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과 엑스페리아 터치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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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소니코리아는 스마트폰 X시리즈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Xperia™ XZ Premium)과 안드로이드 기반 인터렉티브 프로젝터 엑스페리아 터치(Xperia™ Touch)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최고의 신제품으로 선정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세련되고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뒷면은 프리미엄 미러, 직관적인 지문센서, 전원버튼 등을 제공한다.

 

IP65/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지원해 수분과의 접촉으로 기기를 보호할 수 있으며 코닝 고릴라 글라스 5(Corning® Gorilla® Glass 5)로 앞면과 뒷면을 마감해 아름다움과 내구성 향상, 상단과 하단은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가공한 메탈소재로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제공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최초로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35(Qualcomm® Snapdragon™ 835)를 탑재했다. 전작 대비 향상된 성능과 그래픽 처리 능력, 효율적인 배터리 시간을 제공하며 웹서핑과 게임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의 컨텐츠 이용 경험 향상, 이동 중에도 빠른 속도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4K HDR(High Dynamic Range, 2,160 x 3,840) 디스플레이(5.5형)를 적용했다. 소니 브라비아(BRAVIA) TV의 다양한 기술을 탑재하여 향상된 4K HDR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개선된 밝기와 색상, 선명도 및 대비로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디스플레이는 소니만의 모바일용 트리루미노스(TRILUMINOS™) 디스플레이 기술과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위한 X-리얼리티(X-Reality) 기술, 다이내믹 콘트라스트 인핸서(Dynamic Contrast Enhancer) 기술 등도 제공한다.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모션 아이(Motion Eye™) 카메라 시스템도 갖추고 있으며 1/2.3타입 메모리 적층형 엑스모어(Exmor) RS CMOS 센서를 최초로 탑재해 5배 빠른 이미지 스캐닝과 데이터 전송, 기존 스마트폰보다 4배 느린 초당 960fps의 수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해 일상의 순간을 보다 감각적이고 특별한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사용자가 버튼을 누르기 전에 한 단계 앞서 움직임을 포착해 자동적으로 이미지 버퍼링을 시작하는 예측 캡처(Predictive Capture)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클릭 전 초당 최대 4장까지 사람의 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카메라는 1,300만 화소 전면과 1,9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제공한다. 전면 카메라는 F2.0 22mm의 밝은 광각 렌즈로 ISO 6400의 초고감도를 지원해 보다 넓은 화각을 바탕으로 어두운 상황이나 그룹 셀피 촬영에서 디테일있는 저노이즈를 구현한다. 후면 카메라는 이미지 센서의 픽셀 사이즈가 19% 커져 저조도 및 역광 조건에서도 노이즈가 감소되며 더욱 빠르고 정확해진 비온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움직이는 물체를 보다 정확하게 감지하여 예측 캡처, 새롭게 설계된 G 렌즈 탑재로 선명도, 디테일 및 질감이 향상된 이미지를 구현한다.

 

소니만의 첨단 오디오 기술을 집약해 향상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소니 고유의 DSEE HX 기술로 무선 스피커 혹은 헤드폰을 연결하면 스트리밍된 트랙이나 MP3 음원을 고해상도 오디오(HRA, High Resolution Audio) 수준의 품질로 향상시켜 주며,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최대 3배의 전송폭을 지원하는 LDAC 코덱을 탑재해 LDAC을 지원하는 무선 헤드폰, 무선 스피커를 사용할 경우 무선 환경에서도 HRA급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루미너스 크롬(Luminous Chrome)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딥씨 블랙(Deepsea Black)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프리미엄 미러 디자인으로 루미너스 크롬(Luminous Chrome) 및 딥씨 블랙(Deepsea Black)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을 총괄하는 오쿠라 키쿠오 부문 사장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아름다운 미러 디자인을 통해 스타일을 완성할 뿐 아니라 카메라, 오디오, 디스플레이 등 소니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사람들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고, 듣고, 즐기는 모든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소니 모바일은 앞으로도 기술의 혁신을 넘어 다양한 사용자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5월 30일(화)부터 6월 7일(수)까지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SKT 티월드다이렉트,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30개점, 이마트가 운영하는 디지털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의 전국 11개점 내 소니 매장을 통해 사전 예약 접수를 받으며, 제품은 공식 판매가 시작되는 6월 8일(목)부터 순차 배송 및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1차 판매 기간인 5월 30일(화)부터 6월 19일(월)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통화가 가능한 패션 스마트밴드 톡 SWR30 및 전후면 필름 각 2매와 투명 젤리 케이스를 증정한다. 6월 20일(화) 이후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필름과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한, 6월 2일(금)부터 6월 6일(화)까지 스타필드 하남 쇼핑몰 1층 ‘몰리스 아트리움’에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뛰어난 카메라 기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체험존’을 운영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869,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엑스페리아 온라인 사이트(www.sony.co.kr/xperia) 및 소니스토어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인터렉티브 프로젝터 엑스페리아 터치, 6월말 국내 출시 예정



 

엑스페리아 터치(Xperia™ Touch)는 23형 HD 터치 스크린과 최대 80형의 화면을 구현하는 멀티 터치 기능을 탑재한 인터렉티브 프로젝터로, 가로 세로 양 방향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초단초점 프로젝터이다. 

 

소니의 SXRD 프로젝션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적외선과 내장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감지 기능을 결합하여 빠르고 부드러운 터치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홈스크린 스킨은 터치 기능을 위해 설계됐으며, 밝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엑스페리아 터치를 활용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평평한 벽 혹은 테이블을 터치하여 게임이나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 영상 감상, SNS 및 메시지 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PlayStation®4 리모트 플레이(Remote Play)를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한 모든 앱과 게임 등을 실행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날씨 정보는 물론, 손글씨와 영상 클립을 이용한 메모장 기능, 캘린더 기능, 영상 통화를 위한 스카이프(Skype™) 기능도 제공한다. 엑스페리아 터치는 6월 말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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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5.30 23:10  
소니코리아에서도 스냅드래곤 835 기반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했군요. 기존 갤럭시 S8 시리즈나 LG G6와 비교해 어떤 경쟁력을 제공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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