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24269명 및 격리해제 114128명·사망 1840명, 5월 4일 0시 기준 541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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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총 124269명 및 격리해제 114128명·사망 1840명, 5월 4일 0시 기준 541명 추가 확인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로 1차와 2차 유행을 넘어 3차 대유행을 이어 발생 1년을 넘어섰으며 국내 누적 확진자 12만 명을 넘어섰다. 4차 대유행에 들어선 가운데 119일 연속 세 자릿수, 오늘은 500명 대인 541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의료대응 역량 등을 고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는 현 단계인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5단계를 3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5인 모임 금지, 유흥시설은 집합을 금지한다.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등 핵심방역수칙 위반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현행은 경고에서 운영중단 10일, 20일, 3개월, 시설폐쇄에서 개선안은 운영중단 10일, 20일, 3개월, 시설폐쇄가 진행된다. 특히, 집합금지나 영업금지를 위반하면 고발조치를 통해 사법적인 책임도 묻게 할 예정이다.


핵심 방역수칙인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하며 수도권 목욕장업 22시 이후 운영 제한된다. 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시설 운영시간 22시, 비수도권 운영시간 제한 해제는 유지하며 감염취약시설 등 관리를 강화한다. 단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일부 상황에 예외를 적용한다. 결혼을 위해 양가 간 상견례 모임, 영유아(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는 보호자를 동반하는 경우 예외 적용, 6세 미만 영유아 제외한 4인까지만 허용, 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등 예외사항에 대해서도 8인까지만 가능, 돌잔치 전문점에 대해서도 영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예외를 적용하며 방역관리를 총괄할 수 있는 관리자가 있는 돌잔치 전문점에 한해 예외를 적용하며 핵심방역수칙(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이동 자제 등) 준수를 전제로 결혼식장‧장례식장과 같이 거리 두기 단계별 인원 제한을 적용한다. 수도권 유흥시설은 22시 운영시간 제한을 유지하되 비수도권은 1.5단계를 적용 중인 점, 타 업종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다만, 비수도권의 유흥시설을 운영할 때에는 위험도 최소화를 위해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하고 상시 점검,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의 관리를 강화한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2분기 60-64세 추가, 30세 미만에 화이자 접종을 진행 예정이며 6월까지 코로나19 백신 1,832만 회분 이상을 국내 공급하여 1,300만 명 접종 달성 노력, 접종과 연계한 방역 조치 다변화, 인도 등 변이 바이러스 고위험국가 관리 강화, 국내 백신 개발·생산을 위한 임상 3상 지원과 원부자재 국산화 등으로 끝까지 지원한는 방침이다. 또 2분기 접종대상 고령층을 당초 65세-74세(494만 명)에서 60세-74세(895만 명, 1947년 1월 1일 생부터 1961년 12월 31일 생까지)으로 확대한다. 이는 코로나19 치명률과 위중증률(전체 사망자 중 60대 이상이 95.3% 수준이며 연령별 위중증 및 사망자 비율도 60대 이상이 전체의 86.8%)이 높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1차 접종을 조기에 실시해 고령층에서 감염을 줄이고 중환자 발생을 감소시켜 코로나19의 감염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4월 1일(목)부터 75세 이상 일반인의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지난 4월 8일 잠정 연기‧보류되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내일(4월 12일)부터 2분기 접종일정 계획대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범정부 백신도입 TF(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4월 24일(토)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식 4,000만 회분(2,000만 명분) 추가 구매 계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2021년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총 1억 9,200만 회분으로 총 9,900만 명분이 되었다. 전 국민의 약 2배 접종 가능한 분량이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까지 175만 회분이 공급되었고 6월 말까지 700만 회분 공급 예정, 3분기부터 5,900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또 방역 체계 및 사회 안전 유지를 위해 의료기관·약국 등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접종 확대 시행하며 약 55만명이 여기에 속한다. 또 4월 28일(수) 18시 기준 1차 접종자수는 21만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2,805,870명, 4월 말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1차 접종 기준)은 4월 22일 18시 기준으로 200만 명을 넘어섰다. 


5월 4일(화)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66,920명이며 전체 3,466,908명이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신규 접종자는 30,538명으로 총 267,032명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1,863,973명, 화이자는 1,602,935명이 접종을 받았다. 정부는 상반기 1천만명을 목표로 접종 장소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상반응은 신고 사례는 총 17,485건(신규 858건)으로 17,155건(98.1%)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의 사례였으며 179건(신규 5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구분), 경련 등 66건(신규 3건)의 중증 의심 사례, 85건(신규 3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5월 3일 0시 부터 5월 4일 0시까지 확진자 541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최근에는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사이로 확진자 수가 변동되며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으로 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가운데 3월 발부터 4월 초까지 80-100명 이상에서 4월 중순 이후 20-30명 전후, 4월 말부터는 10명 전후, 5월에도 두 자릿수인 10명 전후를 이어갔다. 그러나 5월 10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 6월 초 쿠팡 및 종교 시설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 감염 및 해외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8월 14일 롯데리아 및 교회 등지에서 다시 크게 증가해 세 자릿수 103명에서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와 교회, 커피 전문점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300-400명 대로 증가하다 8월 말 200명 대, 9월 초 200명 대에서 9월 말에는 다시 100명 대로 감소, 10월 초부터 이어지던 두 자릿수는 11월 세 자릿수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13일 70일 만에 최대치로 세 자릿수인 191명, 이후 12월에는 500명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12월 25일은 네 자릿수로 최다인 1241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새해까지 이어져 3차 대 유행으로 네 자릿수와 세 자릿수를 오갔으며 2021년 1월 1일은 네 자릿수인 1029명, 1월 18일부터는 300명 대로 낮아졌고 1월 31일까지 400명 대에서 300명 대 사이를 기록했다. 2월에는 1월 말을 이어 300명에서 400명 대 사이를 오갔으며 3월 동안은 300명대를 시작으로 400명 대와 500명 대를 오갔다. 3월은 500명 대, 4월에는 500명 대로 시작해 700명 대로 500명에서 600명 사이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으며 5월 1일에는 600명 대인 627명, 5월 2일에는 600명 대인 606명, 5월 3일에는 400명 대인 488명, 5월 4일에는 500명 대인 541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2021년 5월 4일(화) 0시 기준 124,269명으로 5월 3일(월) 0시 기준 123,728명에서 541명이 증가했으며 치료가 완료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 해제된 자는 772명이 추가되며 총 114,128명, 사망은 5월 3일 대비 6명이 늘어나 1,840명, 나머지 8,301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2021년 5월 4일(화) 0시 기준 국내 의심환자는 8,957,155명으로 5월 3일(월) 0시 기준 8,915,326명에서 41,829명이 증가했다. 78,096명이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8,754,790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1년 5월 4일(화) 0시 기준 신규 541명으로 서울 184명, 경기 124명, 인천 13명, 부산 16명, 대구 10명, 광주 4명, 대전 13명, 울산 29명, 세종 6, 강원 22명, 충북 7명, 충남 19명, 전북 12명, 전남 9명, 경북 22명, 경남 36명, 제주 8명, 검역 27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27명(서울 2, 경기 7, 인천 1, 대구 1, 세종 1, 충북 2, 충남 1, 경북 4, 경남 1, 검역 7), 지역발생은 514명(서울 182, 경기 117, 인천 12, 부산 16, 대구 9, 광주 4, 대전 13, 울산 29, 세종 5, 강원 22, 충북 5, 충남 18, 전북 12, 전남 9, 경북 18, 경남 35, 제주 8)이 확인되며 해외유입 검역은 감소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검역에서 확진자는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지역 사회, 요양 병원과 교정 시설, BTJ열방센터 등 지역감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BTJ열방센터는 9시·도 27개 종교시설 및 모임으로 확산되며 1월 13일(수) 기준 전국 누적 감염자가 662명으로 늘어나 경기도는 30억대 구상권을 청구했다.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재확산,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확진자가 1억 5천 2백만 명, 사망자 319만 명을 넘어섰다. 2021년 5월 4일(화) 0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51,679,214명에서 152,409,365명으로 730,151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3,184,692명에서 3,196,681명으로 11,989명이 증가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32,047,478명의 확진자와 571,302명의 사망자가 나와 중국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크게 넘어선지 오래이며 확진자 3204만 명, 사망자 수가 57만 명을 넘어섰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중국은 지난 베이징 펑타이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재확산 이후 90,714명의 확진자와 사망 4,636명을 기록했다.


아사이 지역에서 홍콩은 11,786명의 확진자와 사망 210명, 대만은 1,145명 확진자와 사망 12명, 일본 크루즈 712명의 확진자와 13명 사망, 일본 본토 602,862명 확진자와 10,361명의 사망자, 싱가포르 61,218명 확진자와 사망 31명, 인도 19,925,604명 확진자와 사망 218,959명, 필리핀 1,054,983명 확진자와 사망 17,431명, 네팔 336,030명 확진자와 사망 3,325명, 파키스탄 829,933명 확진자와 사망 18,070명, 인도네시아 1,677,274명 확진자와 사망 45,796명, 몰디브 30,745명 확진자와 사망 74명, 방글라데시 761,943명 확진자와 사망 11,579명 등 일본, 싱가포르,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확산이 진행 중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2,534,855명 확진자와 사망 72,484명, 이집트 229,635명 확진자와 사망 13,469명, 이라크 1,074,930명 확진자와 사망 15,536명, 요르단 712,901명 확진자와 사망 8,897명, 쿠웨이트 276,586명 확진자와 사망 1,578명, 모로코 511,856명 확진자와 사망 9,028명, 사우디아라비아 419,348명 확진자와 사망 6,979명, 이스라엘 838,576명 확진자와 사망 6,366명 등 이란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크게 확산 중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을 이어 캐나다 1,227,035명 확진자와 사망 24,261명, 멕시코 2,347,780명 확진자와 사망 217,168명, 브라질 14,725,975명 확진자와 사망 406,437명, 페루 1,804,915명 확진자와 사망 61,789명, 칠레 1,210,920명 확진자와 사망 26,561명, 콜롬비아 2,877,746명 확진자와 사망 74,215명, 아르헨티나 2,993,865명 확진자와 사망 64,096명 등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유럽 지역은 이탈리아 4,044,762명 확진자와 사망 121,177명, 독일 3,425,982명 확진자와 사망 83,276명, 프랑스 5,563,694명 확진자와 사망 104,107명, 영국 4,420,205명 확진자와 사망 127,538명, 스페인 3,514,942명 확진자와 사망 78,080명, 오스트리아 618,346명 확진자와 사망 9,989명, 스웨덴 973,604명 확진자와 사망 14,048명, 스위스 656,952명 확진자와 사망 9,971명, 벨기에 995,562명 확진자와 사망 24,291명, 루마니아 1,057,655명 확진자와 사망 28,282명, 네덜란드 1,507,615명 확진자와 사망 17,172명, 체코 1,634,619명 확진자와 사망 29,365명, 포르투갈 837,277명 확진자와 사망 16,977명, 폴란드 2,805,756명 확진자와 사망 68,105명, 우크라이나 2,085,938명 확진자와 사망 44,750명, 헝가리 784,111명 확진자와 사망 27,908명, 터키 4,875,388명 확진자와 사망 40,844명, 러시아 4,831,744명 확진자와 사망 111,198명이 확인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터키, 러시아 등에서는 발병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호주 29,826명 확진자와 사망 910명, 뉴질랜드 2,266명 확진자와 사망 26명으로 호주는 증가 추세이나 뉴질랜드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165,167명 확진자와 사망 2,063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584,064명 확진자와 사망 54,417명, 에티오피아 258,384명 확진자와 사망 3,726명, 케냐 160,422명 확진자와 사망 2,763명 등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확산 중이다.


기타 지역은 기타지역 영토에서 620,296명 확진자와 사망 7,413명이 확인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3월 2일(월)부터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과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으로 하루 두차례 진행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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