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방송 전성시대를 맞이하며 이제는 누구나 스마트폰만으로도 스트리밍 및 방송을 직접 만들고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고 방송(스트리밍)의 제약도 크게 줄어들었다. 

방송(스트리밍)의 인기는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며 새로운 컨텐츠의 제작까지 관여하기도 하며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재미를 더한 다양한 컨텐츠의 제작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방송을 뒷받침하는 PC는 멀티코어 지원과 꾸준한 성능 향상으로 다양한 지원과 확장이 가능해졌으며 방송에 최적화된 유로와 무료 소프트웨어의 등장으로 방송(스트리밍)을 보다 쉽게 제작하고 만들고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최적의 스트리밍 및 방송,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9 시리즈

그동안 어렵게 느껴지던 방송(스트리밍)은 크리에이터 영역에서 원하는 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는 PC의 등장으로 달라지고 있다. 전문가 영역이던 방송 시스템 구축과 촬영, 영상 제작은 일반 크리에이터 영역에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1인 방송 시장을 확장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방송 시장의 성장은 PC 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지고 e스포츠와 게이밍, 먹방, 취미 등 다양한 방송 시스템을 위한 PC 선택의 다양화도 가져왔다.

최근의 방송 시스템은 게이밍과 같이 성장하면서 멀티코어 CPU 활용도가 늘어나고 있으며 게임을 하면서 방송을 진행하거나 송출과 활용 과정에서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 PC도 일정 수준의 성능이 필요하다. 가벼운 내용을 다룬다면 원컴(1PC)로도 가능하지만 고성능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동시에 실시간 방송(스트리밍)이 이어진다면 투컴(2PC)를 구성하는 것이 원활한 게임과 방송 모두를 가능하게 해주는 지름길이다.

크리에이터 PC 빠른 영상 편집 속도와 앱 실행, 게임 유튜버는 게임 플레이도 중요 

발매 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엘든 링(Elden Ring)

현재의 인터넷 방송은 필요한 자료를 분석하거나 소개하기 위한 인터넷 서핑과 인코딩 및 렌더링 등 다중 작업은 흔한 일이 되었고 멀티코어 CPU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기 게임은 실시간 방송(스트리밍)을 통해 다양한 게이머 및 시청자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느끼고 그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곤 한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PC는 빠른 영상 편집 속도와 웹 실행은 기본이면서 게임 유튜버는 이러한 기본적인 작업들에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러한 변화는 실시간 방송과 스트리밍에서 송출(인코딩) 환경에 따라 CPU 자원 활용의 차이와 온라인 게임 대비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패키지 게임 등 고성능 CPU(멀티코어 CPU)의 요구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퍼포먼스 코어와 에피션트 코어 활용, 게이밍 및 스트리밍과 녹화 작업에 효과적 

이러한 멀티코어 CPU의 활용 증대는 프로세서의 변화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인텔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퍼포먼스 코어(P-Core)와 에피션트 코어(E-Core)를 빅리틀,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통합해 이러한 멀티코어 CPU 활용이 많은 영역에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기존 세대는 게이밍과 스트리밍, 녹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한다면 게임 프레임(FPS)는 그만큼 하락되었지만 빅리틀 구조를 가진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CPU 부하를 퍼포먼스 코어와 에피션트 코어를 활용해 이들 작업들에서 높은 성능과 생산성을 제공한다.

또한 코드명 엘더레이크(Alder Lake)인 인텔 12세대 코어 프세서는 10년 만의 가장 큰 아키텍처 변화로 불릴 만큼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성능은 물론 안정성과 호환성을 이어받았고 다양한 활동과 요구에 적합하며 가격 안정화로 보다 합리적인 시스템 구축에 유리하다. 새로 변화되는 환경에 맞춰 다양한 프로세서와 플랫폼 제공을 바탕으로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성능은 물론 안정성과 호환성을 이어받고 다양한 활동과 요구에 적합하다.

특히 멀티 태스킹이 필요한 크리에이터는 빅리틀 구조를 데스크탑에 적용한 12세대 CPU가 제격이다. 다중 작업이 활발한 스트리밍과 방송 등은 그동안 원컴(1PC)로는 부담이 많이 된 것도 사실이지만 퍼포먼스 코어(P-Core)와 에피션트 코어(E-Core)의 서로 다른 두 개의 x86 코어를 통해 각 작업을 효율적으로 분배함으로써 투컴(2PC)로 가능한 기존의 다양한 작업들을 원컴(1PC)로도 가능하게 해준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대비 IPC 향상과 내장 그래픽도 10세대의 인텔 9세대(9Gn)에서 인텔 Xe(Intel Xe) 그래픽 아키텍처(12세대)를 적용해 성능과 멀티미디어 지원도 향상했다. 최신 600 시리즈 칩셋을 기반으로 16개의 PCIe Gen 5.0 레인으로 차세대 그래픽카드(GPU)에 대응한다. 기존 DDR4 SDRAM(3200MT/s) 대비 증가한 대역폭을 제공하는 DDR5 SDRAM(4800MT/s) 도입으로 I/O 처리량과 스토리지 성능을 향상했다. 국제 반도체 표준협의기구인 JEDEC의 표준 규격에 따르면 DDR5는 최대 용량 64GB, 대역폭은 4800-6400Mbps, 동작 전압은 1.1v로 DDR4의 최대 용량 16GB, 대역폭 3200Mbps, 동작 전압 1.2v로 차이를 보이며 소켓 핀의 수도 달라져 장착의 호환성은 보장되지 않는다 비록 등장 초기 높은 가격과 제품 공급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공급 증가와 가격 안정화 등이 이어지면 시장은 DDR5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용 PC 구성에 필요한 외장 GPU가 대역폭이 부족하다면 충분한 활용이 어려운 만큼 향상된 대역폭의 PCIe 5.0 인터페이스는 이러한 환경을 갖추는데 중요하다. 어드밴스드 벡터 익스텐션(Advanced Vector Extensions 2(AVX 2)와 AVX-512 명령어로 부동소수점 연산 능력 개선과 지원 소프트웨어의 향상, 인공지능(AI) 추론 가속화를 통해 딥 러닝 워크로드 향상을 위한 인텔 딥 러닝 부스트(Intel Deep Learning Boost) 및 VNNI(Vector Neural Network Instructions)를 지원한다. 미디어 및 스트리밍을 위해 인텔 퀵 싱크 비디오, 향상된 미디어(10 비트 AV1/ 12비트 HEVC(high-efficiency video coding) 디코딩, E2E(end-to-end) 압축)을 비롯하여 향상된 디스플레이 (내장 HDMI 2.0, HBR3), 외장 썬더볼트 4.0 (Intel Thunderbolt 4.0), 데스크탑 환경에서도 새로운 주파수 대역 6GHz를 포함하는 와이파이 6E(WiFi-6E, Gig+)를 지원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내이를 통해 AAA 게임 부터 고화질 스트리밍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어 i3 시리즈부터 하이퍼스레딩(Hyper-Threading)을 지원하고 코어 i5 시리즈와 코어 i7 시리즈, 코어 i9 시리즈는 멀티코어와 고클럭 적용을 통해 게임부터 방송 시스템까지 다양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이전 대비 더욱 향상된 멀티코어 지원을 통해 방송이나 스트리밍 환경에서 CPU의 여유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내장 GPU의 인텔 퀵싱크(Intel Quick Sync) 비디오, 방송 시스템에 유리

여기에 KF/ F 시리즈를 제외한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내장 그래픽(iGPU)를 통합하고 있다. 인텔 내장 그래픽 코어를 탑재한 CPU는 방송과 스트리밍에 특화된 인텔 퀵싱크(Intel Quick Sync) 비디오 기술을 제공한다. 내장 GPU를 이용해 방송을 송출(인코딩)하면서 게임은 고성능 외장 GPU를 이용해 동시에 진행 가능하다. 인텔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샌디브릿지(Sandy Bridge)를 통해 소개한 퀵싱크 비디오는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이다. 

퀵싱크 비디오 기술은 방송 송출에서 프로세서의 자원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영상 압축에서 하드웨어 인코더를 통해 프로세서의 사용률을 줄이고 게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해준다. 하드웨어로 처리하는 영상 규격이 제한적이고 품질이 하락되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실시간 인코딩 과정에서 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고 PC 한 대를 이용해 방송이나 스트리밍, 녹화 등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다. 비용이 한정되는 메인스트림 PC에서는 특히 매력적인 부분이다. 

또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와 사이버링크 파워디렉터(CyberLink PowerDirector), MAGIX 베가스(Vegas) 등과 같은 비디오 및 포토 에디팅 소프트웨어, 인코딩 및 트랜스코딩, 미디어 컨버전, 웹캠 소프트웨어 등 퀵싱크 인코더와 디코더를 지원해 영상 압축과 해제를 위한 가속기 역할을 해줘 영상 컨텐츠 제작이나 편집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스트리밍과 방송에서 최상의 성능,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9 시리즈

일반 PC의 사용과 같이 안정성과 호환성은 방송 송출용 PC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방송 도중 불안정해지거나 호환성 문제로 방송용 기기가 제대로 동작하지 못한다면 방송(스트리밍)을 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보통 6-7시간 또는 그 이상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방송이나 게임 스트리밍은 PC가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텔 12세대 코어 CPU는 세대 교체를 통해 멀티코어 CPU 확장과 고클럭으로 성능 향상, 두 개의 x86 코어 도입 등을 비롯하여 이전 세대의 안정성과 최적화를 이어받아 경쟁 플랫폼 대비 유리해 안정적인 방송용 PC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는 각광받는 직업으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컨텐츠가 하루에도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등록되고 있어 스트리밍과 방송을 업으로 하는 만큼 방송 시스템을 위한 PC 구성은 중요하다.

OBS 27.2.4 방송/ 녹화 설정(코어 i9 12900K, Intel UHD Graphics 770, QSV)

OBS 27.2.4(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코어 i9 12900K 21%, UHD 770 26%, RTX 3090 74%)

방송용 시스템은 일반 PC의 구성과 같이 방송이나 스트리밍을 위한 CPU와 GPU의 균형잡인 활용과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시 후 현재도 많은 게이머가 즐기고 있는 엘든 링(Elden Ring) 게임을 페이스북(Facebook) 라이브 방송(Live)으로 실시간으로 방송(스트리밍)을 진행하면 퍼포먼스 코어(P 코어)와 에피션트 코어(E 코어) 기반의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빅리틀 구조와 내장 GPU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엘든 링은 게임이 60fps로 제한되고 있지만 16코어와 24스레드(16C/ 24T, 8P+8E)의 고성능 코어 i9 12900K는 낮은 30% 이내의 적은 CPU 점유율과 인텔 UHD 그래픽스의 조합, 지포스 RTX 3090과 같은 고성능 외장 GPU와 조합되면 방송과 녹화 등 동시 작업에서도 여유로워 원컴(1PC)으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새로 추가된 에피션트 코어와 퍼포먼스 코어의 빅 리틀 구조는 지원 OS와 소프트웨어에서 자동으로 작업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효율을 높여준다. OBS도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최적화를 통해 에피션트 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성능 PC 조합, 인텔 코어 i9 시리즈와 지포스 RTX 3090

PC 시장의 변화와 함께 최신 게이밍 환경을 비롯하여 스트리밍 및 방송 시장은 듀얼 또는 4코어 기반의 CPU는 성능이 부족해지고 있으며 6코어 또는 8코어와 그 이상의 CPU로의 업그레이드가 요구되는 시기다. 인텔 기준으로 보면 기존 10세대에서 최대 10코어 20스레드(10C/ 20T)로 물리 코어 수를 늘렸고 12세대에서는 최대 8개의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 Performance Core)인 골든 코브(Golden Cove)와 최대 8개의 고효율 코어(E-Core, Efficient Core)인 그레이스몬트(Gracemont)를 통합한 인텔 최초의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여기에 새로운 두 개의 x86 코어 아키텍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 탑재로 성능과 처리 효율성을 높였고 MS 윈도우 11(Windows 11)에서 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방송용 PC 구성에서 원컴(1PC)로 구성할 것인지 아니면 투컴(2PC)로 구성할 것인지는 방송 환경과 비용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1대의 PC로 방송(스트리밍)을 시작하고 필요에 따라 장비나 PC를 확장하는 것이 좋다. 여유가 된다면 처음부터 투컴(2PC)를 이용해 캡처 보드 활용 등을 통해 고성능의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방송 송출을 위한 별도의 PC를 통해 보다 원활한 게임 스트림과 게임 환경에서 방송(스트리밍)이 가능하다. 게임 방송이라면 게임을 전담할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1대의 PC를 구성하고 방송 송출을 위한 외장형 캡처 카드 또는 내장형 캡처 카드를 장착한 메인스트림 CPU와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구성이 밸런스 면에서 유리하다. 

이와 같은 내용들을 토대로 정리해보면 방송 및 스트리밍에 적합하고 게임과 인코딩, 영상편집 등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 고성능 멀티코어 CPU가 필요하게 된다면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 i9 시리즈는 이에 적합한 CPU라고 말할 수 있다.

고사양 게이밍과 초고화질 영상편집 및 스트리밍,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방송과 스트리밍, 게이밍과 영상편집 등 다방면에서 높은 성능이 필요하다면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 i9 시리즈가 적합하다. 최대 16코어 24스레드(16C/ 24T, 8+8코어, 16+8쓰레드)를 기반으로 하는 퍼포먼스 라인업이지만 하이엔드급 성능을 제공한다. 60만원 후반에서 70만원 초중반에 선택 가능한 고성능을 위한 크리에이터용 PC 구성에 적합하다. 

고성능 8코어와 고효율 8코어의 증가한 물리 코어에 향상된 동작 클럭과 DDR5-4800MHz의 클럭을 지원해 DDR4 기반 시스템 대비 증가한 성능과 향상된 대역폭을 통해 성능과 작업 효율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전문가적인 초고화질 이미지 및 영상편집과 렌더링 및 그래픽 작업,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밍 등 다방면에서 최적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K 시리즈는 외장 GPU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CPU 성능을 활용하면서 가격 안정화를 기다려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면 고성능 게이밍 PC를 구성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코어 i9 시리즈는 차세대 PCIe 5.0 지원(PCIe 5.0 16레인과 PCIe 4.0 4 레인)으로 대역폭을 확장과 GPU와 메모리가 직접 데이터를 교환해 최적화하는 리사이저블 바(Resizable BAR) 등 최신 GPU의 활용에도 유리하다.

ASRock Z690 타이치 디앤디컴/ 하이닉스 DDR5-4800MHz

메모리는 새로운 DDR5로 교체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DDR4 대비 증가한 용량과 높아진 메모리 대역폭 향상은 시스템 성능 향상으로 이어진다. 인텔 Z690 칩셋 메인보드는 PCIe 5.0, 프로세서와 칩셋 사이는 DMI 4.0으로 데이터 교환 속도 향상, USB 3.2 Gen2 20Gbps, 외장 저장장치와 디스플레이 출력 등이 가능한 썬더볼트도 4.0(Thunderbolt 4.0), 와이파이 6E(Wi-Fi 6E)로 무선 네트워크 향상 등 장치 지원과 확장으로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가 원하는 시스템 구축할 수 있다.

고성능으로 끊김없는 PC 구현, PNY XLRB Gaming CS3140 M.2 NVMe Gen4 SSD

또한 NVMe SSD와 저장장치 성능 향상, 512GB 또는 1TB 용량의 SSD를 선택하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부족하지 않다. 여기에 코어 i9 라인업의 12900K/ 12900KF 시리즈 프로세서는 Z690 칩셋 메인보드와 조합으로 오버클럭(OC)을 통해 추가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기본에서도 높은 성능을 제공하지만 오버클럭을 통해 기본 성능으로 부족하고 조금 더 높은 성능을 원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내장 GPU가 필요하지 않다면 12900KF를 선택해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밍을 플레이하거나 GPU를 이용한 영상 작업 등이 필요하다면 AMD 라데온 RX 6800(Radeon RX 6800) 이상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GeForce RTX 3080) 이상의 GPU를 선택하면 된다.

NVENC 제공으로 방송 및 스트리밍에 최적의 성능 제공, 지포스 RTX 3090

방송(스트리밍)은 CPU를 이용한 인코딩이나 디코딩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그래픽카드도 하드웨어 인코더와 디코더를 탑재해 발전하면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GTX 10/ RTX 20/ RTX 30 시리즈는 NVENC 하드웨어 인코더를 제공하며 GPU를 인코딩 작업을 이용 가능하다. CPU는 송출에 집중하고 GPU 인코딩을 통해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인 방송 송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코로나19(COVID-19) 이후 공급 부족과 그에 따른 가격 인상이 이어져 활용이 쉽지 않았으나 최근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으며 노이즈캔슬링과 AI 기술을 통한 처리, 방송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에 유용하다. 지포스 RTX 20 시리즈는 조금 더 합리적인 방송 송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오픈 소스 기반의 무료 소프트웨어인 OBS 등은 NVENC 하드웨어 인코더를 지원해 활용 가능하다. 투컴(2PC)는 게임 전담용 PC는 지포스 RTX 3050 이상, 방송 송출용은 지포스 GTX 1650 이상 조합, 고성능 게임을 원한다면 게임 전담용으로 지포스 RTX 2080 Ti나 지포스 3070/ 3070 Ti/ 3080/ 3080 Ti/ 3090을 선택할 수도 있다. 원컴(1PC)는 방송 송출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내장 GPU, 고성능 게임은 외장 GPU인 지포스 RTX 3070/ 3070 Ti/ 3080/ 3080 Ti/ 3090 등을 이용할 수 있다.

80플러스 인증 받은 파워 서플라이(PSU)

방송 송출용 시스템은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 파워 서플라이(PSU)도 중요하다. 최신 고성능 CPU와 GPU를 활용한다면 최소 80플러스(80 Plus) 인증이 적용된 정격 출력 750W 이상의 제품을 권장한다. 지포스 RTX 3090 이상이라면 850W에서 1000W 이상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출력으로 장시간 방송 송출과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PC를 구성하는 케이스도 장시간 방송 송출을 위해 내부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 좋다. 내부에 120mm 이상의 쿨링 팬을 갖추고 수냉 쿨링 시스템 장착의 편의성과 먼지 유입 방지 등 열 배출과 효율이 높은 제품이 유리하다. 

기본적인 PC 구성 외에도 외장형 캡처 카드 또는 PC 내장형 캡처 카드를 이용하면 방송 송출 및 캡처 환경에 유리하다. 원컴(1PC)로 방송용 PC를 구성한다면 별도의 캡처 카드의 필요성이 낮으나 투컴(2PC) 구성에서는 필수다. 캡처 카드는 1080p부터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4K 해상도를 지원하면 가격대가 높아지며 시스템도 그만큼 고사양을 요구해 비용이 많이 소요되므로 각자의 환경과 사양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방송이나 스트리밍을 녹화한다면 SATA SSD보다는 NVMe M.2 SSD가 보다 적합하며 NVMe SSD 512GB 용량과 가격도 보다 현실화됨에 따라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 

네트워크 환경 역시 중요하다.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은 고화질 게임 플레이의 영상을 낮은 비트레이트로 재생해 원활한 시청을 어렵게 만든다. 무선 랜보다는 유선 랜이 안정적이며 기가인터넷이 일반 인터넷보다 유리하다. 각 송출 플랫폼에 할당되는 대역폭이나 동영상 도구에 따라서도 송출 화질은 차이를 보이므로 환경에 맞게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상의 스트리밍 및 방송용 PC,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9 시리즈

방송과 스트리밍은 방송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부터 다양한 컨텐츠 구성과 기획, 쵤영된 영상을 편집하고 정리하는 작업 등 여전히 많은 시간과 비용, 고민이 필요하다.

일상 생활이나 먹방 등 비교적 가벼운 성능을 요구하는 컨텐츠,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 스트리밍 컨텐츠 등 원하는 진행 방향을 고민하고 그에 적합한 방송용 PC를 구축해야 한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일반 사용자부터 크리에이터를 위해 메인스트림부터 코어 i9 시리즈와 같은 퍼포먼스 라인업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가성비와 고성능 등 다양한 방송 송출용 PC를 구성할 수 있다. 빅리틀 구조로 전환되며 더 많은 코어어의 활용과 최적화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호환성을 더해 방송용 PC에 더욱 적합해졌다. KF/ F 시리즈를 제외한 CPU는 내장 GPU를 제공해 크리에이터를 위한 방송 및 스트리밍 환경에서 효율 높은 PC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최상의 스트리밍 및 방송용 PC, 인텔 12세대 코어 i9 시리즈가 적합

가벼운 작업 위주의 방송 송출용 PC는 원컴(1PC)로, 고성능 게임 위주라면 멀티코어 CPU와 고성능 게임을 위한 외장 GPU의 조합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하다. 안정적이면서 다양한 멀티태스킹 등의 활용을 고려한다면 방송 송출용 PC를 메인스트림급으로 게임용은 고성능 PC로 구성해 투컴(2PC)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방송 송출용 PC를 위한 여유 자금이 넉넉하다면 처음부터 고사양 방송 송출용 PC를 구성하는 것도 좋겠지만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기존 사용하던 PC를 기반으로 방송을 진행해보고 방송 설정을 알아가면서 필요에 따라 방송 장치를 마련하거나 투컴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때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가벼운 방송 송출용 PC부터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임 스트리밍 등 다양한 PC 구성이 가능하며 코어 i9 시리즈를 선택하면 최상의 스트리밍 및 방송용 PC를 구축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