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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6코어로 메인스트림 세대교체, 인텔 커피레이크 8700K/ 8600K/ 8400

권경욱 기자 1   1

인텔은 올해 1월 초 데스크탑용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카비레이크 (Kaby Lake)를 출시해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 (Skylake)를 전환했는데 9월 데스크탑용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피레이크 (Coffee Lake)를 출시하며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커피레이크는 그동안 인텔이 물리 4코어를 유지한 것과 달리 메인스트림에 처음으로 물리 6코어를 도입해 성능을 향상한 것이 특징으로 이는 경쟁사의 8코어 CPU 등장에 따라 불과 1년도 채 안되는 시점에서 카비레이크를 전환할 만큼 빠른 대응이 이루어졌다.


물리 6코어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인텔은 멀티코어 시대를 대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인스트림 시장의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데스크탑 시장에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피레이크 출시


PC 시장은 그동안 멀티코어화가 진행되었고 게이밍과 디지털 컨텐츠 생산 등 쿼드 코어 이상을 요구하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커피레이크 출시에 따라 메인스트림 시장도 쿼드코어 대신 본격적인 6코어 기반의 멀티코어 시대가 열렸다.


커피레이크는  진보된 14nm 공정 (14nm++)을 바탕으로 최대 2개 더 늘어난 물리 코어를 기반으로 12MB로 증가된 캐쉬 메모리와 향상된 오버클럭, 코어 i3 라인업에서도 최초로 4코어와 코어 i5 라인업에도 최초로 6코어 라인업을 추가했다. 커피레이크-S  (Coffee  Lake-S)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2개 더 늘어난 물리 코어로 다이 사이즈가 증가했으나  내장 GPU (GT2, 실행 유닛 2EUs), I/O와 메모리 컨트롤러 등은 기존과 차이가 없다.



인텔 커피레이크, 새로운 Z370 칩셋과 조합





인텔 커피레이크는 6개의 물리코어 탑재에 맞춰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Z370 메인보드 칩셋을 발표했다. 기본 지원은 Z270 칩셋 대부분 유사하며 소켓이 LGA1151에서 LGA1151 v2로 불리는 변화가 이루어졌고 이전과 달리  Z370 칩셋만이 커피레이크를 지원하고 카비레이크와의 하위 호환은 지원하지 않는다.


커피레이크 데스크탑은 최대 6코어 12스레드, 듀얼 채널 DDR4-2666MHz 메모리, 배수락 해제 K 시리즈, PCIe 3.0 레인 (Lanes)의 수는 최대 40개로 늘어났다. 이중 그래픽카드를 위한 레인은 PCIe 3.0 16 레인으로 기존과 같으며 나머지는 저장장치와 I/O를 위한 확장이 이루어진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퍼 코어 (Per Core) 오버클럭킹과 메모리 최대 8400MT/s, 실시간 메모리 레이턴시 컨트롤, 확장된 PLL Trim 컨트롤, 향상된 전력 공급 등을 바탕으로 오버클럭을 향상한다. 퍼 코어 오버클럭이나 실시간 메모리 레이턴시 컨트롤은 인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 (XTU)를 이용해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세서와 칩셋 사이는 DMI 3.0으로 8GT/s를 지원하며 이전 Z270과 같이 x16과 x8 + x8, x8 + x4 + x4로 멀티 GPU를 지원한다. SATA3 (6Gbps) 6개, USB 3.1, USB 3.0, USB 2.0 최대 14개를 지원한다. NVMe PCIe 장치, Z270과 같이 인텔 3D XPoint 기반 옵테인 (Optane) 메모리를 지원한다.



4K 시대에 대응하는 UHD Graphics 630 내장 GPU 통합




인텔은 카비레이크에 9세대 (Gen9) 내장 그래픽을 통합했고 새로운 미디어 엔진 (Media Engine)을 제공했는데 커피레이크는 이를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4K UHD HEVC/ H.265 10bit 인코드/ 디코드, VP9 디코드와 같은 미디어 재생과 재생에 따른 전력 효율 개선, 입출력 성능 개선 등 기본 성능의 향상과 멀티미디어 처리 능력이 개선됐다.


그에 따라 내장 GPU (iGPU)도 4K UHD 시대에 대응하는 의미로 커피레이크는 UHD Graphics 630 (UHD 630)의 네이밍을 적용했다. 코어 i7 라인업은 최대 1200Hz, 코어 i5 라인업은 1150MHz, 코어 i3 라인업은 1150MHz로 동작 클럭이 나뉜다. 카비레이크는 HD Graphics 630 (HD 630)의 네이밍으로 내장 GPU를 탑재했고 스카이레이크는 HD Graphics 530 (HD 530)을 탑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커피레이크는 카비레이크를 이어 게이밍과 엔터테인먼트 성능 향상, 보안 기능이 강화되고 4K UHD 영상과 고품질 컨텐츠 재생 등 다양한 폼팩터로의 활용성도 높아졌다.



6코어와 4코어로 나뉜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피레이크 라인업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피레이크는 코어 i7 라인업에 하이퍼스레딩 (Hyper-Threading) 지원 6코어 12스레드 코어 i7 8700과 코어 i7 8700K의 2종, 코어 i5 라인업에 6코어 6스레드 기반 코어 i5 8600K와 8400, 코어 i3 라인업에는 4코어 4스레드 기반 코어 i3 8350K와 8100의 총 6종의 데스크탑 CPU가 출시됐다.


코어 i3 8100은 베이스 클럭 3.6GHz와 부스트 클럭 미지원, 6MB 캐쉬, TDP 65W, 코어 i3 8350K는 배수락 해제, 베이스 클럭 4GHz와 부스트 클럭 미지원, 6MB 캐쉬, TDP 91W의 스펙, 메모리는 듀얼 채널 DDR4-2400MHz 공통 지원, 가격은 117달러 ($117)와 168달러 ($168)다.


코어 i5 8400은 베이스 클럭 2.8GHz와 부스트 클럭 4GHz, 9MB 캐쉬, TDP 65W, 코어 i5 8600K는 배수락 해제, 베이스 클럭 3.6GHz와 부스트 클럭 4.3GHz, 9MB 캐쉬, TDP 95W의 스펙, 메모리는 듀얼 채널 DDR4-2666MHz 공통 지원, 가격은 182달러 ($182)와 257달러 ($257)다.  


코어 i7 8700은 베이스 클럭 3.2GHz와 부스트 클럭 4.6GHz, 12MB 캐쉬, TDP 65W, 코어 i7 8700K는 배수락 해제, 베이스 클럭 3.7GHz와 부스트 클럭 4.7GHz, 12MB 캐쉬, TDP 95W의 스펙, 메모리는 듀얼 채널 DDR4-2666MHz 공통 지원, 가격은 303달러 ($303)와 359달러 ($359)다.


가격대는 물리 코어 2개 증가에 따라 코어 i7 8700K는 기존 라인업에서 20달러 ($20) 인상된 359달러, 코어 i7 8700은 기존과 같은 303달러, 코어 i5 8600K는 15달러 ($15) 인상, 코어 i3 8350K는 기존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한다.


전체 라인업 중 6코어 기반의 코어  i5 8600K와 8400 2종은 물리 코어가 2개 증가로 성능이 향상된 만큼 적절한 가격을 형성하면 가격대 성능비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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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1 마린  
커피레이크를 통해 인텔이 4코어에서 6코어로 이동했고 내년에는 8코어로 확장할 것이라고 하는데 8코어가 메인스트림에 진입할지는 더 지켜봐야겠네요. 어쨌든 커피레이크는 공급 물량이 부족해 아직까지 가격 안정화가 충분치 않은데 이달 중으로 개선 소식 들렸으나 빠르면 이달 말에서 내년 초면 지금보다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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