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APS-C 미러리스 카메라 a6400 출시, AI 기반 피사체 인식 기술로 속도와 정확성 높은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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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 소니코리아 APS-C 미러리스 카메라 a6400 출시, AI 기반 피사체 인식 기술로 속도와 정확성 높은 AF

권경욱 기자 0   0

소니코리아가 APS-C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a64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6400은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 라인업이 갖춘 다양한 프리미엄 기술을 콤팩트하고 가벼운 APS-C 타입 카메라에 적용한 제품이다. 견고한 마그네슘 합금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방진 및 방습 기능과 더불어 약 200,000 회의 셔터 내구성을 갖추었다. 새로운 이미징 엣지 모바일(Imaging Edge Mobile)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하여 파일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원활하게 전송할 수도 있다.


새롭게 출시된 a6400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2초의 AF 속도를 제공하며, AI 기반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Eye-AF’ 및 ‘리얼타임 트래킹’ 기능을 탑재했고, AF/AE 추적 상태에서 초당 11연사의 고속 촬영이 가능하다. 또 연속으로 최대 116장의 표준 JPEG 이미지, 46장의 압축 RAW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완벽한 이미지 퀄리티를 구현하는 2,420만 화소 APS-C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와 최신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표준 ISO는 사진 및 영상 모두에서 ISO32000까지, 사진의 경우 최대 ISO102400까지 확장 감도, 고감도 상황에서도 탁월한 노이즈 감소 성능을 지원한다. 


향상된 AF 성능이 적용된 4K HDR(QFHD: 3840x2160) 동영상 촬영, 픽셀 비닝(pixel binning) 없이 풀 픽셀 리드아웃(Full Pixel Read-out) 방식의 4K 영상을 촬영하며 약 2.4배의 데이터 오버 샘플링을 통해 탁월한 디테일과 깊이를 가진 고해상도의 4K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은 영상 촬영 도중에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초점을 잡고 추적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타임랩스 영상 제작을 위해 ‘인터벌 레코딩(Interval Recording)’ 기능을 지원한다. 1에서 60초 사이의 간격으로 설정이 가능하고, 최대 9,999장까지 촬영할 수 있다. AE 추적 감도를 ‘높음(High)’, ‘중간(Mid)’ 또는 ‘낮음(Low)’ 3단계로 설정할 수 있어 촬영 간격 동안의 노출 변화 또한 줄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소니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인스턴트 HDR 워크 플로우를 구현하는 HLG(Hybrid Log-Gamma) 픽처 프로파일(Picture Profile)을 지원해 간편하게 HDR(HLG)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HDR(HLG) 호환 디스플레이와 연결하여 보다 생생하고 사실적인 4K HDR 이미지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S-Log2와 S-Log3를 적용해 색 보정의 유연성을 더욱 높였으며, 지브라(Zebra) 기능, 감마 디스플레이(Gamma Display), 프록시 레코딩도 지원한다. 또 풀HD 영상의 경우 120fps에서 최대 100Mbps까지 촬영할 수 있고, AF 추적 상태에서 4배 및 5배 느린 슬로우 모션 비디오 파일로도 편집이 가능하다.


180도 틸트형 LCD 터치 스크린 등을 갖춰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적의 카메라다. 브이로거들은 이 기능을 활용하여 콘텐츠의 전반적인 제작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LCD 스크린은 터치 패드, 터치 포커스, 터치 셔터 및 신속한 ‘리얼타임 트래킹’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고품질의 XGA OLED 트루파인더(Tru-Finder)™ 뷰파인더, 8가지 사용자 지정 키에 할당할 수 있는 89가지 기능, 새로운 마이 다이얼(My Dial) 및 마이 메뉴(My Menu) 기능, 전체적으로 향상된 메뉴 사용 편의성, 도움말 화면 메뉴, 이미지 레이팅 기능 등 완벽한 촬영 경험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 시킨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a6400은 AI 기반 피사체 인식 기술이 구현하는 탁월한 AF 성능과 고급 풀프레임 카메라에 적용된 프리미엄 기능을 고루 탑재해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크리에이터들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a6400에 가장 먼저 탑재되는 ‘리얼타임 Eye-AF’와 ‘리얼타임 트래킹’은 소니의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제품군의 차원이 다른 진화를 알리는 혁신적인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6400은 블랙과 실버 두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바디키트 기준 1,098,000원, SEL1650 렌즈 키트 기준 1,198,000원, SEL18135 렌즈 키트 기준 1,548,000원이다. 공식 판매는 2월 11일(월)부터 시작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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