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 환율 상승 영향 받는 PC 시장, 정품 CPU vs 비정품 CPU 이제는 정품 CPU 사야할 때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이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인 환율, DDR5 PC 메모리와 낸드(NAND) 등의 가격 상승은 PC 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는 CPU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인텔은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13세대와 14세대를 거쳐 코어 울트라 사리즈 2(Core Ultra Series 2) 프로세서를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고성능 아키텍처를 개선해 성능과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PC를 구성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제조사의 품질 보증을 온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정품 CPU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품과 비정품은 성능이나 기능상의 차이는 적지만 안정적인 지원과 넉넉한 품질 보증 기간 등을 고려하면 정품이 만족감이 높을 가능성이 높다.
![]()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프로세서, 정품 CPU에 주목해야
인텔 코어 시리즈 2 프로세서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후 정품 프로세서가 등장한 이후 병행 수입 및 벌크 CPU가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시장 상황과 상승세에 있는 환율 등의 영향으로 정품 CPU와 비교해 가격적인 이점이 크지 않은 탓이다.
물론 환율 상승의 여파로 병행 수입과 벌크 CPU는 정품 CPU 대비 저렴하거나 가격 차이가 크게 메리트 없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비정품은 품질 보증 기간도 짧은 편이며 수입사가 사라지면 서비스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에 따라 정품과 비정품, 병행 수입과 벌크 등 각각의 특징을 잘 살펴보고 구입하는 일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는 환율, PC 시장에 큰 영향
![]()
지속적인 상승 중에 있는 환율(2025년 11월 13일(목)에는 1471원까지 상승)
코로나(COVID-19)와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거치면서 물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은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다. 국내에서도 환율은 1500원대에 근접하고 있으며 지난주 환율이 최대 1470원대까지 상승하면서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의 상황과 정부의 노력 등으로 상승세가 억제되고 있지만 이러한 상승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CPU 선택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AI 수요 급증하고 PC 메모리와 낸드(NAND) 등 메모리 감산이 진행되면서 PC 메모리의 주력이 된 DDR5 및 SSD 제품군의 가격 상승세가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 불과 1개월 전 대비 DDR5 메모리와 SSD 제품군의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 중이다. CPU는 고환율에도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있는 편이지만 이들의 가격 인상은 PC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PC 메모리와 낸드 감산과 AI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빠른 시일내에 이들 가격이 안정화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업그레이드 수요를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시작하면서 PC 시장을 다시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정품 CPU에 주목해야
인텔의 코어 울트라(Core Ultra) 프로세서의 등장으로 새로운 PC를 구성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어 울트라 K 시리즈는 게임과 영상 편집, 이미지 및 일러스트 작업에도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며 AI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해 다양한 분야의 유저들에게 선택되고 있다. 하지만 제조사의 품질 보증을 온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정식 유통되는 정품 프로세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품과 비정품은 성능이나 기능상의 차이는 적지만 정품은 안정적인 지원과 넉넉한 품질 보증 기간 등을 제공해 만족감이 높다.
![]()
![]()
인텔 정품 CPU 정의 및 정품 CPU 확인 방법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출시 초기에는 정품 프로세서(정품 CPU와 똑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밸류팩 정품 포함)가 시장에 유통을 시작하지만 이후에는 병행 수입 및 벌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비정품은 품질 보증 기간도 짧은 편이며 수입사가 사라지면 서비스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에 따라 정품과 비정품, 병행 수입과 벌크 등 각각의 특징을 잘 살펴보고 구입해야 한다.
인텔 정품 CPU는 정품 박스 CPU와 밸류팩을 포함해 인텔의 국내 공인 대리점 3사인 인텍앤컴퍼니와 코잇, 피씨디렉트를 통해 수입, 유통되는 제품이다. 보통 3사는 정품 바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정품과 비정품을 구분한다. 정품 박스 CPU와 밸류팩은 3년간 A/S, 정품 벌크 (트레이, Tray)는 1년 A/S 또는 시스템 구매시 3년 (트레이는 1년) A/S를 보증해 제품과 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레이 CPU로도 불리는 병행 수입은 해외에서 명확하지 않은 경로를 통해 수입된 제품이며 벌크는 납작한 플라스틱 박스에 담겨있어 트레이 (Tray)로도 불린다. 이와 같은 여러 종류의 CPU 중 인텔 공인 A/S 센터를 통해 기술 지원과 A/S, 인텔 채널 파트너 제휴 회원사 프로그램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은 정품 CPU다.
인텔 정품 CPU를 구매했을 때의 가장 큰 메리트는 A/S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CPU는 다른 PC 부품들과 비교해 워낙 고장이 적다보니 A/S를 이용할 일이 많지는 않은 편이다. 이로 인해 A/S 지원이 크게 메리트 있게 다가오진 않는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된 정품 CPU 권장 활동과 정품 구매에 대한 인식도 과거보다 개선되면서 정품 CPU가 인텔 CPU 구입의 장점으로 자리잡았다. 이와함께 인텔 CPU는 꾸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인텔 CPU = 정품이라는 공식이 사용자들에게 자리잡은 것도 병행 수입 및 벌크 CPU 제품에 대한 이점이 사라진 이유다.
국내 공인 대리점(피씨디렉트,인텍앤컴퍼니,코잇)을 통해 유통되는 인텔 CPU는 품질과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구매 시점으로 부터 3년간 A/S 보증을 지원한다. 인텔 12세대부터는 트레이와 벌크도 3년 보증을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거치고 지속적으로 상승세 있는 환율 등의 영향으로 가격적 경쟁력 하락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면서 병행 수입 및 벌크 CPU 구입에 대한 메리트는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용자는 정품 CPU 외에 병행 및 벌크 CPU를 구입해야할 이유가 크게 없어졌다.
병행 수입이나 벌크는 정품과 비교해 대부분 1-2만원 사이로 저렴하게 판매되지만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을 수도 있으며 CPU는 다른 부품보다 A/S가 적은 편인데 이와 같은 부분이 정품과 병행 수입 및 벌크가 공존하는 이유다. 병행 수입 및 벌크 CPU는 3년 A/S나 RMA를 이용할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수입처나 판매처가 사라지면 A/S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병행 벌크는 1년 A/S를 수입처나 판매처가 보증하지만 이 역시 병행 수입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제품 교환 과정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면서도 번거로워 일부 사용자는 A/S를 포기하기도 한다.
브랜드 PC와 조립 PC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들에도 인텔 정품 스티커 등이 부착되어 정품을 확인할 수 있다. 조립 PC는 부품별 제조사 확인이 가능해 정품 부품 여부 확인이 용이하다. 조립PC는 판매 쇼핑몰에 따라 자체 A/S나 협력사를 통한 A/S가 제공되며 가격대비 좋은 스펙과 안심 A/S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도 있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인텔 공인대리점 3사에서 판매한 인텔 정품 CPU(밸류팩 정품 포함)는 박스 패키지나 데스크탑 PC 본체에서 인텔 공인대리점 각 3사의 로고가 담긴 정품 인증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스티커 속 COT, INT, PCD로 시작하는 11자리 숫자의 시리얼 번호를 통해 정품 등록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텔 정품 CPU를 구매했음에도 바코드가 없거나 조회가 안되는 경우에는 CPU 윗면에 적혀 있는 배치 넘버를 통해서도 정품 여부를 확인 가능하다.
![]()
인텔 정품 CPU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인텔 밸류팩 정품
인텔은 그동안 박스 정품 형태로만 CPU를 유통해왔으며 박스 포장은 정품을 구별하는 기준이 되었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한 품질을 요구하는 사용자가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인텔 역시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주목했다. 이에 따라 등장한 것이 밸류팩으로 불리는 새로운 정품 패키지 형태다.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에 등장한 밸류팩은 박스 정품과 동일하며 간소화된 포장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밸류팩과 기존 박스 정품은 포장 방식이 가장 큰 차이다. 기존 박스 정품은 화려한 박스 포장과 정품 쿨러 등 부가 적인 것들이 포함되고 있지만 밸류팩은 이런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고 CPU 본체와 인증 홀로그램 스티커만 제공한다. CPU의 제조 공정이나 기술적 사양, 품질과 성능은 기존 박스 정품과 동일하다. 포장 방식과 가격에만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인텔 공인대리점 3사를 통해 제품에 따라 3년 또는 5년의 A/S 기간을 지원한다.
![]()
인텔 공인대리점 3사인 코잇과 피씨디렉트 및 인텍앤컴퍼니에서 정품 CPU AS 지원
또한 인텔 공인 대리점 3사는 각 3사 공인대리점에서 맞춤 서비스를 진행한다. 인텔 D/T CPU 통합 A/S 센터는 2022년 4월 4일(월)부터 해산하며 이는 신속 정확한 점검과 빠른 교체를 위함으로 각 3사 공인대리점으로 서비스 업무를 이관해 보다 차별화하고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복 배송비는 3사 마다 택배사, 혜택이 다르다.) 이들은 국내에 위치한 만큼 접근성이 높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3년 동안 문제 발생시 처리가 용이하고 서비스 기간과 편리함, 접근성이 유리한 부분이 병형 수입 및 벌크 CPU와 차별화된다.
인텔 정품 CPU는 A/S 기간 동안 구입한 CPU가 단종되었다면 동일한 가격대의 더 높은 성능의 제품으로 교체해준다. CPU 인식불가, 블루스크린, 시스템 다운 등의 사유에는 A/S가 가능하지만 오버클럭이나 기타 소비자 과실로 인한 문제는 A/S가 불가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인텔 정품 CPU를 구입하면 3년의 비교적 긴 A/S 기간과 함께 각종 사후보장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병행 수입이나 벌크 CPU와 차이를 둔다. 인텔 D/T CPU 통합 A/S 센터에서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터의 각 3사 공인대리점으로 서비스 업무가 이관되며 각사의 다양한 서비스(AS)가 제공된다.
인텍앤컴퍼니(www.intechn.com) 서비스 센터는 용산구 원효로2가(서울시 용산구 원효로58길 15), 코잇(www.coit.co.kr) 서비스 센터는 본사인 용산구 삼구빌딩(서울시 용산구 청파로40 삼구빌딩 6층), 피씨디렉트(www.pcdirect.co.kr) 센터는 용산구 청파로(서울시 용산구 청파로74 전자랜드 신관 5층 501호)에 위치한다. 3사 모두 용산에 위치해 접근성 면에서 유리하며 피씨디렉트는 부산과 대구, 광주 등 광역시에도 A/S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지방 거주 고객들도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
![]()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무상 업그레이드 및 인텔 정품 CPU 구매자 혜택
인텔 공인대리점 3사(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 코잇)의 정품 CPU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여러 서비스와 이벤트는 정품 CPU를 선택해야 하는 또다른 장점으로 자리잡았다. 오프라인 공인 대리점을 통한 A/S를 통해 편리하게 접수 할 수 있고 인텔 정품 CPU 구매시 다양한 등록 이벤트와 체험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인텔 정품 CPU 등록 이벤트는 매월 진행한다. 정품 CPU를 구매하면 매월 5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정품 CPU 구매 팁이나 관련 내용의 정답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최신 CPU 체험 및 퀴즈 이벤트 등 정품 CPU 사용자는 이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차세대 AI PC 플랫폼을 위해 등장한 인텔 코어 울트라(Core Ultra) 프로세서는 다양한 작업과 게임에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무상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CPU는 인텔 코어 Ultra 7 265K와 코어 Ultra 5 245K와 245KF다. 이들은 정품 CPU를 구매한 후 당첨자를 대상으로 2026년 출시 예정인 동일 등급의 신제품으로 무상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당첨 고객에게는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정품 스티커 확인 후 공인 대리점을 확인하고 교환 대상 제품의 박스 패키지와 당첨 안내 문자, 영수증 및 구매내역서 출력본을 함께 동봉해 A/S센터로 발송하면 신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PC의 핵심 부품인 CPU, 정품 선택으로 3년 동안 안전하게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는 차세대 AI PC 플랫폼에 대응하며 게임과 다양한 작업 분야의 유저들에게 선택되고 있다. 지난 세대 대비 저전력, 저발열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전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도 큰 이점이다. 최근 지속적인 환율 상승세로 인해 가격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부 제품군의 가격 조정 등으로 PC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 프로세서의 등장으로 기대와 동시에 여러 사항들도 고려해야 한다. 향상된 성능 외에도 이전 세대와의 호환성이나 지원 기능, 차별화된 기능으로 인한 변화 등 다양한 것이 있으며 정품 CPU와 비정품 CPU의 선택도 그 중 하나다.
현재 PC 시장에서는 정품 CPU(밸퓨팩 정품 포함)가 주류로 유통되고 있지만 가격 등을 이유로 여전히 병행 수입이나 벌크 CPU가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병행 수입이나 벌크 CPU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의 이점 외에 불안한 서비스나 사후 지원 등 신뢰성에서는 정품 CPU와는 비교 불가다.
![]()
PC의 핵심 부품인 CPU, 정품 선택으로 3년 동안 안전하게
최근에도 정품 CPU로 위장해 판매되는 가짜 CPU, 패키지 리마킹, CPU 선별을 위한 수율 체크 후 반품 등 일부 그릇된 사용자들의 행동, 수입사나 유통사가 불확실해 A/S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도 빈번하게 목격된다. 정품 CPU는 이들에 비해 안정적인 사후 지원과 서비스, 다양한 혜택을 통해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다.
PC의 안정성과 시스템 성능을 좌우하는 CPU는 고가에 속하는 부품 중 하나다. 그만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A/S가 확실한 정품 CPU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무엇보다 정품 CPU를 선택하면 3년 동안 다양한 사후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안심하고 PC 구성과 사용이 가능해 정품 CPU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인텔, intel,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Core Ultra, CPU, 환율, 상승, 영향 받는, PC 시장, 벌크 CPU, vs, 정품 CPU, 이제는, 정품, 사야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