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 T맵 이젠 맛집도 알려준다, 운전자 목적지 데이터 기반 맛집 검색 기능 추가
SK텔레콤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T map)에 운전자들의 목적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맛집을 알려주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T맵 사용자들의 실제 목적지 설정(검색 후 경로까지 확인한 것을 의미) 데이터를 활용해 현 위치 근처의 T맵 검색 빈도수가 높은 음식점을 알려준다. 이번 맛집 검색 기능은 시스템에 적용돼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검색 빈도가 높은 음식점은 상호 옆에 T맵 인기라고 표기되며 상세 정보에선 T맵 사용자들의 최근 3개월간 해당 맛집 이용 횟수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은 단순 맛집 검색 외에도 이탈리안 맛집이나 망원동 맛집식으로 업종+맛집이나 장소+맛집 검색도 가능하다.
T맵 이용이 운전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주차되는 맛집으로 검색 시 주차가 가능한 맛집을 우선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음식점 이름 옆에 영어 대문자 P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쉽게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맛집 검색 기능은 T맵x누구(NUGU)에 음성으로 아리아, 맛집 찾아줘라고 물어보거나 검색 창에 맛집을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행 중 맛집 음성 검색이 가능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맛집 정보 스타트업 다이닝코드사와의 협력을 통해 검색한 맛집의 연락처나 메뉴, 영업시간, 홈페이지, 메뉴, 상세 위치 등 음식점에 대한 상세 정보와 줄 서서 먹는, TV맛집, 원조 등의 테마별 검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향후 근처 맛집 안내 뿐만 아니라 주행 경로 상의 맛집을 확인하는 기능 등 T맵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고할 다양할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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