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솔루, 삼성증권 상담지원 플랫폼에 STT 솔루션 적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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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인공지능 음성 인식 및 기계 번역 전문 기업 엘솔루(구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는 삼성증권 상담지원 시스템에 음성 인식 기술을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엘솔루의 STT (Speech-to-Text) 솔루션을 통해 콜 상담 시 발생하는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 즉시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상담사의 편의성을 증진시켜 업무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돼 디지털 금융 전환에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


저사양 서버 환경에서도 초고속 처리 속도를 구현해 최대 98% 이상의 음성 인식율을 제공하는 엘솔루의 인공지능 음성 인식 기술은 인공지능 상담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큰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 금융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러 응용 분야에 활용돼 전략적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게 했다.


국내 최고의 성능을 자부하는 엘솔루의 음성 인식 기술은 삼성증권뿐만 아니라 삼성그룹 계열사에 확대 적용됐으며 국내 여러 금융, 공공기관 등에 엘솔루의 기술이 채택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능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우균 엘솔루 대표는 “업계에서 음성 인식 기술력을 인정했고 기존에 구축된 기술을 교체하고 있는 만큼 엘솔루의 기술은 이제 인공지능 상담지원 플랫폼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과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요소 기술이 되도록 꾸준한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05년에 설립된 엘솔루는 자연어 처리 기술 기반으로 2016년 인공지능(AI) 자동 번역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30년 가까이 인공지능 기술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국내외 여러 공공기관, 기업에 AI 솔루션을 공급했던 엘솔루는 전 세계 모든 인류의 언어생활을 이롭게 하기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으며, 2023년 국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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