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맵 7월 19일부터 무료화, 기존 유료 고객은 10월 31일까지 환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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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SKT T맵 7월 19일부터 무료화, 기존 유료 고객은 10월 31일까지 환불 진행

권경욱 기자 0   0

SK텔레콤 (SKT)이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 (T Map)을 KT와 LG 유플러스 등 다른 이동통신사와 알뜰폰 고객에게 무료화를 선언했다.

 

현재 T맵은 전체 가입자 1800만명, 일일 사용자가 220만명으로 SK텔레콤 가입자에게만 무료로 제공해왔는데 7월 19일을 기해 다른 이동통신사 가입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른 이동통신 가입자는 T맵을 사용하기 위해 일정한 기간 동안 이용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1주일 1000원, 1개월 4000원, 1년 4만원, 1회 (평생 고객) 8만원 등)

 

이번 무료 제공과 함께 SK텔레콤은 10월 31일까지 남은 요금을 환불해주는 기간을 두고 환불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이용자는 요금제에 따라 T맵 이용시 데이터 통화료도 무료로 제공하며 다른 이동통신사 이용자는 데이터 통화료는 별도로 다른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이와 같은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월 1000원 (부가세 별도)의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면 T맵 이용시 데이터 통화료를 무제한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T맵의 무료화 선언에 대해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위치 기반 서비스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켓몬 GO도 위치 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사례 중 하나다.

 

한편 T맵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T맵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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