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와 기가바이트, 올해 1분기 메인보드 판매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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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ASUS와 기가바이트, 올해 1분기 메인보드 판매량 감소

권경욱 기자 1   0

ASUS (에이수스)와 기가바이트 (GIGABYTE) 메인보드 출하량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분기 ASUS와 기가바이트는 각각 380만장과 350만장의 메인보드를 출하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출하량이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이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카비레이크 (Kaby Lake)를 출시하며 새로운 200 시리즈 칩셋 기반 메인보드를 내놓았으나 업그레이드 수요가 높지 않았고 그로 인해 시장의 판매량도 향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을 이어 AMD에서도 올해 1분기 말 차세대 라이젠 (Ryzen) 프로세서와 새로운 300 시리즈 칩셋을 출시했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메인보드가 출시되었다. 하지만 라이젠 등장 초기 메인보드 공급 부족현상이 이어졌고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키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초는 게임 비수기 시즌으로 활발하지 못했고 소비자의 업그레이드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올해 2분기에는 AMD가 라이젠 7 (Ryzen 7)을 이어 메인스트림을 위한 라이젠 5 (Ryzen 5) 시리즈를 출시하고 차세대 베가 (Vega)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카드의 등장도 앞두고 있으나 시장 상황은 여전히 긍정적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3분기가 되면 이런 상황은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중국과 유럽, 북미의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수요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하이엔드 게임 관련 제품군의 수요 증가와 메인보드 가격이 약간 인상되며 메인보드 제조사들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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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4.14 23:16  
PC 시장의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나 보군요. 인텔 카비레이크와 200 시리즈 메인보드, 라이젠 7과 라이젠 5 출시와 300 시리즈 메인보드가 나름 선전하고 있는데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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