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3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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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 서울시 13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져

권경욱 기자 0   0

서울시가 11월 28일 13시 기준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며칠 동안 지속적으로 유입이 증가한 미세먼지는 하늘을 뒤덮으며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아이 및 노약자의 외출을 삼가하고 부득이한 외출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다. 


이날 대기 중 미세먼지(PM-10) 농도는 93㎍/㎥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지며 주의보가 해제됐다.


10㎛ 이하인 미세먼지에 비해 크기가 매우 작은 것을 초미세먼지(PM-2.5)로 부르고 있으며 직경이 2.5㎛ (1㎛=백만분의 1m) 이하로 질산염·황산염 등의 이온성분과 금속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구성된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 유발, 초미세먼지는 흡입시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로 침투해 호흡기 및 심장질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 및 자동차, 주거활동 등에 의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이보다 더 작은 입자인 초미세먼지가 등장하며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공기청정기의 사용과 판매량이 증가하고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등의 사용으로 지구 환경과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의 광고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와 대기환경 전광판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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