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70728명 및 격리해제 55772명·사망 1195명, 1월 14일 0시 기준 524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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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70728명 및 격리해제 55772명·사망 1195명, 1월 14일 0시 기준 524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로 1차와 2차 유행을 넘어 3차 대유행이 확산되는 가운데 새해 이후 네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를 오가는 가운데 9일 연속 세 자릿수, 사흘 째 500명 대를 유지하며 오늘은 어제보다 약간 감소한 524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월 3일(일)까지 연장한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연말연시 특별대책의 핵심 조치 및 수도권·비수도권의 거리 두기 단계별 조치를 1월 17일(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는 거리 두기 연장 기간에 맞춰 1월 17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5명부터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조치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2주간 실시한다. 하루 1천명 내외로 유지되는 환자 발생을 감소세로 반전시켜 유행 규모를 최대한 축소하고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2월 전까지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격리 해제 전 PCR 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모든 외국인은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다. 


최근 연이은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2월 5일(토)부터는 PC방과 음식점 등 대부분의 시설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하도록 제한하고 시내버스도 오후 9시 이후 20% 감축 운행, 수도권은 12월 8일(화)부터 2.5단계로 격상하며 1월 3일(일)까지 적용했다. 수도권은 2단계, 위험 시설과 활동 조치 강화, 비수도권은 모든 권역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12월 1일(화) 0시부터 적용한 바 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 전역의 10인 이상 집회도 11월 24일 0시부터 별도 공표 시까지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2단계는 1.5단계 기준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가운데 하나를 충족하면 적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1월 13일 0시 부터 1월 14일 0시까지 확진자 524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초부터 이어지던 두 자릿수는 11월 세 자릿수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13일 70일 만에 최대치로 세 자릿수인 191명, 이후 12월에는 500명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12월 25일은 네 자릿수로 최다인 1241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새해까지 이어저 네 자릿수와 세 자릿수를 오갔으며 2021년 1월 1일은 네 자릿수인 1029명, 1월 2일은 세 자릿수로 낮아지며 824명, 1월 3일은 세 자릿수로 감소하며 657명, 1월 4일은 다시 네 자릿수를 기록하며 1020명, 1월 5일은 어제보다 감소하며 세 자릿수인 715명, 1월 6일은 어제보다 증가하며 세 자릿수인 840명, 1월 7일은 다시 증가하며 세 자릿수인 870명, 1월 8일은 다시 감소하며 세 자릿수인 674명, 1월 9일은 감소하며 세 자릿수인 641명, 1월 10일은 어제보다 약간 증가하며 665명, 1월 11일에는 다시 감소한 451명, 1월 12일에는 약간 증가한 537명, 1월 13일에는 다시 증가한 562명, 1월 14일에는 약간 감소한 524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2021년 1월 14일(수) 0시 기준 70,728명으로 1월 13(화) 0시 기준 70,204명에서 524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1,136명이 추가되며 총 55,772명, 사망은 1월 13일 대비 10명이 늘어나 1195명, 나머지 13,761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2021년 1월 14일(목)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4,925,359명으로 1월 13일(수) 0시 기준 4,872,312명에서 53,047명이 증가했다. 169,742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4,684,889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1년 1월 14일(목) 0시 기준 신규 524명으로 서울 134명, 경기 171명, 인천 25명, 부산 40명, 대구 11명, 광주 31명, 대전 3명, 울산 9명, 세종 2명, 강원 11명, 충북 18명, 충남 12명, 전북 3명, 전남 6명, 경북 18명, 경남 16명, 제주 2명, 검역 28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28명(서울 3, 경기 9, 인천 1, 광주 1, 경북 2, 검역 11), 지역발생은 496명(서울 131, 경기 162, 인천 24, 부산 40, 대구 11, 광주 30, 대전 3, 울산 9, 세종 2, 강원 11, 충북 18, 충남 12, 전북 3, 전남 6, 경북 16, 경남 16, 제주 2)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지역 사회, 요양 병원과 교정 시설, BTJ열방센터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BTJ열방센터는 9시·도 27개 종교시설 및 모임으로 확산되며 전국 누적 감염자가 662명으로 늘어나 경기도는 30억대 구상권을 청구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9천만 명, 사망자 195만 명을 넘어섰다. 2021년 1월 14(목)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89,637,506명에서 90,264,818명으로 627,312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1,939,188명에서 1,953,153명으로 13,965명이 증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22,428,591명의 확진자와 373,329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2242만 명, 사망자 수가 37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진행 중이다. 중국은 87,844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4명으로 최근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9,385명의 확진자와 사망 161명, 대만은 842명 확진자와 사망 7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297,315명 확진자와 4,145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58,946명 확진자와 사망 29명, 인도 10,495,147명 확진자와 사망 151,529명, 필리핀 491,258명 확진자와 사망 9,554명, 네팔 265,698명 확진자와 사망 1,932명, 파키스탄 506,701명 확진자와 사망 10,717명, 인도네시아 846,765명 확진자와 사망 24,645명, 몰디브 14,218명 확진자와 사망 49명, 방글라데시 524,020명 확진자와 사망 7,819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1,299,022명 확진자와 사망 56,360명, 이집트 151,723명 확진자와 사망 8,304명, 이라크 604,549명 확진자와 사망 12,906명, 요르단 309,846명 확진자와 사망 4,076명, 쿠웨이트 155,335명 확진자와 사망 946명, 모로코 453,789명 확진자와 사망 7,784명, 사우디아라비아 364,096명 확진자와 사망 6,300명, 이스라엘 493,501명 확진자와 사망 3,687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668,181명 확진자와 사망 17,086명, 멕시코 1,541,633명 확진자와 사망 134,368명, 브라질 8,131,612명 확진자와 사망 203,580명, 페루 1,037,350명 확진자와 사망 38,335명, 칠레 649,135명 확진자와 사망 17,182명, 콜롬비아 1,801,903명 확진자와 사망 46,451명, 아르헨티나 1,730,921명 확진자와 사망 44,654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2,303,263명 확진자와 사망 79,819명, 독일 1,953,426명 확진자와 사망 42,637명, 프랑스 2,760,259명 확진자와 사망 68,419명, 영국 3,164,055명 확진자와 사망 83,203명, 스페인 2,137,220명 확진자와 사망 52,683명, 오스트리아 382,763명 확진자와 사망 6,782명, 스웨덴 506,866명 확진자와 사망 9,667명, 스위스 484,930명 확진자와 사망 7,753명, 벨기에 667,322명 확진자와 사망 20,194명, 루마니아 676,968명 확진자와 사망 16,881명, 네덜란드 883,135명 확진자와 사망 12,563명, 체코 855,600명 확진자와 사망 13,656명, 포르투갈 496,552명 확진자와 사망 8,080명, 폴란드 1,404,905명 확진자와 사망 32,074명, 우크라이나 1,130,839명 확진자와 사망 20,214명, 헝가리 345,710명 확진자와 사망 10,948명, 터키 1,531,947명 확진자와 사망 23,152명, 러시아 3,471,053명 확진자와 사망 63,370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8,634명 확진자와 사망 909명, 뉴질랜드 1,872명 확진자와 사망 25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1,259,748명 확진자와 사망 34,334명, 에티오피아 128,992명 확진자와 사망 2,004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348,263명 확진자와 사망 4,336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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