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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 내 PC의 가상현실 VR 성능 테스트, 퓨처마크 VRMark

권경욱 기자 3   0

​3D 이후 그래픽 시장에서는 가상현실 (VR)이 느리지만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오큘러스 리프트 (Oculus Rift)와 HTV Vive가 시장에 등장하고 삼성 기어 VR (Gear VR)과 소니 PS VR, 구글 (Google) 데이드림 뷰 (Daydream  View)와 같은 다양한 HMD 장치와 VR 게임들이 등장하면서 시장도과거보다 풍성해졌다. 

 


이에 따라 VR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벤치마크와 게임들도 하나 둘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밸브 (Valve)가 스팀 VR (Steam VR)을 공개하며 시스템의 VR 레디 (VR-Ready) 환경을 간단하게 측정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나올 게임이나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위한 보다 자세한 성능 결과를 반영하기 어려웠다고 볼 수 있는데 3DMark로 알려진 퓨처마크 (Futuremark)에서 이를 고려해 보다 상세한  시스템의 VR 레디 환경을 측정할 수 있는 VRMark를 공개했다.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과 그에 장착된 CPU 및 VGA 등의 보다 자세한 VR 성능을 가늠할 수 있게 제작됐다.

 

 

VRMark 벤치마크 : Orange Room과 Blue Room


VRMark 벤치마크는 3DMark나 PCMark 테스트와 유사하게 상세한 설정을 할 수 없고 간단하게 성능을 측정 가능한 베이직 에디션 (Basic Edition)과 베이직 에디션에서 제한된 보다 상세한 설정을 이용할 수 있는 어드벤스드 에디션 (Advanced Edition), 그리고 모든 설정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 에디션 (Professional Edition)으로 구성된다.

 

 

 

​오렌지 룸 (Orange Room) 테스트 

 


 

블루 룸 (Blue Room) 테스트 


벤치마크 테스트는 베이직 에디션은 오렌지 룸 하나만 활성화되고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어드밴스드 에디션 이상은 오렌지 룸 (Orange Room)과 블루 룸 (Blue Room) 2가지 테스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오렌지 룸은 기존에 공개되었던 가상현실 VR을 위한 일반적인 사용 환경의 3D VR 성능을 측정하는 반면 블루 룸은 5K의 고해상도를 기반으로 현재의 CPU와 VGA를 기반으로 앞으로 나올 3D 게임의 VR 성능을 어느 정도 예상해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에 따라 블루 룸 테스트는 더 많은 렌더링 부하가 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VRMark 벤치마크 시스템 요구 사양 및 설정


 

 VRMark 시스템 요구 사양은 오렌지 룸과 블루 룸이 CPU 사양은 듀얼 코어 (With SSE 4.1 지원), GPU는 DirectX 11 이상, 운영체제는 윈도우 7 64bit SP1 이상으로 동일하나 RAM은 오렌지 룸이 2GB인 반면 블루 룸은 4GB로 2배, GPU 메모리도 오렌지 룸은 1.5GB인데 반해 블루 룸은 2GB로 차이가 있다.

 

 


HTV Vive는 코어 i5 4590 또는 AMD FX-8350 CPU와 4GB RAM, 엔비디아 (NVIDIA) 지포스 GTX 1060 (GeForce GTX 1060) 또는 AMD 라데온 RX 480 (Radeon RX 480) 그래픽카드가 권장 시스템이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최소 사양이 인텔 코어 i3 4160 또는 AMD FX -4350 CPU와 8GB RAM,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0이며 권장 사양은 코어 i5 4590,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 또는 AMD 라데온 R9 290이다. 

 

2개의 VR HMD 권장 사양은 퍼포먼스급 CPU와 포퍼먼스급 이상의 CPU를 필요로 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VR 환경을 위해서는 800달러 ($800)에 이르는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VR 기기 외에도 시스템 사양 역시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어야 PC 환경에서 VR을 보다 원활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VRMark 테스트 결과는 시스템 측정치와 타겟 프레임 레이트, 오큘러스 리프트 (Oculus Rift) 최소 사양의 기준 프레임 레이트 3개가 표시되며 VR HMD 연결 시 타겟 FPS는 VR SDK 오버헤드와 기준이 되는 2개의 VR HMD의 재생율 90Hz에 맞춰 90fps (88.9fps), 데스크탑 환경은 109fps를 기준으로 한다.

 


오렌지 룸 테스트는 2264x1348 해상도와 테셀레이션 32, 쉐도우 맵 테셀레이션 4, 텍스처 필터링은 Trilineaer, 최대 AF (Anisotropy) 16, 안티앨리어싱 모드 FXAA, MSAA 샘플 카운트 2, 테셀레이션 팩터 스케일 1로 기본 테스트가 진행된다.


 

블루 룸은 5K (5120x2880) 해상도와 테셀레이션 32, 쉐도우 맵 테셀레이션 4, 텍스처 필터링은 Anisotropic, 최대 AF (Anisotropy) 16, 안티앨리어싱 모드 MSAA, MSAA 샘플 카운트 2, 테셀레이션 팩터 스케일 1로 기본 테스트가 진행되므로 기본적으로 오렌지 룸보다 VR 하드웨어 요구 사양이 높아진다.


 

VRMark : Orange Room과 Blue Room 성능


벤치마크 테스트는 인텔 코어 i7 4790K (4.0GHz)과 Z170 메인보드, DDR4-2133MHz 8GB x 2, 엔비디아 (NVIDIA) 지포스 375.76 핫픽스 (Hotfix)와 AMD 라데온 소프트웨어 크림슨 에디션 16.11.3 핫픽스 (Hotfix) 드라이버, MS 윈도우 10 Pro 64bit로 진행됐다.



오렌지 룸 벤치마크 테스트는 현재 사용하는 CPU와 그래픽 카드가 제공하는 VR 성능을 측정하는데 일반적인 3DMark 벤치마크 등에서 보던 것처럼 성능에 따라 그래픽카드가 대체적으로 배치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모리 용량에 따른 차이와 최신 GPU 아키텍처를 이용하는 제품에서 전반적으로 VR 성능이 향상된 것도 파악할 수 있다.


 


오큘러스 리프트를 기준으로 지포스 GTX 1070 이상의 시스템이면 프리미엄 VR 경험을 기대할 수 있고 지포스 GTX GTX 980 4GB/ GTX 1060 6GB와 AMD 라데온 RX 480 8GB 정도를 이용하면 하이엔드 VR 경험, 라데온 R9 290/ R9 290X 그래픽카드를 갖추면 일반적인 VR 경험을 이용하는데 적합하다.


 

블루 룸 테스트는 고해상도와 그래픽 옵션이 증가하면서 그만큼 요구하는 시스템 사양도 높아지는데 엔비디아는 최신 아키텍처 제품군이 고해상도에서 유리한 모습을 보였으나 AMD는 기존 제품군의 일부 처리 성능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테스트 결과는 해상도나 부하가 늘어날수록 GPU 코어와 그래픽 메모리 용량이 많으면 VR 환경에서 유리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VR에서는 2개의 화면을 렌더링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요구 사양이 높아지기 때문이며 최신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에서 기존보다 유리한 VR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도 파악할 수 있다.



미래 지향적인 블루 룸에서는 VR 레디의 일반적인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는 라데온 RX 480이나 Radeon R9 290 시리즈, 지포스 GTX 980/ GTX 1060  정도가 필요하다. 그 이상을 위해서는 지포스 GTX 1080과 같은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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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5 오리진  
이제 사용하는 시스템의 VR 성능을 측정해볼 수 있겠네요. 스팀 VR은 간단한 테스트가 가능했지만 VRMark는 조금 더 자세한 성능 비교가 가능하고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스템 구성을 미리 살펴볼 수 있겠네요.
11 마린  
가상현실 구현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스테 투자가 필요하군요.
1 유쥬  
제 시스템은 간당간당하네요. VR 머신 하나 들이고싶습니다. 쾌적한 VR 이용을 위해서는 비용이 꽤나 들어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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