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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거슬려' 고령 친모 머리채 잡고, 밥상 던진 패륜아들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나이 든 친모의 행동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물건을 던진 것도 모자라 머리채를 잡고 가구로 때린 40대 아들이 결국 감옥신세를 면치 못했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특수존속상해와 특수존속폭행, 노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3년간 노인 관련 기관 취업…
강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