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그래픽 활용한 합리적 PC를 원한다면, 인텔 코어 i5 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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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내장 그래픽 활용한 합리적 PC를 원한다면, 인텔 코어 i5 11600

권경욱 기자 0   0

메인스트림 시장은 4코어에서 자연스럽게 6코어 12스레드(6C/ 12T)로 이동하면서 멀티코어 시대에 발맞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인기있는 라인업으로 자리잡았다. 


인텔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메인스트림 라인업으로 코어 i5 시리즈를 6코어 12스레드로 출시하면서 출시 초기 가격은 이전 세대 대비 약간 높아졌으나 출시 이후 안정화를 통해 성능 개선과 적절한 가격 형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어가고 있다.


코어 i5 시리즈의 상위 라인업은 코어 i7 시리즈에도 근접한 성능을 제공하면서 가격적으로 유리해 멀티코어와 적절한 가격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진 만큼 사용자들인 이번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도 향상된 성능의 CPU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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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와 내장 그래픽 향상한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 코어 i5 11600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CPU와 내장 그래픽을 향상했으며 일반 및 배수락 해제 K, 내장 그래픽을 제거한 F 시리즈가 라인업에 모두 등장했다. 이중 코어 i5 시리즈는 메인스트림으로 합리적이면서 코어 i3보다 향상된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코어 i5 시리즈는 기본 및 게이밍 성능이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되었고 적절한 가격을 적용해 인기 있는 라인업으로 코어 i5 11600을 통해 경쟁력을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새로운 아키텍처로 IPC 및 내장 GPU 향상,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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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로켓레이크-S 플랫폼


인텔 데스크탑용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코드명 로켓레이크-S(Rocket Lake-S)로 새로운 사이프레스 코브(Cypress Cove)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제조 공정은 14nm 공정 최적화로 전력과 성능에 초점을 두고 효율을 개선했다.L1 데이터 캐쉬는 32KiB에서 48KiB로 1.5배, L2 캐쉬는 256KiB에서 512KiB로 2배 확장, 프론트 앤드 단의 uOP 캐쉬는 1536에서 2250으로 1.5배, ITLC도 8개 엔트리에서 16개로 2배 등 연산 유닛 증가와 데이터 공간 확장, 백 앤드 단의 4웨이 구조는 웨이, 스케쥴러의 디스패치 구조도 8웨이에서 10웨이로 확장하며 동시 처리 작업량을 크게 확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텔은 IPC 19% 증가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물리 코어는 최대 8코어를 구성하며 새로운 인공지능(AI) 통합 기능으로 인텔 딥러닝 부스트(VNNI) 등 일반 작업부터 게이밍과 스트리밍 크리에이터를 위한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Xe(intel Xe) 그래픽 아키텍처(12세대)를 적용해 최대 50% 향상이 이루어졌다. 소프트웨어 명령어 셋은 AVX와 AVX2에 더해 하이엔드 데스크탑 및 서버용 프로세서에 적용한 AVX 512, 인공지능(AI) 가속을 위한 VNNI & GNA 2.0을 지원해 인공지능 처리를 위한 환경을 향상한다. 


코어 i3 라인업까지 하이퍼스레딩(Hyper-Threading) 확장, LGA 1200 소켓으로 기존 Z490 메인보드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대신 PCI-Express 4.0(PCIe 4.0)과 DDR4-3200MHz 클럭으로 시스템 성능 향상, PCIe 레인은 11세대가 CPU PCIe 4.0 x16과 CPU x4 PCIe 4.0, PCH USB 3.2 지원은 10세대가 USB 3.2 Gen 2x1(10G)에서 11세대는 USB 3.2 Gen 2x2(20G)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지원도 10세대는 HDMI 1.4와 HDCP 2.3, DisplayPort 1.4에서 11세대는 HDMI 2.0b와 HDCP 2.3, DisplayPort 1.4a를 지원하며 CPU와 PCH의 데이터 연결 통로인 DMI는 기존 DMI 3.0 x4에서 11세대는 DMI 3.0 x8로 2배 향상돼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졌다.


스토리지 지원은 옵테인 메모리 H10 w/ Solid Storage Storage에서 11세대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Optane Memory) H20 w/ Solid State Storage, 무선랜은 Wi-Fi 6/ 802.11ax에서 11세대는 Wi-Fi 6E와 2세대 2x2 802.11ax로 더 빠른 무선 인터넷 속도를 제공한다. 썬더볼트 기술도 10세대는 썬더볼트 3(Thunderbolt 3)와 USB 3.1 & DP 1.4에서 11세대는 썬더볼트 4(Thunderbolt 4)와 USB 4 호환이 가능하다. 4K 컨텐츠를 위한 미디어 및 디스플레이 지원 향상, 인텔 래피드 스토리지 기술(Intel Rapid Storage Technology), 오디오 향상관 개선된 전력 관리 기술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은 코어 i9 11900K/KF 프로세서는 어댑티브 부스트 기술(ABT, Adaptive Boost Technology)을 지원한다. 이 기술은 새로운 부스트 클럭으로 동작하는 것으로 코어 X 시리즈부터 도입한 터보 부스트 맥스 3.0(Turbo Boost Max 3.0) 가 듀얼 코어까지 동작하는데 반해 써멀 벨로시티 부스트(Intel Thermal Velocity Boost) 클럭처럼 올 코어 부스트 클럭으로 동작한다. 모든 코어의 클럭을 자동으로 5.1GHz로 증가하며 성능을 향상하는 대신 소비전력과 발열도 상승한다. 시스템 전력과 쿨링 조건에 따라 적용되는 클럭이 달라지는 만큼 안정적인 쿨링 솔루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보다 유연한 오버클럭 및 튜닝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도구와 기능을 제공한다.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최상위 Z490 메인보드에서만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하고 이하 400 시리즈는 이를 지원하지 못했으나 새로운 500 시리즈 메인보드는 Z590을 비롯하여 H570과 B560 메인보드에서도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해 메인스트림부터 보급형에 이르는 CPU에서도 메모리 오버클럭을 기반으로 시스템 성능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기어1에 기어2를 더하고 1:1과 1:2 비율 등으로 확대된 타이밍과 개선한 메모리 컨트롤러로 향상된 메모리 오버클럭, AVX2와 AVX-512 오프셋 & 전압 가드-밴드 오버라이드, AVX 활성/ 비활성화 옵션이 더해졌다. 이러한 오버클럭 도구와 기술 개선은 오버클럭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지만 기존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증가한 클럭과 코어 등으로 오버클럭 적용시 3열 수냉 쿨링 솔루션을 요구했는데 이번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역시 3열 수냉 쿨러 등 보다 향상된 냉각 솔루션이 더해져야 안정적인 동작 및 오버클럭 상황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로켓레이크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프러스 코브 아키텍처로 IPC 19% 향상, 인텔 데스크탑용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로켓레이크-S 발표 기사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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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i5 11600/ DDR4-3200MHz 메모리 클럭


인텔 11세대 코어 i5 11600은 14nm 공정을 기반으로 CPU와 내장 그래픽 성능을 향상했으며 가격은 213달러($213)에서 224달러($224) 사이로 기존 10세대 코어 i5 10600과 동일한 가격대를 적용했다. 코어 i5 11400의 182달러($182)보다 높으며 323달러($323)와 333달러($333) 사이의 가격을 형성한 코어 i7 11700와는 100달러($100) 이상의 차이가 있다. 6코어 12스레드(6C/ 12T)와 DDR4-3200MHz 메모리 클럭 지원을 통해 향상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i5 11600 테스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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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5 11600/ 기가바이트 Z590 AORUS PRO AX


인텔 데스크탑용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테스트에는 코어 i5 11600(2.80GHz)와 코어 i5 10600K(4.10GHz), 코어 i5 11400(2.60GHz), 코어 i7 11700KF(3.6GHz), 코어 i7 10700KF(3.8GHz), 코어 i9 10900K(3.7GHz) 등 10종 CPU를 이용했다. 메인보드는 GIGABYTE Z590 Aorus Pro Ax(Z590), ASUS Maximus XII Hero(Z490), G.SKILL Trident Z RGB PC4-27700 (DDR4-3466MHz) 8GB x 2, 메모리 클럭은 DDR4-2933/ 3200MHz(CL16-18-18-38-347-1T),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RTX 3090 FE(Founders Edition) 24GB, ASUS Thor 850W Platinum, 쿨러는 ASUS ROG Strix 360 LC RGB 일체형 수냉 쿨러, Intel 칩셋 드라이버 v10.1.18295.8201, 지포스 게임 레디(GeForce Game Ready) 461.92WHQL 드라이버, MS 윈도우 10 Pro K 64bit 20H2(빌드 19042.868)를 이용했다.



메인스트림 게이밍 성능 향상, 코어 i5 11600


인텔 코어 i5 11600은 6코어 12스레드(6C/ 12T)에 기본 클럭은 2.80GHz, 부스트 클럭은 최대 4.80GHz로 동작한다. 이와 함께 이전 세대 메모리 클럭인 DDR4-2933MHz에서 DDR4-3200MHz로 증가해 향상된 CPU 및 게임 성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벤치마크 소프트웨어 및 게임을 통해 이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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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5 11600은 이전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AIDA 64 Extreme CPU와 메모리 벤치마크에서 DDR4-3200MHz의 메모리 클럭 향상에 따라 개선된 읽기와 쓰기, 복사 성능의 향상이 이루어졌다. 대신 레이턴시(Latency)는 동일 메모리 타이밍(CL16-18-18-36-347-1T) 설정에서 기존 10세대보다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 기어1에 기어2를 더하고 1:1과 1:2 비율 등의 설정으로 메모리 오버클럭도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는 약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H570/ B560 칩셋의 메모리 오버클럭 지원으로 보급형과 메인스트림까지 이를 활용해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레이 턴시는 줄어든 대신 메모리 클럭 향상으로 보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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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i5 11600, CPU-Z AVX-512 벤치마크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하이엔드 데스크탑(HDET) 코어 X 시리즈 및 서버용 프로세서에서 지원하는 AVX-512 명령어를 새로 도입했다. 6코어 12스레드인 만큼 8코어 16스레드인 코어 i7 11700K(KF)와는 차이를 보인다. AVX-512는 일반 소프트웨어 지원이 드물고 부동소수점 연산 강화 등 보다 전문적인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데스크탑용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적용으로 지원 소프트웨어가 증가하면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AVX-512는 연산 성능 개선과 함께 온도와 전력 소모량도 그만큼 증가하는 만큼 보다 향상된 쿨링 솔루션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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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코어와 멀티 스레드 활용이 잘되는 소프트웨어 중의 하나인 렌더링 소프트웨어인 블렌더(Blender)에서 코어 i5 11600은 6코어 12스레드를 바탕으로 기존 코어 i5 10600K를 앞서지만 더 많은 8코어 16스레드를 제공하는 코어 i7 시리즈와는 격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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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집(Bandzip)과 인코딩 프로그램인 핸드브레이크(HandBrake)는 멀티코어를 지원해 코어와 스레드 수가 많은 프로세서의 성능이 유리하다. 코어 i5 11600은 코어와 스레드가 코어 i7의 8코어 16스레드와 차이가 있고 동작 클럭에 차이가 있어 처리 성능에 차이를 보인다.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IPC 19% 향상과 DDR4-3200MHz 메모리 클럭 적용 등을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및 스트리밍, 영상 편집이나 렌더링 등 다양한 작업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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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래픽카드의 기본 성능을 살펴볼 수 있는 3D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Fire Strike)와 3DMark 타임 스파이(Time Spy, DX12)를 이용했다. 테스트 중 프로세서의 연산 성능을 보여주는 Physics 스코어와 CPU 스코어를 통해 각 프로세서의 성능을 살펴봤다. 


멀티 코어를 지원하는 벤치마크인 만큼 더 많은 코어와 스레드를 제공하는 CPU의 성능이 우수하며 코어 i5 11600은 8코어 16스레드(8C/ 16T) 구성보다 낮은 6코어 12스레드로 구성되고 최대 부스트 클럭이 낮아 코어 i7 11700/ 10700 시리즈와 차이를 보이나 아키텍처와 메모리 클럭 향상을 바탕으로 코어 i5 10600K 등 대비 향상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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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게임일수록 멀티코어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며 인텔 프로세서 최적화가 잘되고 있다. 코어 i5 11600은 6코어 12스레드(6C/ 12T)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키텍처와 캐쉬 및 구조 변화, DDR4-3200MHz를 지원해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됐다. 이전 세대 및 일부 코어 i7 11700/ 10700 시리즈에 준하거나 근접한 게임 성능을 제공하기도 했다. 가격비교 사이트 최저가 기준으로 25만원 선의 가격을 형성하면서 코어 i7에 근접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는 만큼 보다 합리적인 게이밍 시스템 구축에 유리해 보인다.



11600 인텔 UHD 그래픽스 750 내장 그래픽(iGPU) 게임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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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i5 11600, Intel UHD Graphics 750


인텔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하며 12세대로 알려진 인텔 Xe(Intel X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존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11세대 내장 그래픽(iGPU) 대비 최대 50% 향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소개했다. 내장 그래픽명도 코어 i5 10400은 인텔 UHD 그래픽스 630(Intel UHD Graphics 630), 코어 i5 11400은 인텔 UHD 그래픽스 730(Intel UHD Graphics 730), 코어 i5 11600은 인텔 UHD 그래픽스 750(Intel UHD Graphics 750)을 탑재한다. 인텔 UHD 그래픽스 730은 로켓 레이크 GT1(Rocket Lake GT1), 쉐이더 유닛은 192, 실행 유닛(EUs)은 24, 텍스처 유닛(TMUs)은 48, ROPs는 24, 베이스 클럭은 300MHz, 부스트 클럭은 900MHz, TDP 스펙은 15W이며 인텔 UHD 그래픽스 750은 쉐이더 유닛 256, 실행 유닛(EUs) 32, 텍스처 유닛(TMUs) 64, ROPs는 32, 에비스 클럭 300MHz, 부스트 클럭은 1300MHz, TDP 15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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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내장 그래픽(iGPU)은 프로세서의 세대의 전환과 함께 최신 기술을 더하며 성능과 지원이 향상되고 있다. 코어 i5 11600은 인텔 X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12세대 인텔 UHD 그래픽스 750을 내장했고 코어 i5 11400은 인텔 UHD 그래픽스 730, 코어 i5 10400은 인텔 UHD 그래픽스 630의 내장 그래픽을 각각 탑재했고 라인업 구성에 따라 스펙에 차이를 보이며 이를 통해 코어 i5 11600의 내장 그래픽은 게임 성능이 향상됐다.



인텔 코어 i5 11600 온도와 소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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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기존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지만 온도와 전력 소모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 i5 11600은 성능 향상 만큼 10600K 대비 온도와 전력 소모는 증가했다. 14nm 공정 최적화와 새로운 아키텍처는 성능 향상을 가져왔지만 앞으로의 향상을 위해 제조 공정의 개선을 통한 최적화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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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5 11600의 인텔 UHD 그래픽스 750은 코어 i5 11400의 인텔 UHD 그래픽스 730,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10400의 인텔 UHD 그래픽스 630 대비 아키텍처 차이로 성능이 향상되었고 전력 소모량은 그만큼 증가해 5-7W 가량 늘어났다.



내장 그래픽 활용한 합리적 PC 구축, 인텔 코어 i5 11600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CPU와 내장 그래픽 향상이 이루어졌고 새로운 지원이 더해지면서 한발 더 나아가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프로세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중 메인스트림을 위한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 i5 시리즈는 적절한 가격대와 새로운 아키텍처를 통해 성능을 향상하면서 다방면에 적합한 PC와 합리적인 게이밍 PC를 구축하는데 적합한 CPU다.


내장 그래픽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 기존 세대 대비 향상된 성능으로 가벼운 캐주얼 및 온라인 게임을 이용 가능하며 고공행진 중인 그래픽카드로 인해 겪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잠시나마 버틸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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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그래픽 향상한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 코어 i5 11600


또한 합리적인 가성비 라인업의 메인스트림 코어 i5 시리즈는 6코어를 기반으로 멀티코어 환경에 적합하며 개선된 성능, 내장 그래픽도 개선돼 다양한 환경에 맞춰 PC를 구축할 수 있다.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 i5 시리즈는 메인스트림 시장에 적합한 코어와 지원, 성능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가격 안정화가 진행되면서 시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코어 i5 1160은 메인스트림 라인업의 대표적인 CPU 중 하나이자 내장 그래픽을 통합해 가벼운 게임이나 작업을 위한 다양한 PC 구축이 가능해 새로운 PC 구성에서 고려해볼 만한 프로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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