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 인도 출시 행사 개최, 8월 24일 출시하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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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삼성전자가 8월 22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에서 갤럭시 노트9(Galaxy Note 9)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인도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갤럭시노트9은 6.4인치 인피니트 디스플레이와 다이아몬드 커팅 디자인,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최적화된 색상과 명암 사진 촬영, 내 얼굴을 3D 아바타 이모티콘으로 만드는 AR이모지 업그레이드, 블루투스를 탑재한 S펜은 리모트 컨트롤 기능으로 셀카 촬영, 프레젠테이션 페이지 이동, 음악 재생 등 원격제어 가능, 반투명 사진을 밑그림으로 그릴 수 있는 PENUP 기능, 꺼진 화면 메모, AR이모지에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 등도 제공한다.


또한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내장메모리도 크게 늘어난 128GB와 512GB 2종류, 마이크로SD로 최대 512GB를 확장 지원해 512GB 갤럭시 노트9 구입 시 최대 1TB 용량을 활용할 수 있다. 음성인식 인공지능 빅스비도 더욱 향상돼 사용자의 이용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정보 제공 및 호텔•항공 예약까지 도와준다.


갤럭시 노트9은 인도에서 옐로우 색상의 S펜을 탑재한 오션 블루·미드나잇 블랙·메탈릭 코퍼 등 총 3가지 색상, 128GB·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8월 24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1995년 진출한 이후, 인도와 함께 성장해왔고 현재 인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모바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7만명의 현지 임직원들과 함께 모든 인도 소비자들이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인도 특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 법인을 비롯해 5개 R&D센터, 디자인센터, 2곳의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기존 노이다 생산 공장을 총 25만 평방미터로 증설해 2020년 말까지 스마트폰 생산량을 연간 1억 2천 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성장하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로도 수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유투브 등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반투명 채팅창을 통해 채팅이 가능한 챗온비디오 (Chat on Video), 제품 사진을 찍으면 해당 상품이나 비슷한 제품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찾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삼성 몰(Samsung Mall), 상대방이 오토바이 운전 중인 경우 전화를 건 사람에게 운전 중이라고 안내하고 오토바이가 멈추면 전화 연결을 해주는 S-바이크 모드 등 인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수년간 인도 유력 시장조사업체 TRA리서치가 발표하는 인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갤럭시 노트9은 128GB 모델은 라벤더퍼플, 메탈릭코퍼, 미드나잇블랙 총 3가지, 512GB 모델은 오션블루, 라벤더퍼플 2가지로 국내에는 8월 24일(금) 출시 예정이며 128GB 버전은 109만4천500원, 512GB 버전은 135만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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