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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사근로자법 시행…‘파출부’ 아니라 ‘노동자’입니다
가사노동자 최동미씨(66·가명)는 주 5일간 매일 8시간씩 일한다. 점심시간이 1시간이지만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는 빠듯해 김밥으로 때우기 일쑤다. 이렇게 일하고 최씨가 한 달에 손에 쥐는 돈은 200만원 남짓이다. 15년째 청소와 세탁 등 가사서비스 노동을 한 최씨의 임금은 200만원 수준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가사노동자들은 그동안 최저임금을 …
강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