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바꾸기 딱 좋은 시기,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국민조합 코어 i5와 B660 메인보드

홈 > 기획·특집 > 기획기사
기획기사

PC | PC 바꾸기 딱 좋은 시기,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국민조합 코어 i5와 B660 메인보드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19(COVID-19) 발생 3년 여가 지난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여전히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백신의 등장과 백신 접종률 증가, 초기 대비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중증화율이 낮아지면서 조금씩 숨통이 트이고 있고 어렵지만 약간의 희망도 보이기 시작했다. 


PC 시장 역시 코로나19 이전부터 침체기를 맞이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비대면(언택트, Untact) 시대를 맞이하며 집안에서의 생활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수업과 학업, 재택근무 등 PC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다시금 인정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 공급 부족, 가상화폐(암호화폐) 채굴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으나 신학기가 다가오면서 금리 인상과 시장의 변화, PC 구입 및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 그래픽카드도 올해(2022) 2월을 맞이하면서 공급 및 가격 안정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PC 업그레이드에 좋은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thumb-3696014431_NL2wICq9_7d1779715869df7091e5f809d47dbe49012f58b5_600x338.jpg

PC 바꾸기 딱 좋은 시기,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국민조합 코어 i5+B660 


PC는 그 어느 때보다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활용과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사용 목적에 적합한 성능의 PC를 선택하거나 PC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일 역시 매주 중요하다.


인텔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대면 시대를 맞이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했고 이에 대응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에도 인텔 프로세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600 시리즈 메인보드 기반의 플랫폼은 기존 PC 및 새로운 PC 업그레이드에 적합한 지원과 성능을 제공하고 하이엔드부터 보급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한다.


특히 메인스트림 라인업의 코어 i5 시리즈와 이를 지원하는 인텔 B660 시리즈 메인보드는 초고가 그래픽카드의 가격 안정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PC 바꾸기 딱 좋은 시기를 앞당겨주고 있다.



여전히 비대면 시대, PC 바꾸기 딱 좋은 시기


코로나19 상황은 3년 여가된 올해(2022년)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여전히 비대면 활동을 유지하도록 만들었다.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초고가의 높은 가격대로 부담이 되었던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안정화된 것으로 이로 인해 PC 구매나 업그레이드에는 숨통이 트이고 있다는 정도다.


여기에 인텔 600 시리즈 메인보드 칩셋은 하이엔드(Z690)를 시작으로 퍼포먼스(H670)와 메인스트림(B660) 및 보급형(H610)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비용 효율적이면서 합리적인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며 PC 활용 시간은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PC 구입과 업그레이드는 앞으로 늘어날 성능 요구를 반영해 PC를 구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PC의 특성상 향후 2-3년 정도의 활용성을 고려해 이에 적합한 성능과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해진 것이다.


이에 맞춰 등장한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600 시리즈 메인보드는 비교적 낮은 사양으로 가능한 가벼운 작업부터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밍이나 비디오 녹화, 4K 영상 재생을 위한 영상 편집이나 활용 등 멀티코어 CPU의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에 적합한 최신 프로세서와 플랫폼을 제공한다.



thumb-3696014431_VHp35SNC_bfa3d27dd0af59a923082a70e26e15dc8af9cf19_600x319.jpg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적합,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최신 플랫폼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엘더레이크(Alder Lake)는 새로 변화되는 환경에 맞춰 다양한 프로세서와 플랫폼을 구성해 대응한다.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성능은 물론이고 안정성과 호환성을 이어받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요구에 적합하며 가격 안정화로 보다 합리적인 시스템 구축에 유리하다.


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와 고효율 에피션트 코어(E-Core)와 새로운 두 개의 x86 코어 아키텍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를 기반으로 MS 윈도우 11(Windows 11)에서 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인텔 7 공정(인텔 10nm 제조 공정, intel 10 nm Enhanced Super Fin)으로 기존 11세대 대비 발열과 성능을 개선했으며 데스크탑부터 모바일에 이르는 플랫폼을 두루 아우를 수 있게 됐다.


또한 16개의 PCIe Gen5(PCIe 5.0) 레인 제공으로 차세대 그래픽카드(GPU) 대응과 기존 DDR4 SDRAM(3200MT/s) 대비 증가한 대역폭을 제공하는 DDR5 SDRAM(4800MT/s) 도입으로 I/O 처리량과 스토리지 성능 향상을 가능하게 해줬다. 국제 반도체 표준협의기구인 JEDEC의 표준 규격에 따르면 DDR5는 최대 용량 64GB, 대역폭은 4800-6400Mbps, 동작 전압은 1.1v로 DDR4의 최대 용량 16GB, 대역폭 3200Mbps, 동작 전압 1.2v로 차이를 보이며 소켓 핀의 수도 달라져 장착의 호환성은 보장되지 않는다. 비록 등장 초기 높은 가격과 제품 공급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공급 증가와 가격 안정화 등이 이어지면 점차 시장은 DDR5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스크탑 환경에서 새로운 주파수 대역 6GHz를 포함하는 와이파이 6E(WiFi-6E, Gig+)를 지원해 이전보다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호나경 구축으로 화상회의 등을 위한 업무 환경에도 적합하다. 내장 그래픽도 10세대의 인텔 9세대(9Gn)에서 인텔 Xe(Intel Xe) 그래픽 아키텍처(12세대)를 적용해 성능과 멀티미디어 지원도 향상했다.



PC 업그레이드를 위한 국민조합, 12세대 코어 i5 시리즈 


일반적인 PC에서 CPU는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등 PC 전체의 동작과 온전한 성능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역할로 사용 목적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 업무용를 비롯하여 게이밍 및 고성능 PC에서도 이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CPU와 그래픽카드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게이밍 PC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최근의 이미지 및 영상 처리 작업은 GPU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고성능 GPU의 활용이 가능해졌으나 CPU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해 다양한 작업에서 최적의 효율을 위해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신 PC는 이러한 변화와 성능의 요구 증가에 따라 일반 사용부터 게이밍에 이르기까지 듀얼 또는 4코어 기반의 CPU는 성능이 부족해지며 6코어 또는 8코어와 그 이상의 CPU로의 업그레이드가 요구되고 있다. 인텔은 기존 10세대에서 최대 10코어 20스레드(10C/ 20T)로 물리 코어 수를 늘렸고 12세대에서는 최대 8개의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 Performance Core)인 골든 코브(Golden Cove)와 최대 8개의 고효율 코어(E-Core, Efficient Core)인 그레이스몬트(Gracemont)를 통합한 인텔 최초의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여기에 새로운 두 개의 x86 코어 아키텍처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쥴러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 탑재로 성능과 처리 효율성을 높였고 MS 윈도우 11(Windows 11)에서 역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thumb-3696014431_pY2MxVt0_573c8117da3e65950f83364e0088bc5a580c7f9f_600x319.jpg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메인스트림 코어 i5 시리즈


인텔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전환하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함께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인텔 Z690 칩셋도 발표했다. CPU는 주로 K 시리즈로 퍼포먼스급 이상이 먼저 발표됐다. 메모리는 새롭게 DDR5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DDR4 메모리 지원 Z690 메인보드 역시 같이 등장했지만 DDR5의 높은 비용과 함께 합리적인 PC를 구성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되었다.


2022년 새해에는 Z690 칩셋 외에도 H670/ B660/ H610 칩셋이 등장하며 비용 효율적인 PC를 구성하기 좋은 상황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인텔 Xe 아키텍처 기반의 인텔 UHD 그래픽스의 내장 그래픽(iGPU)를 제공하는 버전과 내장 그래픽 제외 버전인 F 시리즈, 그리고 Non-K 버전의 등장으로 보다 다양하면서 가성비 높은 코어 i5 시리즈 라인업도 등장했다.


특히 코어 i5 시리즈 라인업과 함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Non-K 시리즈는 F 시리즈와 다르게 내장 GPU를 통합하고 있어 초고가 그래픽카드 시대에 외장 그래픽 없이도 PC 구성이 가능해 그래픽카드의 가격 안정화를 기다린 후 고성능 외장 그래픽카드를 추가하면 게이밍 및 고성능 PC를 구축할 수 있다.



thumb-3696014431_qtgx85Sc_a220ab1ea2dfa0a886d62b73269ca7c5b595800a_600x263.jpg

비용 효율적인 PC, 12세대 CPU와 10만원 전후의 B660/ H610 메인보드 조합


게이밍 및 고성능 PC를 구성한다면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7과 코어 i9 시리즈 CPU, 고가의 Z690 메인보드가 성능과 지원, 확장성면에서 유리하다. 하지만 합리적인 PC를 원한다면 높은 가격대의 Z690 메인보드 대신 11-30만원 전후의 DDR4 메모리 지원 H670/ B660/ H61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와의 조합이 가성비를 높이면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DDR5 메모리 기반 600 시리즈는 DDR5 메모리 가격이 DDR4 2배 용량과 유사하므로 시기 상조이며 성능이나 가격면에서도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렵우므로 기존 사용 중인 DDR4 메인보드 활용이 가능한 DDR4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것도 비용 효율적인 PC를 구성하는 한가지 방법이다.


여기에 SATA 기반 구형 SSD는 NVMe SSD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용량과 성능, 설치 편의성 등을 향상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구형 그래픽카드와 RAID 컨틀로러 등 UEFI 환경과의 호환성을 체크해야 하며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의 MS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의 호환성도 체크 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보다 호환성 높고 원활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코어 i5 12400/ 12400F/ 12500/ 12600 등은 고효율 코어(E-Core)를 탑재하지 않은 6코어 12스레드(6C/ 12T) 구성으로 윈도우 10 환경에서도 활용하기 유리하다.


그래픽카드를 이미 보유한 상황이라면 현재 게이밍 PC 구성 및 업그레이드에 더 없이 좋은 상황이다. 하지만 최신 세대의 외장 그래픽카드가 출시되는 시점과 맞물려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해 온 만큼 그래픽카드를 가져가지 못한 상황이라면 가격 안정화가 진행되는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본 후 원하는 비용 점위에 들어왔다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CPU 상황은 그래픽카드와 약간 다르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도 경쟁 구도가 마련되며 그 어느 때보다 향상된 성능과 지원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맞는 다양한 PC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졌다.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퍼포먼스의 코어 i5와 B660 메인보드


메인스트림 게이밍 PC 구성 및 업그레이드에 적합한 인텔 12세대 코어 i5 시리즈는 12400/ 12400F, 12500/ 12600은 6코어 12스레드(6C/ 12T), 12600K/ 12600KF는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 6코어와 고효율 에피션트 코어(E-Core) 4코어로 12코어 16스레드(6+4코어(6C+4C), 12+4 스레드(12T+4T)) 구성으로 성능과 스펙, 가격에 차이를 두고 있다. 코어 i5 라인업의 12400K/ 12400KF/ 12600K/ 12600KF 시리즈 프로세서는 600 시리즈(Z690/ B660) 칩셋 메인보드와 조합으로 오버클럭(OC)을 통해 추가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가격비교 사이트를 기준으로 가격 차이를 보면 내장 그래픽이 있는 버전(K/ Non-K)과 없는(KF/ F) 코어 i5 12400K/ 12400KF, 12600K/ 12600KF 사이는 12000원과 14000원 전후의 차이, 코어 i3 시리즈의 코어 i3 12100과 12100F 사이도 23000원 전후의 차이를 보인다. 코어 i7 시리즈의 가격 차이를 보면 내장 그래픽이 있는 버전과 없는 12700K/ 12700KF, 12700/ 12700F 사이는 33000원과 31000원 가량의 차이, 12900K/ 12900KF는 36000원과 12900/ 12900F는 65000원 가량의 차이를 보인다. 


내장 GPU가 필요하면 12700/ 12700K, 필요하지 않다면 12700F/ 12700KF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기존 그래픽카드 있다면 F 모델도 가격 메리트가 있다. 외장 그래픽을 이미 사용하고 있다면 내장 그래픽이 없는 KF/ F 시리즈 제품군을 사용하면 시스템 구성에서 비용을 절약해 추가 부품의 구입이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물론 내장 그래픽이 있다면 외장 그래픽 고장이나 최근의 높은 그래픽카드의 가격 안정화 이후 업그레이드를 위한 버티기에 유리하다.



thumb-3696014431_aOYETnQs_55e960e37ef9f3503deb9ba5659a378e7b10dfc1_600x420.jpg


thumb-3696014431_m38gStcC_560b8e249d65d5159f33b7dabedd23ff52ad71c8_600x465.jpg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메인스트림 PC를 위한 코어 i5 시리즈


메인스트림 PC는 가벼운 사진과 동영상 편집부터 게이밍 성능도 향상되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20만원 초반에서 30만원 초반 사이의 가격대로 PC 구성이 가능하다. 코어 i5 12400/ 12400F와 12500은 6코어 12스레드(6C/ 12T) 기반으로 22-25만원 전후로 내장 그래픽(iGPU) 유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27-35만원 사이는 코어 i5 12600은 6코어 12스레드(6C/ 12T), 코어 i5 12600K/ 12600KF는 10코어 16스레드(10C/ 16T, 6+4코어, 12+4쓰레드) 기반의 메인스트림 PC 구성이 가능하다. 


이들은 이전 세대 퍼포먼스 라인업에 준하는 성능으로 게이밍 PC 구성하기에도 적합하다. 기존 그래픽카드 있다면 F 모델도 가격 메리트가 있다. 내장 GPU가 필요하지 않다면 K 시리즈 대신 12400F/ 12600KF를 선택해 시스템 구성 비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thumb-3696014431_7HW5v2Sy_93e598f7ba5cc1bc35eba4ddc816bd2fcd19d128_600x353.jpg


합리적인 메인스트림 PC의 핵심은 인텔 B660 메인보드다. B66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가 등장하면서 가성비 높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 i5 시리즈 라인업은 이와 조합해 비용 효율적인 PC 구성이 가능하다.


인텔 B660 칩셋은 메인스트림에 적합하며 메모리 오버클럭(OC)를 지원하며 CPU 오버클럭은 지원하지 않는다. 공식적으로는 CPU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으나 일부 메인보드는 베이스 클럭(BCLK) 조정을 통해 CPU 오버클럭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지원 기능으로는 인텔 Z690 칩셋과 동일하게 DDR5와 DDR4 메모리를 모두 지원한다. DMI 4.0 레인은 8개에서 4개로 줄었으며 CPU의 PCIe 5.0 레인 분할은 1x16/ 2x8을 지원하는 Z690과 다르게 1x16 레인 분할만 지원해 멀티 GPU 구성에 불리하다. CPU PCIe 4.0 레인은 1x4로 동일하며 칩셋의 PCIe 4.0은 12개에서 절반인 6개 레인, 칩셋 PCIe 3.0은 16개에서 절반인 8개, SATA3 포트 수도 8개에서 4개, 총 USB 포트 수도 14개에서 12개로 줄었다. USB 2.0은 14개에서 12개, USB 3.2 Gen1(USB 3.0 5G)는 10포트에서 6포트, USB3.2 2Gen 2x2(USB3.2 20G)는 4포트에서 2포트, PCIE RAID 0/1/5는 Z690이 지원하는 반면 B660은 지원하지 않는다. 옵테인(Optane) 메모리는 Z690과 B660 모두 지원한다. 


B660 메인보드 칩셋은 비록 CPU 오버클럭의 어려움과 여러 가지 지원 기능은 축소되거나 제외되었지만 메모리 오버클럭과 적절한 확장성으로 일반 PC부터 게이밍 PC를 구축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메인보드 칩셋이다. 합리적이며 가성비가 높아 코어 i5 시리즈 CPU와 함께 국민조합으로 손색이 없다.



thumb-3696014431_yjEpiAaP_7b3a3143d6d91281635816393bb1578b5c4760ec_600x464.jpg


thumb-3696014431_kdgzKVMO_1b910340ed823a97be7592e0063a5a9066bd5601_600x463.jpg

12세대 코어 i5 CPU, DDR4-3200 vs DDR5-4800 소프트웨어 성능



thumb-3696014431_TQX5PlOz_f36b2e5a609a770120fc4374776169053a597b28_600x462.jpg


thumb-3696014431_Mv074bFZ_88df428c50924a504384084fba8a1152c4154850_600x462.jpg

12세대 코어 i5 CPU, DDR4-3200 vs DDR5-4800 게임 성능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5 시리즈와 B660 메인보드는 국민조합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데 현재는 DDR5 메모리보다 DDR4 메모리와의 조합이 가성비면에서 유리하며 비용 효율적인 PC 구성에도 적합하다. DDR4 메모리는 DDR3를 이용하는 구형 PC를 제외하면 기존 PC 대부분에서 이용하고 있으므로 업그레이드 비용을 절약해 합리적인 PC를 구성할 수 있다.


메인스트림 코어 i5와 B660 조합은 미디어 및 인코딩 등 소프트웨어 환경에 따라 8코어 16스레드(8C/ 16T) 기반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 i7 시리즈에 견줄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며 게이밍 환경에서도 고성능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와의 조합에서 게임에 따라 준수한 성능을 내준다. 현재 DDR5 메모리는 DDR4 메모리와 같은 용량 대비 2배 약간 더 넘는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고 DDR5의 고클럭과 대역폭이 항상 유리하지는 않아 DDR4 메모리 조합도 항상 불리한 것은 아니므로 가성비 PC라면 DDR4 기반의 B660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은 조합이다. 6코어 12스레드(6C/ 12T) 기반의 코어 i5 시리즈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는 끊김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12세대 코어 CPU는 새로운 DDR5 메모리와 플랫폼 도입,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Core)와 고효율 에피션트 코어(E-Core) 기반의 아키텍처 개선으로 성능 향상 뿐만 아니라 시장 경쟁 구도가 갖추어지면서 동급 성능을 가진 CPU 사이의 가격 경쟁력도 유리해 업그레이드를 통한 일반 및 게이밍 PC의 성능 향상에 적합하다. 최고의 성능을 원한다면 DDR5 메모리 조합을, 합리적인 게이밍 PC라면 DDR4 메모리 조합을 선택하는 것이 성능 격차는 적으면서도 가격면에서 유리하다.



thumb-3696014431_BjSElgYf_6e3d4f868da11a8d24fafa2b437e633271cb21e0_600x240.jpg

최고의 성능을 위한 PC,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 또는 AMD 라데온 RX 6900 XT


메인스트림 코어 i5 시리즈 CPU를 이용해 풀HD(1080p, 1920x1080) 게임을 30fps 이상으로 진행하려면 A/S 기간이 지난 지포스 RTX 20 시리즈보다는 30-40만원 전후의 AMD 라데온 RX 6500 XT 4GB(Radeon RX 6500 XT 4GB) 또는 40-50만원 전후의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RTX 3050 8GB(GeForce RTX 3050 8GB)를 선택하면 합리적인 메인스트림 게이밍 PC를 구축할 수 있다.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밍을 플레이하거나 GPU를 이용한 영상 작업 등이 필요하다면 AMD 라데온 RX 6800(Radeon RX 6800) 이상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GeForce RTX 3080) 이상의 GPU를 선택하면 된다. 최고의 게이밍 PC를 구성하고 싶다면 엔비디아(NVIDIA)는 지포스 RTX 3090(GeForce RTX 3090), AMD는 라데온 RX 6900 XT(Radeon RX 6900 XT)가 적합하다. 


메인스트림 코어 i5 시리즈는 퍼포먼스 코어 i7과 코어 i9 시리즈와 차이가 있지만 이들 하이엔드 GPU를 어느 정도 이용 가능한 성능을 제공하며 부족하다면 그 이상의 CPU를 선택해야 한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PCIe 4.0에서 차세대 PCIe 5.0 지원(PCIe 5.0 16레인과 PCIe 4.0 4 레인)으로 대역폭을 확장과 GPU와 메모리가 직접 데이터를 교환해 최적화하는 리사이저블 바(Resizable BAR) 등 최신 GPU의 활용에도 유리하다.



thumb-3696014431_crMYBgCZ_047b7457656156d3f8c5990b1f9e1532ac45be97_600x355.jpg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Xe 내장 GPU, 캐주얼 게임 구동과 인상적인 미디어 성능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11세대를 이어 X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내장 그래픽(iGPU)를 통합하고 있다. 코어 i9/ 코어 i7/ 코어 i5 시리즈는 라인업에 따라 서로 다른 성능과 지원의 인텔 UHD 그래픽스(Intel UHD Graphics)를 제공한다.


코어 i5 12400은 인텔 UHD 그래픽스 730(Intel UHD Graphics 730), 코어 i5 12500/ 12600K은 인텔 UHD 그래픽스 770(Intel UHD Graphics 770)을 제공해 지원과 성능은 12500/ 12600K가 조금 더 유리하다.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RTX 30 시리즈와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에서 새로 추가된 AV1 디코드(Decode)도 지원해 고해상도 영상 처리, AV1이나 H.264/ H.264, VP9 하드웨어 디코딩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 지원면에서도 활용성이 높다. 일부 영상 처리 소프트웨어에서는 인텔 퀵싱크(Intel QSV, Quick Sync Video) 가속을 이용해 보다 원환한 영상 처리도 가능하다. 


여기에 HDMI 2.0b와 HDCP 2.3, DisplayPort 1.4a도 지원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iGPU)은 구형 지포스 600/ 700 시리즈를 대체 가능한 수준의 성능과 최신 기술 지원이 가능하므로 가벼운 캐주얼 및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의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제공하며 게임을 위한 그래픽카드가 필요하지 않다면 외장 그래픽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내장 그래픽만으로 PC를 구성할 수 있어 합리적이며 가성비 높은 PC 구성이 가능하다.



가성비 높은 국민조합, 인텔 12세대 코어 i5와 B660 메인보드로


비대면(언택트) 시대는 올해에도 변함 없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집안에서의 활동이 증가하며 PC의 역할과 성능의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신학기가 다가오면서 업그레이드 시기를 맞이하며 구형 PC는 성능의 요구와 활용면에서 부족해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비용이 제한되지 않는다면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를 선택할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비용과 성능을 절충해 합리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PC를 구성하는 사용자가 대부분이다.


최근 초고가를 형성해온 그래픽카드는 가격 안정화에 접어들면서 PC 업그레이드에는 좋은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여전히 원재자 가격 상승과 반도체 공급 부족 등 PC 부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어 업그레이드의 걸림돌이 되고 있으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안정적인 상황이다.



thumb-3696014431_ALH8Gt6j_642ae8475e7b390a76ba9863c9c78244dd508c22_600x338.jpg

가성비 높은 국민조합, 인텔 12세대 코어 i5와 B660 메인보드로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은 고성능부터 보급형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목적과 사용에 PC에 적합한 PC를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메인스트림 코어 i5 시리즈와 B660 메인보드는 가벼운 작업부터 디자인과 스트리밍(개인 방송), 전문 영상편집, 멀티미디어 작업을 비롯해 다방면에 활용하기에 적합한 성능과 지원 기능을 제공해 가성비 높은 국민조합으로 비용 효율적인 PC를 구성하기에 적합하다.


한편 새로운 아키텍처로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능 향상, 가격 안정화가 이루어지면서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600 시리즈 메인보드는 일반 PC부터 게이밍 PC, 재택근무를 위한 PC 등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PC를 구축하는데 무리가 없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신고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