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링크 컨소시엄 개방형 업계 표준 VirtualLink 1.0 공개, USB-C 하나로 VR 헤드셋 연결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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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하드웨어 | 버추얼링크 컨소시엄 개방형 업계 표준 VirtualLink 1.0 공개, USB-C 하나로 VR 헤드셋 연결 간소화

권경욱 기자 0   0

버추얼링크(VirtualLink) 컨소시엄은 차세대 가상현실 (VR) 헤드셋 연결을 위한 개방형 업계 표준 ​버추얼링크 1.0 사양(VirtualLink 1.0 Specification)을 발표했다. 


버추얼링크 컨소시엄은 가상현실 헤드셋과 연결 인터페이스 등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개방형 업계 표준을 만들어가는 기업들의 연합으로 엔비디아(NVIDIA)와 밸브(Valve), 오큘러스(Oculus), AMD,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이 참여한다.


버추얼링크 1.0 사양은 차세대 VR 헤드셋에 단일 연결 인터페이스를 위해 USB-C (USB Type-C) 커넥터를 사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단일 USB-C 커넥터로 VR 헤드셋에 필요한 전원과 디스플레이, 데이터를 전달하도록 설계된 USB-C 대체 모드(Aternate Mode)를 적용한다. USB-C 대체 모드는 VR 설치 시간 단순화, 복잡한 케이블 연결을 줄여주며 슬림형 노트북 등 적은 수의 연결 포트를 가진 소형 장치에 VR 경험을 제공하는데 적합하다.


또한 차세대 VR 헤드셋과 연결해 확장 가능한 4개의 고속 HBR DP(DisplayPort) 레인을 제공하고 고해상도 카메라와 센서를 지원하는 USB 3.1 데이터 채널, 최대 27W의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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