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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인텔 6코어 기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터치바 탑재, 애플 2018 신형 맥북 프로 공개

권경욱 기자 1   1

애플(Apple)은 지난해 열린 WWDC 2017을 통해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 프로 터치바 모델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를 이어 올해 7월 12일(현지시간) 2018 신형 맥북 프로(MacBook Pro)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맥북 프로는 인텔의 6코어 기반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커피 레이크-H, Coffee Lake-H)와 최대 32GB 메모리 확장, 향상된 그래픽과 터치바 (Touch Bar), 보안 강화를 위한 애플 T2 칩 (Apple T2), 고성능 외장 그래픽을 활용할 수 있는 eGPU 등 새로운 기능과 지원, 성능을 향상했다.



​새로운 인텔 6코어 기반 8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최대 70% 성능 향상 




애플이 새로 출시한 2018 신형 맥북 프로는 13인치와 15인치 2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13인치 기본 모델은 기존 인텔 듀얼(4) 코어 기반에서 이제는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쿼드(4) 코어 기반 코어 i5 CPU, 15인치 기본 모델은 기존 라인업이 쿼드(4) 코어 CPU를 탑재한데 반해 헥사(6) 코어 기반의 코어 i7 CPU를 탑재한다.




13인치 신형 맥북 프로는 인텔 2.3GHz와 터보 부스트 3.8GHz의 쿼드(4) 코어 기반 코어 i5 또는 2.7GHz와 터보 부스트 4.5GHz의 쿼드(4) 코어 기반 코어 i7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래픽은 이전 대비 2배로 증가한 128MB eDRAM을 탑재한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스 655 (Iris Plus Graphics 655) 내장 그래픽으로 통합 그래픽 성능이 크게 향상되어 그래픽 작업 처리 속도 향상, 시스템 메모리 (RAM)는 기본이 8GB 용량, 저장장치는 256GB SSD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최대 2TB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15인치 신형 맥북 프로는 2.2GHz와 터보 부스트 4.1GHz의 헥사(6) 코어 기반 코어 i7 또는 2.6GHz와 터보 부스트 4.3GHz의 6코어 기반 코어 i7 프로세서를 선택 가능하며 터보 부스트 최대 4.8GHz를 지원하는 인텔 i9 프로세서도 탑재 가능해 차후 적용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은 프로세서에 내장된 인텔 UHD 그래픽스 630 (Intel UHD Graphics 630)과 4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한 AMD 라데온 프로 555X (Radeon Pro 555X) 또는 라데온 프로 560X (Radeon Pro 560X)를 탑재해 3D 타이틀 렌더링 등에서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실시간 처리, 시스템 메모리는 DDR4로 기본 16GB, 최대 32GB로 확장, 저장장치는 512GB SSD를 기본으로 최대 4TB SSD를 선택 가능하다.






애플이 내부적으로 테스트한 성능에 따르면 어도비 포토샵 CC (Adobe Photoshop CC)에서 터치바 장착 13인치 모델은 기존 13인치 신형 듀얼 코어 탑재 모델 대비 쿼드 코어를 기반으로 85% 향상된 필터 처리, 터치바 장착 15인치 신형 맥북 프로는 기존 쿼드 코어 모델 대비 6코어를 기반으로 40% 향상된 필터 처리 성능,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CC (Adobe Lightroom Classic CC)에서 신형 13인치 모델은 기존 대비 2배 빠른 RAW 이미지 가져오기, 신형 15인치 모델은 30% 향상된 스마트 미리보기를 이용한 RAW 이미지 가져오기, 파이널 컷 프로 X (Final Cut Pro X)에서는 신형 터치바 15인치 맥북 프로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9개의 동시 4K 스트리밍 지원 처리가 가능해진다. 


이와 같은 향상을 통해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는 최대 2배 빠른 성능, 15인치 신형 맥북 프로는 최대 7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데이터와 복잡한 시뮬레이션, 이미지와 동영상 편집, 오디오 프로젝트 생성, 코드 컴파일 속도 향상과 가상머신 등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레티나 (Retina) 디스플레이와 터치바 (Touch Bar), 3세대 버터플라이 키보드 탑재


애플 13형과 15형 신형 맥북 프로는 LED 백라이트 레니타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해상도는 15인치 모델이 15.4인치에 2880x1800 해상도와 220ppi, 13인치 모델은 13.3인치에 2560x1600 해상도와 227ppi를 각각 지원한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IPS 패널로 광시야각을 지원하며 500nit 밝기와 sRGB 대비 25% 향상된 P3 와이드 컬러 색영역, 아이폰 (iPhone)고 아이패드 (iPad)에서 적용한 주변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하는 트루 톤 (True Tone)도 지원한다.




터치바는 지난해 출시한 맥북 프로에서 부터 적용된 기술로 음량이나 밝기를 조절하는 시스템 컨트롤과 인터랙티브 방식의 컨텐츠 정리 및 탐색, 이모티콘 및 자동 완성 텍스트 입력 등과 같은 스마트한 타이핑 기능을 제공해 보다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누르고 머물고, 밀고, 당기고 익숙한 제스처를 통해 터치바를 손쉽게 사용하며 탭해서 컨트롤 스트립 (Control Strip) 확장, 손끝으로 가볍게 튕겨 음량과 밝기 조절, 영화를 볼 때는 슬라이더를 밀어 되감기를 할 수도 있다. 이메일 전송이나 문서 서식 지정 등 자주 쓰는 기능을 연동해 편리하게 사용하며 사용 중인 앱에 맞게 변화하며 단축키를 눈에 잘 띄게 배치해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준다.




터치 ID (Touch ID)는 맥(Mac) 시스템을 지문을 등록해 손가락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잠금을 해제하거나 시스템 설정과 잠금 메모도 빠르게 열어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조용한 타이핑을 위한 3세대 버터플라이 키보드 (Third Generation Keyboard)를 탑재했다. 기존 가위식 매커니즘의 키보드 대비 4배 더 향상된 키 안정성과 편안함, 두께는 기존 대비 40% 얇아지고 키캡은 17% 증가한 나비식 매커니즘의 키보드를 적용해 더욱 조용한 타이핑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포스터치 (Force Touch) 트랙패드는 제스처나 클럭 등 손가락을 움직이기에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 활용도를 높여준다.


스테레오 스피커를 기반으로 하는 하이파이 (Hi-Fi) 사운드는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파워풀한 베이스를 통해 음악 믹싱이나 촬영 현장의 편집용, 이동 중 영화 감상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재다능한 썬더볼트 3, 최대 4개 포트 제공 




2018 신형 맥북 프로는 커넥터 하나로 데이터 전송과 충전, 동영상 출력 등 다재다능한 썬더볼트 3(Thunderbolt 3) 포트도 제공한다. 


USB-C 타입 포트로 최대 40Gb/s의 초고대역으로 속도와 성능, 범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13인치와 15인치 맥북 프로는 최대 4개의 포트를 제공해 다양한 장치를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케이블이나 어댑터로 기존 사용하던 기기도 연결 가능하며 바로 연결하거나 뒤집어서 연결해도 사용에 문제가 없다. 


또한 5K 디스플레이를 최대 2대 지원, 모든 포트에서 충전 및 전원 공급을 지원하며 외장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노트북의 성능을 향상할 수 있게 해주는 eGPU를 연결할 수도 있다.



​보안 향상을 위한 애플 T2 칩 탑재




이번 2018 신형 맥북 프로에는 아이맥 프로 (iMac Pro)에 적용한 애플 T2 (Apple T2) 칩셋을 탑재했다. 애플 T2 칩셋은 안전 부팅과 함께 즉각적인 암호화 저장으로 내부 보안을 강화해준다. 또 애플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시리 (Siri)를 불러 앱을 열거나 문서를 찾고 음악을 실행할 수도 있다.



맥OS 모하비 (macOS Mojave) 지원





2018 신형 맥북 프로는 올해 가을 (Fall) 업데이트 예정인 새로운 맥OS (macOS) 버전인 모하비 (Mojave)를 지원한다. 모하비는 간편하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맥의 새로운 운영체제로 다크 모드 등을 통해 작업 효율을 향상하고 새로 디자인된 새로운 기능과 추가된 편리한 앱, 새로워진 맥 앱스토어 (Mac App Store) 등을 제공한다.



고성능 외장 그래픽으로 맥북 프로 성능 향상하는 Blackmagic eGPU


2018 신형 맥북 프로는 일반 노트북이 공간이나 구성 등으로 인해 내장 그래픽이나 외장 그래픽 대비 성능이 낮은 GPU를 사용해 게이밍이나 그래픽 처리 작업 성능이 부족했는데 이를 보완하는 eGPU를 지원하게 됐다.




블랙매직 디자인 (Blackmagic Design)이 신형 맥북 프로에 최적화한 블랙매직 eGPU (Blackmagic eGPU)를 통해 고성능 외장 GPU를 이용할 수 있다. 일체형 알루미늄 재질의 외장 케이스에 내부에는 AMD 라데온 프로 580 (Radeon Pro 580) 8GB GDDR5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외장 그래픽 장착으로 기존 내장 GPU 대비 향상된 그래픽을 요구하는 프로용 앱 작업을 향상하며 가상현실 VR 경험과 컨텐츠 제작, LG 울트라파인 (UtraFine) 5K Display 등과 같은 디스플레이를 썬더볼트 3로 구동, 맥북 프로 충전도 가능하다.


또한 썬더볼트 3 포트 2개와 USB 3.0 포트 4개, HDMI 2.0 포트 1개를 제공하며 85W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애플이 공개한 성능 결과를 보면 AMD 라데온 프로 560을 탑재한 신형 맥북 프로 대비 AMD 라데온 프로 580을 장착한 블랙매직 eGPU는 맥슨 (Maxon) 시네마 4D (Cinema 4D)에서 렌더링 성능 2.8배,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스 655 iGPU를 탑재한 13인치 신형 맥북 프로 대비 블랙매직 eGPU를 장착한 13인치 신형 맥북 프로는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Rise of The Tomb Raider) 게임에서 4.8배, 라데온 프로 560과 인텔 코어 i7 6코어 CPU를 탑재한 15인치 신형 맥북 프로 대비 2.1배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블랙매직 eGPU는 699달러 ($699), 한국 출시 가격은 94만9,000원이다.



2018 신형 맥북 프로 13인치 229만원, 15인치 299만원부터 시작




2018 신형 맥북 프로는 13인치 모델이 1799달러 ($1799)와 1999달러 ($1999), 15인치 모델이 2399달러 ($2399)와 2799달러 ($2799)이며 한국 출시 가격은 13인치가 229만원과 254만원, 15인치는 299만원과 349만원이다. 출시일은 미정이다.




또한 악세서리로 가죽 슬리브 케이스를 새로 출시한다. 13인치와 15인치 모두 제공하며 고급 가죽 소재와 마이크로파이버 안감 재질로 제작하며 새들 브라운, 미드나이트 블루, 블랙 색상의 3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13인치 용은 179달러 ($179), 15인치용은 199달러 ($199), 한국 출시 가격은 각각 24만원과 2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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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2 마린  
애플도 2018 신형 맥북 프로를 인텔 6코어와 터치바를 탑재해 발표했군요 eGPU도 같이 공개되어 기본 사양의 부족한 그래픽 성능을 향상할 수 있겠네요

축하합니다! 럭키 포인트 38점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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