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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째 미열, 두통”…코로나 ‘긴 후유증’에 무너진 삶
‘롱 코비드’ 20명에 들어보니 체력 좋던 30대, 고통의 나날 열감·두통 등 사라지지 않아 “수천개 바늘로 다리 찌르는 듯” 온갖 병원 전전 “1500만원 써” “코로나19 확진 1년, 제 모든 걸 변화시킨 1년입니다.” 아직은 쌀쌀한 3월 말이었지만, 김경훈(39)씨는 벌써 여름을 느끼고 있었다. 지난 3월25일 충남 아산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씨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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