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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전 모래 제방 쌓더라'…오송 지하차도 침수, '인재 논란'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가 예견된 인재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마을 주민이 '사고 발생 1시간 전쯤 인부들이 모래로 임시제방을 쌓는 것을 보고 제대로 대비해야 한다고 했지만, 무시당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장찬교 전 궁평1리 이장은 지난 15일 국민일보에 '오전 7시40~50분쯤 현장에 가보니 인부 3~4…
강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