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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공사대금 때문에… 자녀 셋 둔 50대 가장, 극단적 선택으로 중태
전북 전주에서 또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했다. 밀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50대 가장이 분신해 중태에 빠졌다. 그에겐 딸이 셋 있었다. 29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전주 덕진구 한 폐기물처리업체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A(51)씨가 몸에 인화물질을 끼얹고 불을 질렀다. A씨는 앞서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이미 유서도 다 써놨고 더는 …
강정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