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11 정식 업데이트, 아이폰 X부터 아이패드 시리즈 지원하고 32비트 디바이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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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애플 (Apple)이 자사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iOS 11의 정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올해 6월 열린 세계개발자회의 2017 (WWDC 2017)에서 애플은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iOS 11을 발표 후 최근까지 개발자 및 테스터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온 가운데 마침내 정식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iOS 11은 사용자 경험 (UX)에 기반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이를 위해 새로 디자인된 잠금 화면과 알림 센터, 컨트롤 센터 등이 더해졌으며 인공지능(AI) 음성인식비서 시리 (Siri) 통역 기능, 애플 페이 (Apple Apy) P2P 송금 기능 등 시리 및 앱스토어 개선, 화면녹화 공식 지원, 라이브포토 리버스, 반복 등 움짤 제작 및 기본 카메라 필터 대량 추가, GIF 기본 사진앱 움직임, 아이패드 스캐너 앱, 아이패드 하단독 개선 (Mac과 유사) 및 자유로운 멀티태스킹, 아이패드 파일 관리 등을 지원한다. 


또한 32비트 앱과 디바이스를 지원하지 않는 최초의 iOS로 13년도 아이폰 (iPhone)부터 iOS 11 버전을 지원한다. 32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폰 5와 아이폰5C, 4세대 아이패드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기기는 최근에 발표된 아이폰 X (iPhone X)와 아이폰 8 (iPhone 8), 아이폰 8 플러스 (iPhone 8 Plus),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 아이폰 SE, 아이폰 5S, 아이패드 미니 2, 아이패드 미니 3, 아이패드 미니 4, 5세대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에어 2,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 1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6세대 아이팟 터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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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9.20 23:35  
애플이 아이폰 X와 아이폰 8, 아이폰 8 플러스 공개시 언급한 iOS 11 버전의 정식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군요. 32비트 버전의 지원이 사라지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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