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 한국 초대 대표로 장혜덕 대표 선임, 클라우드·소프트웨어·모바일 분야 전문가로 한국 사업 전략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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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글로벌 상호연결(interconnection) 및 데이터 센터 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에퀴닉스 코리아 대표로 장혜덕을 공식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퀴닉스의 한국 사업전략을 이끌 장혜덕 대표는 서울에서 근무하며 케이 후루타(Kei Furuta) 에퀴닉스 북아시아 담당 사장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장 대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모바일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비롯한 선도적인 기술 및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에서 고위 임원직을 역임했다.


에퀴닉스의 한국 사업을 이끌게 된 장혜덕 대표는 에퀴닉스 입사 전 구글 클라우드 한국 총괄을 역임한 바 있다. 재직하는 동안 구글의 한국 내 클라우드 사업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장혜덕 대표는 AWS 코리아 대표, 바이트모바일(Bytemobile)과 실란트로 시스템(Sylantro System)에서 주요 직책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전략적 채널 파트너십과 제휴 관계를 구축하면서 세일즈 및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탄탄한 팀을 구성하는 등 시장에서 기업의 성공에 핵심이 되는 부문을 이끄는 뛰어난 역량을 보였다.


케이 후루타, 에퀴닉스 북아시아 담당 사장 (Kei Furuta, Managing Director, Equinix North Asia)은 “한국은 에퀴닉스 글로벌 고객사의 필요에 따라 에퀴닉스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경험이 풍부한 업계 전문가인 장혜덕 대표가 이런 한국 시장을 책임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최근 에퀴닉스는 2019년 3분기 국내 첫 에퀴닉스 데이터센터인 IBX SL1 개소 등 글로벌 영향력 확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SL1은 상호연결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클라우드 전략 가속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리더십과 탁월한 사업적 감각을 겸비한 장 대표는 에퀴닉스가 아태지역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팀을 이끌며 에퀴닉스의 글로벌 전문성과 상호연결 생태계(interconnection ecosystem)를 제공해 한국에 있는 서비스 제공자 및 기업, 기술업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장혜덕 에퀴닉스 코리아 대표(Chris Jang, Country Manager, Equinix Korea)는 “에퀴닉스 코리아의 한국 사업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다. 갈수록 확장하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맞춰 한국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초 에퀴닉스의 시장 진출은 시기적절하다. 한국은 디지털-퍼스트 국가(digital-first nation)로 향하는 최전선에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IT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상호접속 및 데이터 센터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로서 에퀴닉스는 디지털 미래와 글로벌 확장을 향한 한국 기업의 여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혜덕 대표는 뉴욕주립대(버팔로)에서 항공우주공학 학사 학위를 수여받고, 워싱턴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및 생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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