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독일 IFA 2017에서 144Hz 32GK850G와 240Hz 27GK750F 게이밍 모니터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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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LG전자, 독일 IFA 2017에서 144Hz 32GK850G와 240Hz 27GK750F 게이밍 모니터 공개한다

권경욱 기자 1   0

LG전자가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7을 통해 게임에 특화한 모니터 2종을 공개한다. 


게이밍 모니터 2종은 각각 31.5형 32GK850G와 27형 27GK750F의 모델명을 이용한다. 


32GK850G는 엔비디아 (NVIDIA) 지싱크 (G-Sync, G-싱크는 PC에서 나오는 영상 신호를 모니터와 동기화해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줄여 게임 몰입도 향상) 기술과 144Hz (1초에 144장, 오버클럭 시 최대 165장,1초에 처리 가능한 화면수가 많을수록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구현해주며 1초에 60장을 표현하는 일반 모니터 대비 2배 이상), 해상도는 QHD (2560x1440)다. 


제품 뒷면에는 원형 모양의 LED조명을 적용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변해 화면과 주변 밝기 차이를 낮춰 눈의 피로를 덜고 인테리어 효과를 높여준다. 모니터 높이와 각도 조절, 화면을 세로방향으로 길게 세워 쓸 수도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편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27GK750F는 240Hz (1초에 240장의 화면 처리)를 지원해 사용자가 마우스를 급격히 조작해 화면이 순간적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 슈팅게임 등에 이용하기 적합하다.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1밀리세컨드(1ms Motion Blur Reduction) 모드로 1/1,000초 응답속도를 구현하고 AMD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적용해 화면 끊김이나 잘림 등의 현상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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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8.22 23:33  
144Hz 게이밍 모니터가 요즘 인기인데 240Hz 모니터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만큼 그래픽카드나 CPU 등도 뒷받침이 되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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