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 AMD, 딥 러닝을 위한 가속장치 라데온 Instinct 시리즈 공개
AMD가 딥 러닝 (Deep Learning)을 위한 가속기 라데온 Instinct (Radeon Instinct) 시리즈를 공개했다는 소식이다.
라데온 Instinct 시리즈는 라데온 Instinct MI6과 MI8, MI25의 3종으로 MI6는 폴라리스 (Polaris) 아키텍처, MI8은 피지 (Fiji), MI25 With NCU는 차세대 베가 (VEGA)를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I6는 5.7TFlops와 224GB/s 메모리 대역폭, MI8은 8.2TFlops 512GB/s 메모리 대역폭, MI25는 25TFlops (FP32 단정밀도 12.5TFlops)와 HBM 사용, High Bandwidth Cache와 컨트롤러를 제공하며 TDP 스펙은 각각 <150W, <175W, <300W (최대 300W)다.
엔비디아 (NVIDIA) 파스칼 (Pascal) 아키텍처의 지포스 TITAN X가 FP32 단정밀도 연산 성능이 11TFlops다. 전문가용 P100은 최대 메모리 대역폭 720GB/s, MI25는 512GB/s, 두 제품은 모두 16GB HBM2를 탑재하는 만큼 베가 GPU의 성능이 지포스 TITAN X급 또는 약간 상회하는 정도의 성능이 예상된다.
최근 베가 기반 라데온 Instinct MI25를 이용해 둠 (2016)을 4K 해상도로 68fps로 플레이 가능한 것으로 소개된 바 있다. 기존 지포스 GTX 1070은 44fps, 라데온 R9 퓨리 X (Radeon R9 Fury X)는 45fps를 기록해 기존 세대 대비 향상된 성능을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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