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에 적합한 PC,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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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신학기에 적합한 PC,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업그레이드

권경욱 기자 0   0

새해가 시작되면서 오미크론(Omicron)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COVID-19)는 여전하고 비대면(언택트, Untact)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월이 되며 신학기도 시작됐다. 


새로운 친구와 즐거움으로 가득하던 신학기를 맞이했지만 코로나19는 가정에서의 활동량을 증가시키며 온라인 수업과 개학이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 이전의 일상은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비대면 시대는 쉽게 끝나지 않으며 일상으로의 복귀는 시대의 과제가 되고 있으며 우리는 PC의 역할이 중요함을 깨닫고 있는 중이다. PC의 활용과 가치는 그로 인해 더 높아지고 있으며 목적과 활용에 적합한 성능의 PC를 선택하는 일은 그만큼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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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대면 시대 신학기 PC,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올해 초부터 금리 인상과 시장의 변화, 암호화폐(가상화폐) 채굴 수요의 감소 등 여러 상황이 겹치고 PC 시장은 그래픽카드 공급 및 가격 안정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며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며 PC 업그레이드에 좋은 상황이 만들어졌다. 프로세서 시장도 새로운 제품의 등장으로 가격 경쟁이 이어지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인텔도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맞춰 세대 교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12세대 코어 프로세스를 출시했다. 새로운 CPU 마이크로 아키텍처 도입과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본 PC와 새로운 PC 업그레이드에 적합한 지원과 성능을 제시하며 경쟁과 함께 세대 교체를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인텔 프로세서는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PC 수요와 업그레이드에 대응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지원과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PC 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대가 되고 있다.



새해에도 지속되는 코로나19, 신학기를 맞이한 PC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올해의 시작도 비대면 활동이 활발하며 그로 인한 PC 활용 시간도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와 수업 등 비대면 교육 활동은 물론 온라인 커머스와 회사의 업무 및 화상회의 등 PC의 역할은 그 범위를 늘려가고 있다.


PC의 역할과 범위 증가와 함께 성능도 주목받고 있다. 이전까지 비교적 낮은 사양의 PC로 가능한 가벼운 문서 작업이나 업무, 온라인 쇼핑, 온라인 강의와 수업 등이 선호되었다면 게이밍이나 비디오 녹화, 4K 영상 재생, 개인 방송(스트리밍) 등을 위한 영상 편집이나 활동이 주목받으며 고성능 멀티코어 CPU를 선호하면서 최신 프로세서와 플랫폼 기반의 PC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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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지속되는 코로나19, 신학기를 맞이한 PC


비대면 시대인 만큼 무선 네트워크의 편리함과 지원 확대는 데스크탑 환경에서도 필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무션의 편리함이 더해지며 스트리밍 환경에서 더 빠른 속도 제공 및 유지가 가능해졌다. 화상회의는 업무에 필요한 인원이 다수 참여하게 되면서 4코어 이상의 멀티코어 CPU가 필요해진다. 


교육이나 가벼운 작업은 보급 및 사무용 PC로 충분하지만 업무 회의에서부터 프리젠테이션에 필요한 작업물과 기타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 등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다양한 작업의 등장으로 고성능 PC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는 성능의 여유가 있는 PC가 요구된다는 의미다. 신학기 및 이에 대비하는 선물용 PC는 비교적 오래 사용하는 특성상 향후 2-3년 정도 활용을 고려해 이에 적합한 성능과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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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적합,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최신 플랫폼


코드명 엘더레이크(Alder Lake)인 인텔 12세대 코어 프세서는 새로운 새로 변화되는 환경에 맞춰 다양한 프로세서와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성능은 물론 안정성과 호환성을 이어받았고 다양한 활동과 요구에 적합하며 가격 안정화로 보다 합리적인 시스템 구축에 유리하다. 새로 변화되는 환경에 맞춰 다양한 프로세서와 플랫폼 제공을 바탕으로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성능은 물론 안정성과 호환성을 이어받고 다양한 활동과 요구에 적합하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와 고효율 에피션트 코어(E-Core)와 새로운 두 개의 x86 코어 아키텍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를 더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정체한 것으로 보였던 인텔 프로세서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MS 윈도우 11(Windows 11)에서 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새로운 인텔 7 공정(인텔 10nm 제조 공정, intel 10 nm Enhanced Super Fin)으로 기존 11세대 대비 발열과 성능을 개선했으며 데스크탑부터 모바일에 이르는 플랫폼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또한 최신 600 시리즈 칩셋을 기반으로 16개의 PCIe Gen 5.0 레인으로 차세대 그래픽카드(GPU)에 대응한다. 기존 DDR4 SDRAM(3200MT/s) 대비 증가한 대역폭을 제공하는 DDR5 SDRAM(4800MT/s) 도입으로 I/O 처리량과 스토리지 성능을 향상했다. 국제 반도체 표준협의기구인 JEDEC의 표준 규격에 따르면 DDR5는 최대 용량 64GB, 대역폭은 4800-6400Mbps, 동작 전압은 1.1v로 DDR4의 최대 용량 16GB, 대역폭 3200Mbps, 동작 전압 1.2v로 차이를 보이며 소켓 핀의 수도 달라져 장착의 호환성은 보장되지 않는다 비록 등장 초기 높은 가격과 제품 공급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공급 증가와 가격 안정화 등이 이어지면 시장은 DDR5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스크탑 환경에서도 새로운 주파수 대역 6GHz를 포함하는 와이파이 6E(WiFi-6E, Gig+)를 지원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가능해 온라인 수업이나 활동에도 적합하다. 온라인 수업이나 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공유하고 자료를 보관하고 이동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중요한데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를 위한 최소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내장 그래픽도  10세대의 인텔 9세대(9Gn)에서 인텔 Xe(Intel Xe) 그래픽 아키텍처(12세대)를 적용해 성능과 멀티미디어 지원도 향상했다.



신학기 맞이하며 숨통이 트인 PC, 인텔 12세대 CPU 업그레이드


올해는 신학기를 맞이하며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의 변화로 PC 구성 및 업그레이드에 걸림돌인 그래픽카드(GPU)의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숨통이 트이고 있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던 그래픽카드는 가격 하락이 지속 중이며 이에 따라 새로운 학기를 위한 PC나 신학기 선물용 PC 구성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온라인이나 가벼운 작업, 온라인 개학과 온라인 수업 등은 보급형 PC로도 대부분 가능하지만 수업이나 복잡한 작업을 동반하는 엑셀이나 영상 편집, 스트리밍 등과 같이 고사양의 CPU와 그래픽카드(GPU)가 필요한 환경도 있으며 성능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신학기 PC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과 사용 환경, 스타일에 따라 성능과 지원을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PC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CPU는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등 PC 전체의 동작과 온전한 성능을 낼 수 있게 해주므로 사용 목적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 CPU와 그래픽카드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PC의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이미지 및 영상 처리는 GPU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고성능 GPU의 활용 가능성이 증가한다. CPU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며 다양한 작업에서 최적의 효율을 위해 적절한 PC 구성이 필요하다.


PC 시장은 이러한 변화와 성능의 요구 증가로 듀얼 또는 4코어 기반의 CPU는 성능이 부족해지고 있다. 이에 6코어 또는 8코어와 그 이상의 CPU로의 업그레이드가 요구되는 시기다. 인텔은 기존 10세대에서 최대 10코어 20스레드(10C/ 20T)로 물리 코어 수를 늘렸고 12세대에서는 최대 8개의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 Performance Core)인 골든 코브(Golden Cove)와 최대 8개의 고효율 코어(E-Core, Efficient Core)인 그레이스몬트(Gracemont)를 통합한 인텔 최초의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여기에 새로운 두 개의 x86 코어 아키텍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 탑재로 성능과 처리 효율성을 높였고 MS 윈도우 11(Windows 11)에서 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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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Non-K CPU, 신형 CPU 쿨러


인텔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증가하는 성능 요구를 반영하고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오버클럭(OC)으로 성능을 높이거나 무선 네트워크로 온라인 수업 등에 보다 적합해졌으며 보급형부터 고급형 CPU 라인업 구성을 통해 다양한 신학기용 PC 구성을 위한 대응을 하고 있다. 


라인업 구성에서는 오버클럭 지원이 가능한 K/ KF 시리즈와 Non-K 시리즈로 구분되며 K/ KF 시리즈는 제품 특성상 기본 쿨러가 제외되었지만 Non-K 코어 i5와 코어 i7, 코어 i9 시리즈는 새로운 신형 쿨러를 기본 쿨러로 제공한다. 초코파이 쿨러로 불리던 인텔 정품 쿨러는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신형 CPU 쿨러로 별도 쿨러 없이 PC 시스템을 보다 쉽게 구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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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DDR5와 DDR4 메모리 선택 가능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DDR5와 DDR4 메모리를 선택할 수 있다. 메모리 종류 선택에 따라 메인보드도 달라진다. 인텔 600 시리즈 메인보드는 이에 대응해 DDR5와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모두 출시해 기존 DDR4 메모리 사용자도 메모리 교체 없이 CPU와 DDR4 지원 메인보드를 선택하면 얼마든지 비용 효율적인 신학기 PC 구축이 가능해진다. 물론 반대로 DDR5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신학기 PC를 구축할 수도 있다.


최신 600 시리즈 칩셋에서 지원하는 DDR5 메모리는 DDR4 SDRAM(3200MT/s) 대비 증가한 대역폭을 제공하는 DDR5 SDRAM(4800MT/s) 도입으로 I/O 처리량과 스토리지 성능을 향상했다. 국제 반도체 표준협의기구인 JEDEC의 표준 규격에 따르면 DDR5는 최대 용량 64GB, 대역폭은 4800-6400Mbps, 동작 전압은 1.1v로 DDR4의 최대 용량 16GB, 대역폭 3200Mbps, 동작 전압 1.2v로 차이를 보이며 소켓 핀의 수도 달라져 장착의 호환성은 보장되지 않는다. 등장 초기와 달리 DDR5 메모리 공급 문제는 신학기를 맞이하며 안정화되고 있으나 DDR4 대비 높은 가격은 유지되나 공급 증가와 가격 안정화 등이 이어지면 시장은 DDR5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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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지원, Z690과 B660 메인보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도 DDR5와 DDR4의 메모리 종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가성비와 고성능 PC 등 다양한 목적과 성능, 지원에 따라 신학기 PC를 구성할 수 있다. 


메인스트림 코어 i5와 퍼포먼스 코어 i7 Non-K CPU라면 인텔 B660 메인보드와 가성비 위주로 구성해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으로 메인스트림 이상의 PC 구성에 적합하다. B600 메인보드는 안정적인 전원부로 코어 i9 시리즈 지원도 가능해 차후 성능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M.2 SSD와 PCIe 5.0 등 확장 기능도 이용이 가능하다. 고성능과 오버클럭(OC), 무선 네트워크, 더 많은 PCIe 4.0 레인, M.2 SSD 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확장을 고려한 PC라면 코어 i9 CPU와 인텔 Z690 메인보드 조합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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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성능을 위한 GPU 선택, 지포스 RTX 30 시리즈와 라데온 RX 6000 시리즈


새로운 학기를 맞이한 3월은 게이밍 PC를 구축하기에도 적합한 시기다. 이는 최근 암호화폐(가상화폐) 채굴용 그래픽카드(GPU) 수요가 감소하며 그래픽카드 가격이 안정화되어 게임용 그래픽카드를 선택하기 좋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초고가 그래픽카드 시장이 막을 내리고 있으며 그래픽카드 가격은 현재 급속도로 안정화되고 있어 지난해보다 상당 부분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게이밍 PC에 적용 가능하다.


보급형 PC라면 내장 그래픽(iGPU)를 갖춘 Non-K 펜티엄과 코어 i3 라인업, 메인스트림으로 약간의 게임 등을 고려하면 코어 i5 CPU와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RTX 3050(GeForce RTX 3050) 또는 AMD 라데온 RX 6500 XT(Radeon RX 6500 XT) 이상, 퍼포먼스 이상의 고성능은 코어 i7과 코어 i9 CPU와 지포스 RTX 3070/ RTX 3080(GeForce RTX 3070/ RTX 3080) 이상 또는 라데온 RX 6800(Radeon RX 6800) 이상의 GPU가 적합하다.



신학기를 맞이한 새로운 PC 선물이나 구성을 위한 인텔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보급형부터 고급형 CPU 라인업 구성을 통해 다양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며 메인스트림부터 고급형 신학기 PC를 CPU 라인업은 아래와 같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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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게이밍과 동영상 스트리밍, 메인스트림 PC를 위한 코어 i5 프로세서


신학기 및 신학기 선물용 PC로 가벼운 사진과 동영상 편집, 게이밍이나 기타 작업이 필요한 메인스트림 PC에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 i5 시리즈가 적합하다. 코어 i5 12400/ 12400F와 12500은 6코어 12스레드(6C/ 12T) 기반으로 24-27만원 전후로 내장 그래픽(iGPU) 유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28-35만원 사이는 코어 i5 12600은 6코어 12스레드(6C/ 12T), 코어 i5 12600K/ 12600KF는 10코어 16스레드(10C/ 16T, 6+4코어, 12+4쓰레드) 기반의 메인스트림 PC 구성이 가능하다. 이들은 이전 세대 퍼포먼스 라인업에 준하는 성능으로 게이밍 PC 구성하기에도 적합하다. 내장 GPU가 필요하지 않다면 K 시리즈 대신 12400F/ 12600KF를 선택해 비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코어 i5 12400은 Xe 아키텍처 기반의 인텔 UHD 그래픽스 730(Intel UHD Graphics 730)을 탑재하고 코어 i5 12500/ 12600K은 인텔 UHD 그래픽스 770(Intel UHD Graphics 770)을 제공해 지원과 성능은 12500/ 12600K가 활용에 조금 더 유리하다.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RTX 30 시리즈와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에서 새로 추가된 AV1 디코드(Decode)를 지원해 고해상도 영상 처리, AV1이나 H.264/ H.264, VP9 하드웨어 디코딩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 지원면에서도 유리히다. HDMI 2.0b와 HDCP 2.3, DisplayPort 1.4a도 지원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iGPU)은 구형 지포스 600/ 700 시리즈를 대체 가능한 수준의 성능과 최신 기술 지원이 가능하므로 게임을 위한 그래픽카드가 필요하지 않다면 내장 그래픽을 이용할 수도 있다.


새로운 프로세서는 기존 메인스트림 코어 i5 CPU의 6코어 12스레드(6C/ 12T) 대비 프로세서에 따라 IPC 향상과 늘어난 물리 코어, 클럭 향상 등이 더해졌고 새로운 DDR5 메모리를 통해 성능 향상과 내장 GPU 성능도 개선한다. DDR5는 등장 초기로 교체에 따른 비용 부담이 증가하지만 이전 세대 대비 성능 향상이 가능하며 PCIe 5.0 지원으로 차후 등장할 NVMe SSD와 고성능 GPU에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합리적인 시스템 구성에는 11-30만원 전후의 DDR4 메모리 지원 H670/ B660/ H61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와 조합하면 PC 구성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DDR5 메모리 기반 600 시리즈는 DDR5 메모리 가격이 DDR4 2배 용량과 유사하므로 아직은 시기 상조다. SATA 기반 구형 SSD는 NVMe SSD로 업그레이드 하면 용량과 성능, 설치 편의성 등에서 유리하다. 소프트웨어 환경에서는 구형 그래픽카드와 RAID 컨틀로러 등 UEFI 환경과의 호환성을 체크해야 하며 사용중인 소프트웨어의 MS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의 호환성도 체크 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보다 원활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코어 i5 12400/ 12400F/ 12600은 고효율 코어(E-Core)를 탑재하지 않은 6코어 12스레드 구성이므로 윈도우 10 환경에서도 활용하기 유리하다.


풀HD(1080p, 1920x1080) 게임을 30fps 이상으로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A/S 기간이 지난 지포스 RTX 20 시리즈보다는 30-40만원 전후의 AMD 라데온 RX 6500 XT 4GB(Radeon RX 6500 XT 4GB) 또는 40-50만원 전후의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RTX 3050 8GB(GeForce RTX 3050 8GB)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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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영상 편집 및 고사양 게이밍까지, 코어 i7 프로세서


퍼포먼스 라인업의 코어 i7 시리즈는 신학기 PC 구성 및 업그레이드에서 준전문가적인 디자인과 이미지 및 영상 편집, 다소 높은 사양의 게이밍까지 아우를 수 있다. 40만원 대 후반으로 이전 세대보다 증가한 코어와 스레드로 멀티코어 처리 성능에 유리하며 최대 12코어 20스레드(12C/ 20T, 8+4코어, 16+4쓰레드)를 이용할 수 있다. 메인스트림 코어 i5 시리즈로 부족한 성능을 보완할 수 있다. 내장 그래픽도 인텔 UHD 그래픽스 770(Intel UHD Graphics 770)을 탑재해 향상됐다. 코어 i5 시리즈 대비 향상된 클럭과 증가한 L3 캐쉬 메모리로 고성능 그래픽카드 조합의 게이밍 환경에서도 유리하다. 게임에 따라 코어 i9 시리즈에 근접하거나 약간 더 향상된 프레임을 제공하기도 하므로 게이밍 PC 구성에서도 코어 i9 시리즈보다 합리적이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의 코어 i7 시리즈는 5년 여가 지난 6세대와 7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8세대와 9세대 코어 프로세서보다 기간은 짧고 웹서핑이나 가벼운 작업 등 일반적인 컴퓨팅 환경에서 이들은 사용에 큰 문제가 없으나 멀티코어 지원이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나 게이밍, 다양한 멀티미디어 작업에는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IPC 향상과 증가한 물리코어와 스레드, 5GHz 이상의 고클럭으로 6-11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의 업그레이드에 따른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Xe 아키텍처 기반 내장 그래픽은 AV1과 H.264/ H.265, VP9 하드웨어 가속으로 스트리밍 환경에서 유리하며 외장 그래픽카드 구입이 부담스럽다면 내장 그래픽을 우선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외장 그래픽 추가해 게이밍 PC를 구축할 수도 있다. 높은 가격대의 Z690 메인보드 대신 H670/ B660/ H610 시리즈 메인보드 조합으로 보다 합리적인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16GB 메모리, NVMe SSD 업그레이드가 더해지면 저장장치 성능 향상과 함께 시스템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 내장 GPU가 필요하면 12700/ 12700K, 필요하지 않다면 12700F/ 12700KF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게이밍 시스템은 AMD 라데온 RX 6600(Radeon RX 6600)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이상으로 다양하게 구성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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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양 게이밍과 전문가적인 초고화질 영상편집, 코어 i9 프로세서

 

모든 게이밍과 영상편집도 공부 중이라면 신학기 PC로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9 시리즈가 적합하다. 최대 16코어 24스레드(16C/ 24T, 8+8코어, 16+8쓰레드)를 기반으로 하는 퍼포먼스 라인업이지만 하이엔드급 성능을 제공한다. 60만원 후반에서 70만원 초중반에 선택 가능한 고성능을 위한 신학기 PC 구성에 적합하다. 고성능 8코어와 고효율 8코어의 증가한 물리 코어에 향상된 동작 클럭과 DDR5-4800MHz의 클럭을 지원해 DDR4 기반 시스템 대비 증가한 성능과 향상된 대역폭을 통해 성능과 작업 효율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전문가적인 초고화질 이미지 및 영상편집과 렌더링 및 그래픽 작업,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밍 등 다방면에서 최적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K 시리즈는 외장 GPU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CPU 성능을 활용하면서 가격 안정화를 기다려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면 고성능 게이밍 PC를 구성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코어 i9 시리즈는 다방면에서 최적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라인업인 만큼 코어 i7 시리즈로 부족한 8-9세대 코어 프로세서부터 10-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 i7 시리즈, 이전의 하이엔드 데스크탑(HEDT) 코어 i7 5000/ 6000/ 7000 시리즈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로 인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쿼드 채널(Quad Channel)과 PCIe 40 레인 등 하이엔드 데스크탑의 전유물이지만 듀얼 채널 메모리로 충분한 데스크탑 환경과 멀티 GPU 지원이 축소되고 있는 현재 PCIe 40 레인의 가치는 전문적인 작업 영역 일부 외에는 가치가 크지 않다.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이어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PCIe 4.0에서 차세대 PCIe 5.0 지원(PCIe 5.0 16레인과 PCIe 4.0 4 레인)으로 대역폭을 확장과 GPU와 메모리가 직접 데이터를 교환해 최적화하는 리사이저블 바(Resizable BAR) 등 최신 GPU의 활용에도 유리하다.


메모리는 새로운 DDR5로 교체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DDR4 대비 증가한 용량과 높아진 메모리 대역폭의 향상은 시스템 성능 향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Z690 칩셋 메인보드는 PCIe 5.0과 NVMe SSD와 저장장치 성능 향상, 512GB 또는 1TB 용량의 SSD를 선택하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부족하지 않다. 프로세서와 칩셋 사이는 DMI 4.0으로 데이터 교환 속도 향상, USB 3.2 Gen2 20Gbps, 외장 저장장치와 디스플레이 출력 등이 가능한 썬더볼트도 4.0(Thunderbolt 4.0), 와이파이 6E(Wi-Fi 6E)로 무선 네트워크 향상 등 장치 지원과 확장으로 다양한 환경의 활용에 적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스템 구축할 수 있다.


여기에 코어 i9 라인업의 12900K/ 12900KF 시리즈 프로세서는 Z690 칩셋 메인보드와 조합으로 오버클럭(OC)을 통해 추가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높은 성능을 제공하지만 오버클럭은 사용자의 선택이지만 기본 성능만으로 부족하고 조금 더 높은 성능을 원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내장 GPU가 필요하지 않다면 12900KF를 선택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밍을 플레이하거나 GPU를 이용한 영상 작업 등이 필요하다면 AMD 라데온 RX 6800(Radeon RX 6800) 이상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GeForce RTX 3080) 이상의 GPU를 선택하면 된다.



새해에도 어김없이 코로나19, 신학기 PC는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신학기를 맞이한 3월, 지난해와 같이 가정의 활동은 여전히 높은 편이며 언택트(비대면) 시대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는 PC의 역할과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가정에서 사용하던 PC나 온라인 수업 및 교육 등에 활용하던 PC는 이제 서서히 성능 요구나 활용면에서 부족해지며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학기에 맞춰 온라인 수업이나 인터넷 등 가벼운 작업부터 게이밍과 스트리밍이나 교육, 영상편집 등 무거운 작업을 고려해 이에 적합한 프로세서를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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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어김없이 코로나19, 신학기 PC는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PC 시장은 암호화폐(가상화폐)와 반도체 공급 부족 등이 다양하게 작용하며 PC 구성이나 업그레이드에는 좋은 시는 아니었다. 그러나 새학기에 가까워지면서 채굴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그래픽카드(GPU) 가격이 빠르게 안정화되며 새로운 PC를 구성하기 좋은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플랫폼은 최신 기술 도입에 지속적인 성능 향상, 가격 안정화를 바탕으로 가벼운 작업부터 스트리밍과 전문 영상 편집, 멀티미디어 작업 등 다방면에서 활용하기에 유리하다. 기존 PC는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학기에 적합한 성능과 지원을 통해 학업과 교육 여건을 향상할 수 있다.


한편 새로운 변화와 업그레이드, 지원 기능을 향상한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신형 PC나 신학기용 PC에 적합한 성능과 지원을 제공하면서 사용 목적에 적합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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