도 달라져 장착의 호환성은 보장되지 않는다 비록 등장 초기 높은 가격과 제품 공급 문제가 대두되었지만 이제는 공급 증가와 가격 안정화 등이 이어지면 시장은 DDR5로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처럼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DDR5와 DDR4 메모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메모리 종류 선택에 따라 메인보드도 달라진다. 인텔 600 시리즈와 700 시리즈 메인보드는 이에 대응해 DDR5와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모두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 DDR4 메모리 사용자도 메모리 교체 없이 CPU와 DDR4 지원 메인보드를 선택하면 얼마든지 비용 효율적인 PC 구축이 가능해진다. 물론 반대로 DDR5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PC를 구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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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GPU의 인텔 퀵싱크(Intel Quick Sync) 비디오, 방송 시스템에 유리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KF/ F 시리즈를 제외한 CPU는 내장 그래픽(iGPU)를 통합해 방송 시스템 구축에도 유리하다. 인텔 내장 GPU를 이용해 방송을 송출(인코딩)하면서 게임은 고성능 외장 GPU를 이용해 동시에 진행 가능하다. 이는 방송과 스트리밍에 특화된 인텔 퀵싱크(Intel Quick Sync) 비디오 기술 덕분이다. 퀵싱크 비디오는 인텔이 4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샌디브릿지(Sandy Bridge)를 통해 소개한 기술이다. 퀵싱크 비디오 기술은 방송 송출에서 프로세서의 자원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영상 압축에서 하드웨어 인코더를 통해 프로세서의 사용률을 줄여 게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하드웨어로 처리하는 영상 규격이 제한적이고 품질이 하락되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실시간 인코딩 과정에서 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고 PC 한 대를 이용해 방송이나 스트리밍, 녹화 등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다. 특히 비용이 한정되는 메인스트림 PC에서는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다. 또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와 사이버링크 파워디렉터(CyberLink PowerDirector), MAGIX 베가스(Vegas) 등과 같은 비디오 및 포토 에디팅 소프트웨어, 인코딩 및 트랜스코딩, 미디어 컨버전, 웹캠 소프트웨어 등 퀵싱크 인코더와 디코더를 지원해 영상 압축과 해제를 위한 가속기 역할을 해줘 영상 컨텐츠 제작이나 편집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방송용 PC 구성에 필요한 외장 GPU가 대역폭이 부족하다면 충분한 활용이 어려운 만큼 향상된 대역폭의 PCIe 5.0 인터페이스는 이러한 환경을 갖추는데 중요하다. 어드밴스드 벡터 익스텐션(Advanced Vector Extensions 2(AVX 2) 명령어 등으로 부동소수점 연산 능력 개선과 지원 소프트웨어의 향상, 인공지능(AI) 추론 가속화를 통해 딥 러닝 워크로드 향상을 위한 인텔 딥 러닝 부스트(Intel Deep Learning Boost) 및 VNNI(Vector Neural Network Instructions)를 지원한다. 미디어 및 스트리밍을 위해 인텔 퀵 싱크 비디오, 향상된 미디어(10 비트 AV1/ 12비트 HEVC(high-efficiency video coding) 디코딩, E2E(end-to-end) 압축)을 비롯하여 향상된 디스플레이 (내장 HDMI 2.0, HBR3), 외장 썬더볼트 4.0 (Intel Thunderbolt 4.0), 데스크탑 환경에서도 새로운 주파수 대역 6GHz를 포함하는 와이파이 6E(WiFi-6E, Gig+)를 지원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AAA 게임부터 유튜브 시청, 고화질 스트리밍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태스킹에 적합한 메인스트림 CPU, 인텔 13세대 코어 i5 시리즈


코로나19(COVID-19)로 비대면(언택트) 시대의 본격화에서 이제 고유의 풍토병화되는 엔데믹(endemic)로 위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지만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PC의 수요는 여전히 남아있다. 고성능을 요구하는 최신 AAA 게이밍 환경, 4K 영상 편집과 활용, 3D 작업, 비디오 녹화나 스트리밍 등의 작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와같은 최신 프로세서는 높은 성능과 이를 뒷받침하는 플랫폼으로 새로운 환경과 성능 요구에 적합한 PC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인텔 12세대를 이어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도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기반한 반도체 공급난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향상된 성능과 지원은 사용 목적에 맞는 다양한 PC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도록 해주고 있으며 소켓 유지로 이전 세대 칩셋에서도 사용 가능해 업그레이드에 유리하다.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등 PC 전체의 동작과 성능을 낼 수 있게 해주는 CPU는 이들 부품과의 조합을 통해 PC를 구성해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다. GPU가 CPU의 일부 작업을 돕기도 하지만 여전히 CPU의 역할은 중요하며 다양한 작업에서 최적의 효율을 위해 이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일은 중요하다.


최신 게임은 6코어에서 8코어 이상의 지원이 더해지고 영상 및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는 더 많은 코어를 지원이 가능해 더 많은 물리코어를 탑재한 CPU로의 업그레이드가 요구된다. 인텔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최대 8개의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 Performance Core)인 골든 코브(Golden Cove)와 최대 8개의 고효율 코어(E-Core, Efficient Core)인 그레이스몬트(Gracemont)를 통합한 인텔 최초의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여기에 새로운 두 개의 x86 코어 아키텍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 탑재로 성능과 처리 효율성을 높였고 MS 윈도우 11(Windows 11)에서 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여기에 고효율 코어(E-Core)를 다시 최대 8개를 늘려 최대 24스레드로 확장이 이루어졌고 최대 5.8GHz의 높은 동작 클럭도 더했다.


그래픽카드도 CPU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교적 낮은 성능을 요구하는 캐주얼이나 온라인 게임은 내장 그래픽(iGPU)의 향상으로 별도의 외장 그래픽카드가 필요치 않을 수도 있지만 화려한 그래픽과 텍스처, 물리 효과, 실시간 광원 처리 등을 위한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외장 그래픽(GPU)가 필요하다. 영상 및 이미지 처리에도 고성능 외장 GPU는 CPU를 도와 작업을 더욱 빠르게 처리해 시간이 돈이 되는 업무에서는 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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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과 유튜브 멀티태스킹용으로 적합,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게이밍과 영상편집, 유튜브 시청, 방송과 스트리밍 등 다방면에서 적절한 성능이 필요하다면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메인스트림 코어 i5 시리즈가 적합하다. 메인스트림 라인업으로 출시된 코어 i5 시리즈는 적절한 성능과 가격대의 가성비 PC 라인업으로 20만원 대의 코어 i5 13400 시리즈와 30만원 대의 코어 i5 13600 시리즈가 있다. 가성비를 고려한 CPU는 코어 i5 13400/ 13400F와 같은 CPU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이보다 높은 게이밍 성능과 크리에이터 등을 위해 외장 GPU를 고려하고 있다면 코어 i5 13600/ 13600KF/ 13600K와 같은 CPU가 적합하며 13600K는 전 세대 코어 i9 12900K급의 향상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해 게이밍 CPU로의 선택에도 적합하다.


코어 i5 13600K(14C/ 20T, 6P+8E)는 14코어 20스레드, 6개의 고성능 P코어(P-Core)와 8개의 고효율 E코어(E-Core)를 탑재한다. 베이스 클럭 3.5GHz와 최대 부스트 클럭 5.1GHz로 동작하며 L2 캐쉬 20MB, L3 캐쉬 24MB, PCIe 5.0, DDR5-5600/ DDR4-3200MHz, 내장 그래픽은 인텔 UHD 770, 하이퍼스레딩, 기본 쿨러, PBP(Processor Base Power) 125W, MTP(Maximum Turbo Power) 181W 스펙을 제공한다. 기존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5 12600K(엘더레이크, Alder Lake)의 10코어 16스레드(10C/ 16T, 베이스 3.7GHz/ 부스트 4.9GHz, L2 9.5MB, L3 20MB) 대비 E코어가 새로 추가됐다.


게이밍을 플레이하거나 GPU를 이용한 영상 작업 등에 고성능이 필요하다면 AMD 라데온 RX 7900(Radeon RX 7900) 이상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Ti/ 4080(GeForce RTX 4070 Ti/ 4080) 이상의 GPU를 선택하면 된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이어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PCIe 4.0에서 차세대 PCIe 5.0 지원(PCIe 5.0 16레인과 PCIe 4.0 4 레인)으로 대역폭을 확장과 GPU와 메모리가 직접 데이터를 교환해 최적화하는 리사이저블 바(Resizable BAR) 등 최신 GPU의 활용에도 유리하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UHD 770을 탑재한 코어 i5 13600K는 그렇지 않은 KF 시리즈 대비 각종 멀티디어 작업이나 AV1 코덱 기반의 유튜브 및 영상을 낮은 CPU 점유율로 처리하고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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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과 다방면 활용에 적합, 퍼포먼스 GPU


가성비 메인스트림 게이밍 PC를 구성한다면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RTX 3060/ RTX 3060 Ti(GeForce RTX 3060/ RTX 3060 Ti), AMD 라데온 RX 6600/ 6600 XT(Radeon RX 6600/ RX 6600 XT, 인텔 ARC 770/ ARC 750(Intel ARC 770/ ARC 750) 등과 같은 메인스트림 CPU에 적합한 메인스트림 GPU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고성능 게이밍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면 라데온 RX 7900 시리즈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4070 Ti/ 4080/ 4090과 같이 퍼포먼스와 하이엔드 GPU가 유리하다. 4K 60fps 이상으로 최고의 게이밍 PC에는 지포스 RTX 4090과의 조합이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방송(스트리밍)은 CPU를 이용한 인코딩이나 디코딩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그래픽카드도 하드웨어 인코더와 디코더를 탑재하며 크리에이터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GTX 10/ RTX 20/ RTX 30/ RTX 40 시리즈는 NVENC 하드웨어 인코더를 제공하며 GPU를 인코딩 작업을 이용 가능하다. CPU는 송출에 집중하고 GPU 인코딩으로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인 방송 송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지포스 RTX 40 시리즈는 노이즈캔슬링과 AI 기술을 통한 처리, 방송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에 유용하며 지포스 RTX 20/ RTX 30 시리즈는 조금 더 합리적인 방송 송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오픈 소스 기반의 무료 소프트웨어인 OBS 등은 NVENC 하드웨어 인코더를 지원해 활용 가능하다. 투컴(2PC)는 게임 전담용 PC는 지포스 RTX 3050 이상, 방송 송출용은 지포스 GTX 1650 이상 조합, 고성능 게임을 원한다면 게임 전담용으로 지포스 RTX 3070 이상 또는 지포스 RTX 40 시리즈를 선택할 수도 있다. 원컴(1PC)는 방송 송출은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내장 GPU, 고성능 게임은 외장 GPU인 지포스 RTX 3080 시리즈 또는 지포스 RTX 40 시리즈(RTX 4070 Ti/ 4080/ RTX 4090)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이용하는 게이밍을 비롯하여 유튜브 컨텐츠 제작과 방송 송출용 시스템은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 파워 서플라이(PSU)의 선택도 중요하다. 최신 고성능 CPU와 GPU를 활용한다면 최소 80플러스(80 Plus) 인증이 적용된 정격 출력 850W 이상의 제품을 권장한다. 지포스 RTX 4090 이상이라면 850W에서 1000W 이상을 권장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출력으로 장시간 방송 송출과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PC를 구성하는 케이스도 장시간 방송 송출을 위해 내부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 좋다. 내부에 120mm 이상의 쿨링 팬을 2개 이상 갖추고 수냉 쿨링 시스템 장착의 편의성과 먼지 유입 방지 등 열 배출과 효율이 높은 제품이 유리하다.


PC 하드웨어 구성 외에도 외장형 캡처 카드 또는 PC 내장형 캡처 카드를 이용하면 방송 송출 및 캡처 환경에 유리하다. 원컴(1PC)로 방송용 PC를 구성한다면 별도의 캡처 카드의 필요성이 낮으나 투컴(2PC) 구성에서는 필수다. 캡처 카드는 1080p부터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4K 해상도를 지원하면 가격대가 높아지며 시스템도 그만큼 고사양을 요구해 비용이 많이 소요되므로 사용 환경과 사양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방송이나 스트리밍을 녹화한다면 SATA SSD보다는 NVMe M.2 SSD가 보다 유리하며 NVMe SSD 512GB 용량과 가격도 보다 현실화됨에 따라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 


네트워크 환경 역시 중요하다.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은 고화질 게임 플레이의 영상을 낮은 비트레이트로 재생해 원활한 시청을 어렵게 만든다. 무선 랜보다는 유선 랜이 안정적이며 기가인터넷이 일반 인터넷보다 유리하다. 각 송출 플랫폼에 할당되는 대역폭이나 동영상 도구에 따라서도 송출 화질은 차이를 보이므로 환경에 맞게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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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지원, 인텔 Z790/ B760과 B660 및 H610 메인보드


메모리는 새로운 DDR5로 교체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기존 DDR4 메모리도 이용 가능하며 DDR5는 DDR4 대비 증가한 용량과 높아진 메모리 대역폭 향상은 시스템 성능 향상으로 이어진다. 최근에는 DDR5 메모리 가격도 현실화되면서 DDR4 메모리 대비 가격 부담도 줄었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인텔 Z690을 비롯하여 Z790 메인보드와 B760/ B660 및 H610 메인보드는 새로운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호환된다. 메인보드는 DDR5와 DDR4의 메모리 종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가성비와 고성능 PC 등 다양한 목적과 성능, 지원에 따라 PC를 구성할 수 있다. 메모리는 새로운 DDR5로 교체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DDR4 대비 증가한 용량과 높아진 메모리 대역폭 향상은 시스템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인텔 Z690을 이어 Z790 칩셋 메인보드는 PCIe 5.0, 프로세서와 칩셋 사이는 DMI 4.0으로 데이터 교환 속도 향상, USB 3.2 Gen2 20Gbps, 외장 저장장치와 디스플레이 출력 등이 가능한 썬더볼트도 4.0(Thunderbolt 4.0), 와이파이 6E(Wi-Fi 6E)로 무선 네트워크 향상 등 장치 지원과 확장으로 고성능 게이밍,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가 원하는 시스템 구축할 수 있다. 


메인스트림 코어 i5 CPU라면 인텔 B760/ B660/ H610 메인보드와 가성비 위주로 구성해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으로 메인스트림 이상의 PC 구성에 적합하다. DDR5 메모리 기반 600/ 700 시리즈는 DDR5 메모리 가격이 DDR4 2배 가량이므로 비용을 중시한다면 아직은 이르지만 점차 적용 가능 범위로 접어들고 있다. 코어 i5 시리즈에서 비용을 중시한다면 B660과 H610 메인보드와 조합해 PC 구성에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B660 메인보드는 안정적인 전원부로 코어 i9 시리즈까지 이용 가능해 차후 성능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M.2 SSD와 PCIe 5.0 등 확장 기능도 이용이 가능하다. 적절한 성능과 약간의 오버클럭(OC), 무선 네트워크, 더 많은 PCIe 4.0 레인, M.2 SSD 등 다양한 지원과 확장을 고려한 PC라면 B760 메인보드 조합이 적절하다.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B660/ H610 시리즈 메인보드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한 선택지가 등장해 가성비 PC를 위한 메인보드로 적합하다. 오버클럭(OC)과 다양한 확장성을 고려한다면 Z790 메인보드와의 조합이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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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메인스트림 PC를 위한 더 빠른 부팅과 읽기 및 쓰기의 SSD 


또한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512GB 또는 1TB 용량의 SSD로 부족하지 않으며 NVMe SSD와 저장장치 성능 향상은 게이밍 및 크리에이터 영역에서 끊김없는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M.2 NVMe SSD는 SATA SSD(6Gbps)에서 PCIe 4.0과 앞으로 활성화된 PCIe 5.0 지원으로 기본 전송속도와 읽기 및 쓰기 성능 향상을 통해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게임 로딩부터 끊김없는 영상편집용 크리에이터 PC에는 더 빠른 부팅과 읽기 및 쓰기 성능의 NVMe M.2 SSD가 적합하며 적절한 게임과 일반적인 작업과 용량을 고려하는 메인스트림 가성비 PC에는 SATA SSD를 선택하는 것이 비용 효율적이다. 사진 및 영상 저장, 자료 등 대용량 데이터를 다룬다면 빠른 속도의 SSD와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동시에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용량 데이터 활용이 적다면 512GB 용량이면 운영체제(OS)와 데이터 활용 등 크게 불편함은 없어 보인다. SSD는 등장 초기 빠른 속도를 제공하지만 하드디스크(HDD) 대비 저용량과 높은 가격으로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메인스트림 SSD로 512GB 용량이 자리잡고 있으며 10만원 전후로 구성이 가능하다.


인터페이스도 SATA에서 NVMe로 전환되면서 PCIe를 적극 활용해 성능은 크게 증가하고 용량과, 설치 편의성도 개선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환경에서는 구형 그래픽카드와 RAID 컨틀로러 등 UEFI 환경과의 호환성을 체크해야 하며 사용중인 소프트웨어의 MS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의 호환성도 체크 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보다 원활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M.2 NVMe SSD에서도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시작으로 13세대 CPU는 PCIe 5.0 지원으로 기존 PCIe 4.0 대비 더 빨라진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PCIe 5.0 NVMe SSD의 등장도 이루어지고 있다. PCIe 5.0 도입으로 대역폭을 확장함으로써 GPU와 마찬가지로 SSD 환경에서도 더 빠른 성능의 저장장치가 등장해 세대 교체를 기대할 수 있다.



게임부터 유튜브까지 멀티태스킹에 적합, 인텔 13세대 코어 i5 시리즈 


게이밍과 유튜브 시청, 방송(스트리밍)과 컨텐츠 제작에는  PC 하드웨어 조합부터 환경 구축 과정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 고민이 필요하다.


점점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최신 게이밍 환경과 게임 스트리밍부터 영상편집과 처리를 위한 크리에이터 영역, 가벼운 성능을 요구하는 일반 및 사무 작업 등 이에 적합한 성능의 PC를 구축하는 일은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 과정이다.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러한 과정에 중요한 열쇠가 되는 CPU다. 일반 사용자부터 크리에이터를 위해 메인스트림 코어 i5 시리즈와 같은 라인업이라면 가성비와 적절한 성능 등 다양한 게이밍 및 유튜브 시청과 방송 송출용 PC를 구성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빅리틀 구조로 전환되며 더 많은 코어의 활용과 최적화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호환성을 더해 이들을 위한 PC에 더욱 적합해졌다. KF/ F 시리즈는 내장 GPU를 제공하지 않으나 일반 CPU는 내장 GPU를 제공해 캐쥬얼 게임부터 유튜브 시청, 크리에이터 영역의 방송 및 스트리밍 환경에서 빠른 처리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PC를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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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부터 유튜브 멀티태스킹, 메인스트림 인텔 13세대 코어 i5 13600K 


고성능을 요구하는 PC 환경에 따라 여유 자금이 넉넉하다면 고사양 PC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적적한 성능과 가격 사이의 균형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메인스트림 CPU 라인업인 코어 i5 시리즈는 게이밍부터 컨텐츠 제작과 유튜브 시청, 스트리밍(방송) 송출용 PC를 구성하고 멀티태스킹 환경과 멀티코어 CPU를 활용하는 다양한 작업에 대응 가능한 성능을 제공한다. 더 높은 성능과 처리 영역이 필요하다면 퍼포먼스급  이상의 CPU를 고려할 수도 있다.


이처럼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게이밍부터 유튜브 시청을 동시에 가능한 멀티태스킹 성능부터 가벼운 방송 송출용 PC와 적절한 성능을 요구하는 게임 스트리밍 등 다양한 PC 구성에 대응 가능하며 메인스트림 코어 i5 시리즈를 선택한다면 적절한 게이밍 성능에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PC를 구축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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