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의 새로운 인사이드-아웃 트래킹 VR, 제이씨현 HTC VIVE Cosmos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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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하드웨어 | HTC의 새로운 인사이드-아웃 트래킹 VR, 제이씨현 HTC VIVE Cosmos 공식 출시

권경욱 기자 0   0

고성능 룸스케일 VR기기, HTC VIVE(바이브)의 국내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차중석)은 완전히 새로운 인사이드-아웃 트래킹 방식을 도입한 HTC의 최신 VR기기, VIVE Cosmos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VIVE Cosmos는 HTC VIVE 라인업 중, 최상위 사양의 프리미엄 VR기기인 VIVE Pro HMD(헤드셋)과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별도 외부 트래킹 센서(베이스 스테이션)를 설치할 필요 없이, 6개의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인사이드-아웃 트래킹 방식을 채택하여 더욱 빠르고 간편해진 세팅과 공간에 제약 없이 어느 곳이나 쉽고 자유롭게 가상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VIVE Cosmos HMD(헤드셋)의 디스플레이는 Real RGB 패널 채택과 기존 VIVE 대비 88% 향상된 3K 해상도(2880x1700)의 성능으로, 풍부한 색감과 디테일, 텍스트 가독성을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픽셀간의 간격을 좁혀 스크린-도어 효과를 최소화 하였으며, 고품질 3D 서라운드 헤드폰을 기본 탑재하여 더욱 몰입감 넘치고, 생생한 VR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VR체험 중 헤드셋을 벗지 않아도 가상과 현실을 손쉽게 오갈 수 있는 플립-업 디자인과 다양한 얼굴 모양에 맞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안면 쿠션, 헤드 쿠션 디자인을 채택하여 VR체험의 몰입감을 방해 하지 않으면서 장시간 플레이에 최적화 된 VR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헤드 쿠션은 땀에 젖지 않는 PU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오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닦아내면 처음과 같은 상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VIVE Cosmos 컨트롤러는 완전히 새로운 3가지의 트래킹 방식을 도입했다. HMD(헤드셋)에 탑재한 6개의 카메라 센서 트래킹과 자체 6DoF 센서 트래킹 방식에, 컨트롤러에서 방출되는 빛 트래킹을 가미하였으며, 기존 컨트롤러의 터치패드 컨트롤 방식에서 정밀 조이스틱으로 변경하면서, 더욱 정확한 트래킹과 정밀한 컨트롤링이 가능해졌다. 


마지막으로 VIVE Cosmos는 기존 VIVE와 같이 60GHz WiGig 기술을 탑재한 무선 어댑터 사용이 가능하며, 세계 최초 프론트 모듈 체인지 설계 방식을 도입하여, 베이스 스테이션의 룸스케일 트래킹 모듈 등과 같은, 다양한 익스터널 트래킹 모듈을 출시할 예정으로, 사용자나 개발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이씨현시스템 담당자는 “VIVE Cosmos는 지난 1월 CES 2019 공개 이후, VR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운 인사이드-아웃 트래킹 방식과 세계 최초 프론트 모듈 체인지 설계 방식 도입은, HTC VIVE VR기기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더 확장하고, 변신할 수 있는, 미래 설계형 VR기기이다. 이러한 기반을 통해 VR시장에 더 새롭고, 더 많은 기회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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