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스타일로 살펴보는 PC, 재택근무에 적합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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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업무 스타일로 살펴보는 PC, 재택근무에 적합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권경욱 기자 0   0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는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7월 초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도 1천명 대를 넘어서며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 이는 다시 코로나 19와의 지난한 싸움이 시작됐음을 의미하고 비대면을 더욱 강조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비대면 시대를 앞당긴 코로나19는 외부에서의 활동보다는 가정에서의 활동량이 크게 증가하도록 만들었으며 온라인 수업과 온라인 강의, 재택근무의 비중을 높여왔다.


이와 같은 변화는 PC의 역할과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활용과 그에 맞는 성능의 PC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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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이 강조되는 시대 재택근무용 PC,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프로세서 시장 역시 이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인텔도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새로 출시하며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최신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CPU 마이크로 아키텍처의 전환을 바탕으로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존 PC 및 새로운 PC 업그레이드에 적합한 라인업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지만 인텔 프로세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비대면 시데에 적합한 성능과 지원 등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적합한 PC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이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시작된 비대면 시대, 재택근무를 위한 PC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시대는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온라인 개학과 온라인 수업 및 온라인 강의를 비롯하여 재택근무의 비중도 높아졌다. 그동안 PC는 학업을 위한 도움이나 게이밍 등에 활용되었으나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며 온라인 강의와 온라인 수업, 온라인 커머스, 회사는 업무와 화상 회의 등 재택근무에서 PC의 활용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PC 성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온라인 강의와 수업, 문서 작업이나 업무, 온라인 쇼핑 등은 비교적 낮은 사양의 PC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지만 게이밍이나 비디오 녹화, 4K 영상 재생, 개인 방송을 위한 영상 편집과 활용 등의 활동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활동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추세다. 이는 최신 프로세서의 높은 성능과 이들 플랫폼이 지원하는 최신 기술 기반의 데스크탑 환경이 필요해짐을 의미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데스크탑 환경에서도 무선 네트워크 지원이 확장되면서 무선의 편리함이 더해졌고 이를 통해 개인 방송이나 스트리밍 환경 등에서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높은 용량과 향상된 속도의 저장장치 등이 더해지며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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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대면 시대, 재택근무를 위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러한 변화에 따라 재택근무를 위한 PC는 가벼운 문서 작업이나 업무에 한정하기 보다는 더 많은 기업의 업무 처리와 화상 회의 증가에 따라 앞으로 증가할 성능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 필요해졌다. 사무용PC는 보급형 PC로도 가능하겠지만 업무 강도나 성능을 요구하는 다양한 작업에서는 고사양이 필요해져 고성능 PC의 선택이 업무 효율과 시간을 절약해 최적의 성과를 낼 수 있게 된다.


성능의 여유가 있는 PC를 마련하는 것은 업무 효율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적어도 향후 2-3년 정도의 PC 교체 주기를 고려해 업무에 적합한 성능과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비대면 시대와 변화되는 환경에 맞는 다양한 프로세서와 플랫폼을 제공한다.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아키텍처 전환을 통해 향상된 성능과 지원, 이전 세대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이어받아 재택근무에 적합하다. 가격 안정화가 이어지면서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재택근무를 위한 다양한 환경과 성능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다.


최대 8코어 기반 물리 코어와 하이퍼스레딩(Hyper-Threading)을 통해 다양한 작업과 게이밍 환경에 적합한 성능을 제시한다. 효율적인 설계와 아키텍처의 전환, 새로운 주파수 대역 6GHz를 포함하는 와이파이6E(Wi-Fi 6E)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한다. 여기에 화상 통화를 위한 스마트폰이나 웹캠, 오피스 소프트웨어와 업무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등이 더해지면 재택근무를 위한 기본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업무 스타일로 살펴보는 재택근무 PC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PC와 다르게 업무에 활용되는 PC는 차이가 있다. 일반 개인사용자는 학업의 보조 역할이나 게이밍 등이 주가 되어 적절한 성능의 CPU와 그래픽카드를 선택해야 하지만 가벼운 사무용은 보급형 PC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간단한 문서 작업이나 온라인 작업 등 가벼운 업무라면 보급형 PC로 충분하겠지만 복잡한 작업의 엑셀이나 영상 편집이나 스트리밍 등과 같은 작업은 고사양의 CPU와 그래픽카드(GPU)가 필요해진다. 즉 업무 환경과 스타일에 따라 성능 및 지원, 최신 기술 적용 등의 여부를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PC를 선택해야 한다.


일반 PC 사용에서도 점차 고사양을 요구하면서 성능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업무 환경 역시 PC의 성능은 중요해지고 있다. 업무에 따라 회사 홍보를 위한 비디오 녹화나 스트리밍, 4K 영상 편집과 활용, 3D 작업 등에서는 게이밍 PC 이상의 고사양을 요구하기도 한다. 최신 프로세서의 높은 성능과 이들 플랫폼 기반의 데스크탑 환경이 필요해짐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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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무용 재택근무 PC, 메인스트림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온라인 커머스와 영상 시청, 스트리밍 등 온라인 활동과 여러 개의 코어를 활용하는 다양한 작업과 게이밍의 등장은 멀티코어 CPU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이에 메인스트림은 4코어에서 6코어 프로세서가 자리잡고 있으며 8코어 프로세서도 점차 메인스트림으로 진입하는 추세다. 


메인스트림 프로세서는 성능과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환경에 적합하며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 i5 프로세서면 일반 사무용으로 충분하다. IPC와 기본 클럭 향상, AVX2와 AVX-512 명령어, 대역폭 향상한 PCIe 4.0, DDR4-3200MHz로 메모리 클럭 향상, 6코어 12스레드(6C/ 12T)를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부터 게임, 멀티코어 작업과 12세대 Xe 아키텍처 기반 인텔 UHD 그래픽스 730(Intel UHD Graphics 730) 내장 그래픽(iGPU)는 AV1 디코드(Decode)를 지원해 고해상도 영상 처리, AV1이나 H.264/ H.264, VP9 하드웨어 디코딩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 HDMI 2.0b와 HDCP 2.3, DisplayPort 1.4a를 제공해 활용성을 높여주며 20만원 초중반에 구입이 가능해 합리적인 사무용 PC를 구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텔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이어받아 안정적인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일반 사무용 재택근무 PC는 B560 칩셋 메인보드와 DDR4-3200MHz 8GB 2개로 16GB, 저장장치는 일반 사용은 SATA SSD 또는 조금 더 빠른 성능을 원한다면 NVMe SSD를 선택하고 256GB 이상의 용량, 그래픽카드는 가벼운 문서나 일반적인 업무에 활용한다면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이 구형 지포스 600/ 700 시리즈를 대체 가능한 수준의 성능과 최신 기술을 지원하므로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충분하다. 만약 그래픽카드(GPU) 가속이 필요한 업무라면 지포스 RTX 2060 Super/ RTX 3060 정도 또는 업무 환경에 따라 그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그래픽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B560 메인보드와 조합해 메모리 오버클럭(OC)을 적용해 시스템 성능 향상 및 내장 그래픽 성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대비 향상된 내장 그래픽 성능으로 게임을 플레이 가능하며 높은 가격의 외장 그래픽카드를 당장 구입이 어렵다면 향후 안정화된 후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조합해 업무 환경에 반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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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작업을 위한 재택근무 PC,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메인스트림 라인업의 코어 i5 시리즈가 일상적인 작업부터 온라인 업무, 화상 회의 등 일반적인 업무를 위한 작업에 적합하지만 업무 환경도 점차 고성능 멀티코어 CPU의 요구가 증가되는 추세다. 이때 인텔의 퍼포먼스 라인업의 코어 i7 프로세서는 코어 i5 프로세서를 보완할 수 있는 라인업이다.


성능이 요구되는 작업에 적합한 코어 i7 프로세서 라인업은 8코어 16스레드(8C/ 16T)를 기반으로 코어 i5의 6코어 12스레드 대비 멀티코어 처리 성능이 향상됐다. 대량의 이미지 처리 및 편집 작업, 렌더링 등 디자인 작업 환경에서도 효율을 높일 수 있고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업무 효율의 증가하는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유리해 그만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코어 i7 프로세서는 향상된 클럭과 증가한 L3 캐쉬 메모리를 기반으로 고성능 외장 그래픽카드와 조합해 코어 i9 시리즈에 근접하거나 약간 더 향상된 프레임을 제공하기도 하며 코어 i9 시리즈 대비 합리적인 디자인 작업을 위한 재택근무용 PC를 구성할 수 있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UHD 그래픽스 750(Intel UHD Graphics 750)을 탑재해 코어 i5 시리즈의 UHD 그래픽스 730 내장 GPU 대비 향상되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AV1과 H.264/ H.265, VP9 하드웨어 가속으로 스트리밍 환경에서 유리하며 높아진 그래픽카드 가격으로 외장 그래픽카드 구입이 부담스럽다면 내장 그래픽을 우선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픽카드 활용이 필요한 디자인 작업이라면 지포스 RTX 2070 Super/ RTX 3060 Ti 또는 RTX 3070 이상을 선택해 활용하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B560과 H570 메인보드는 메모리 오버클럭(OC)을 지원하므로 시스템 성능과 내장 그래픽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 16GB 시스템 메모리와 NVMe SSD 업그레이드를 통해 저장장치 성능 향상과 함께 시스템 성능 향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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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영상편집 작업을 위한 재택근무 PC,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퍼포먼스 라인업의 인텔 11세대 코어 i9 프로세서는 최고 성능을 위한 업그레이드에 적합하다. 최근에는 개인 방송의 활성화와 함께 기업의 홍보와 활용을 위한 스트리밍이나 이미지, 영상 편집 작업 역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고성능 멀티코어 CPU의 성능과 요구가 높아지는 추세로 코어 i9 프로세서는 이러한 변화에 적합한 고성능 프로세서다.


코어 i9 프로세서는 코어 i7 시리즈의 부족한 성능을 보완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재택근무 PC를 구성할 수 있다. 최대 8코어 16스레드를 기반으로 향상된 동작 클럭과 DDR4-3200MHz의 시스템 클럭으로 최적의 성능과 효율을 제공한다. 코어 i9 11900K/ 11900KF는 어댑티브 부스트 기술(ABT, Adaptive Boost Technology)을 지원해 모든 코어의 클럭을 자동으로 5.1GHz로 동작해 성능을 향상한다. 대신 소비전력과 발열도 상승해 시스템 전력과 쿨링 조건에 따라 적용되는 클럭이 달라지는 만큼 안정적인 쿨링 솔루션이 필요하다. 


코어 i9 시리즈는 이미지 및 영상 처리와 편집, 렌더링, 게이밍 등 다방면에서 최적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데 회사 홍보를 위한 4K 비디오 촬영과 촬영된 영상된 영상의 다양한 편집 업무에서 빠른 처리와 효율, 시간을 절약해 생산성을 높이면서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고의 영상 편집 및 렌더링 등을 원한다면 다양한 소프트웨어에서 GPU 가속을 지원하는 지포스 RTX 3080 또는 RTX 3090을 활용할 수 있다. 외장 GPU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내장 GPU를 포함하고 있는 코어 i9 라인업을 활용하면서 가격 안정화를 기다려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재택근무를 위한 PC를 구성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최적의 성능을 고려한다면 코어 i9 시리즈와 Z590 칩셋 메인보드 조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다 합리적인 구성은 B560 칩셋 메인보드 조합을 이용 가능하다. PCIe 4.0 20레인 제공과 NVMe SSD를 위한 PCIe x4 M.2 소켓은 프로세서와 직접 연결되어 최적의 저장장치 성능을 제공한다. 512GB 또는 1TB 용량으로 영상편집 환경에 활용 가능하다. USB 최신인 USB 3.2 Gen2 x2 20Gbps, 외장 저장장치와 디스플레이 출력 등이 가능한 썬더볼트 4.0(Thunderbolt 4.0), 와이파이 6E(Wi-Fi 6E)로 무선 네트워크 향상 등 장치 지원과 확장으로 다양한 재택근무 환경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여기에 코어 i9 라인업의 K 시리즈 프로세서를 선택하면 Z490/ Z590 칩셋 메인보드와 조합으로 오버클럭(OC)을 통해 추가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높은 성능을 제공하지만 기본 성능으로 부족하고 조금 더 높은 성능을 원한다면 오버클럭이 유용하다.



업무 스타일에 맞게 선택!,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본격화로 언택트(비대면)과 재택근무는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과 업무 활동은 가정 내에서 크게 증가했고 PC의 역할과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생활 패턴과 환경의 변화는 PC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나 반도체 공급 부족과 함께 PC 부품의 가격 인상은 업그레이드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상황이 나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PC 구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회사에서는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는 만큼 구형 PC를 갖추고 있었다면 성능이나 활용을 위해 업그레이드가 필요해졌고 업무 스타일에 맞춰 가벼운 작업부터 디자인과 전문영상편집 등 무거운 작업에 적합한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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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스타일에 맞게 선택!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비록 코로나19 팬데믹과 시장의 상황은 PC 업그레이드를 쉽지 않게 만들고 있지만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최신 기술 트렌드 적용, 가격이 인하되면서 재택근무에 적합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성하기에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은 최신 기술 도입과 성능 향상을 기반으로 가벼운 작업부터 디자인과 스트리밍, 전문영상편집, 멀티미디어 작업 등 다반면에서 활용하기에 유리하다. 구형 PC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업무 환경에 따라 성능과 작업 효율을 향상하고 생산성을 크게 증대할 수 있다.


이처럼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새로운 시대와 변화가 요구되는 환경을 반영하고 새로운 기술을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PC 환경에 대응해 재택근무를 위한 업무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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