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13인치와 15인치 맥북 프로 발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터치바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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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2   1

신형 13인치와 15인치 맥북 프로 

 

 

신형 맥북 프로 (MacBook Pro)는 13인치와 15인치 2개의 라인업과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준비됐다. 그에 따라 애플은 2010년부터 나와 6년 동안 활약해온 11인치 맥북 에어 (MacBook Air)를 단종했으며 맥북 에어는 13인치만 남았으나 13인치 맥북 프로는 13인치 맥북 에어보다 더 작고 가벼우면서 강력하다고 강조해 13인치 맥북 에어 역시 앞날을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슬림하게 디자인된 신현 맥북 프로 라인업은 기존 맥북 프로 대비 17% 얇아지고 부피도 23% 가량 줄었으며 맥북 에어 대비 12% 정도 더 얇아진 두께, 무게도 15인치 기준 0.21Kg이 가벼워졌다.

 

 

 

이번 신형 맥북 프로는 향상된 레티나 (Retina) 디스플레이 탑재로 기존 대비 명암비와 밝기가 67% 향상되고 25% 더 많아진 색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피커도 새로 디자인되었으며 2배의 다이나믹 레인지와 최대 58% 증가한 볼륨, 2.5배 더 커진 음량의 베이스를 통해 향상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시스템 전력과 직접 연결되어 최대 3배 더 향상된 출력을 내줄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으로 다양한 활용 가능, 터치바 (Touch Bar)



신형 맥북 프로 라인업은 키보드 상단 물리 펑션키 대신 터치바 (Touch Bar)를 제공하며 2세대 버터플라이 매커니즘을 적용한 키보드, 포스터치 (Force Touch)를 지원하는 트랙패드 (TrackPad)를 제공한다. 터치바 끝에는 2세대 터치 ID (Touch ID)를 지원하는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되어 애플 페이 (Apple Pay)나 로그인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트랙패드는 포스터치를 지원하며 기존 대비 2배가 넓어져 작업 편의성이 향상되었으며 2세대 버터플라이 매커니즘을 적용한 키보드는 타이핑 작업을 개선해준다.





 


터치바는 실행 앱에 따라 기능을 교체 가능해 기본적인 하드웨어 펑션키를 비롯하여 시스템이나 어플리케이션 등에 따라 바뀌는 등 커스터마이징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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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5 오리진  
예상대로 신형 맥북 프로가 발표되었네요. 터치바는 활용도가 높아 보이고 가볍고 슬림해진 것이 휴대성이 많이 좋아졌네요. 다만 전체적인 성능이나 혁신적인 부분 등이 많이 아쉽네요.
1 망각인간  
그래도.... 이번처럼 끌리지 않은 맥북라인업도 참 오랜만..... 처음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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