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컴캐스트와 새로운 몰입 경험인 홈 커넥티비티 재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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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인텔과 컴캐스트(Comcast)는 현지시간 1월 7일 CES에서 가정 안팎의 연결성(connectivity)을 재정의하기 위해 양사가 협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양사간의 파트너십은 기가비트 이상의 광대역에 중점을 두고 있고, 집안에서의 무선 통신을 향상시키고 현대적이면서 적응성 강한 유연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M. Bryant)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가정과의, 그리고 가정 내 강력한 연결성이라는 새로운 물결이 인텔과 컴캐스트 간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현실화되고 있다. 양사는 새로운 몰입 경험을 구현하는 보다 강력한 홈 네트워크와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니 워너(Tony Werner) 컴캐스트 케이블 기술, 제품, 경험(Technology, Product, Xperience) 총괄 사장은 “연결성이 점점 더 가정과 삶의 중심에 자리하게 되면서 세계 최고의 속도, 포괄적 와이파이 커버리지, 고객이 자신의 디지털 라이프를 관리할 수 있는 독특한 툴 제공 등 사람들이 광대역 서비스에서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재정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인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늘날 탁월한 커넥티드 홈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초연결된 미래의 동력을 공급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까지 북미에서 각 개인은 평균 13대 또는 그 이상의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소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해상도 콘텐츠 스트리밍과 게임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인텔과 컴캐스트 간 협업을 통해 속도가 더 빠르며 용량이 더 크고 반응이 더 빠른 네트워크가 구현되면서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비롯해 수백만 명에게 새로운 몰입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가정에서 기가비트 수준의 와이파이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가비트급 네트워크 속도와 160MHz 기술이 지원되는 PC 등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하다. 인텔과 컴캐스트는 CES에서 기가비트 와이파이가 통합된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컴캐스트의 xFi 어드밴스드 게이트웨이(xFi Advanced Gateway)에서 PC로 어떻게 기가비트급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사람들은 공유, 스트리밍, 다운로드 속도를 높이기 위하여 최고 12배2  더 빠른 연결 속도를 가진 와이파이의 잠재력을 곧 실현하게 될 것이다. 덕분에 4K 영상을 원활하게 스트리밍하고, 대용량 파일을 쉽게 다운로드 및 공유하며, 게임을 한 차원 더 높이 올리고 고해상도의 화상 회의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텔과 컴캐스트는 훨씬 더 빠르고 반응성이 뛰어난 와이파이로, 와이파이 기술의 또 한번의 대약진이라고 할 수 있는 와이파이6(Wi-Fi 6)의 채택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컴캐스트와 인텔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최고 속도의 최상의 와이파이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와이파이 6 기반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향후에는 가정에 커넥티드 헬스에서 증강 현실에 이르기까지 50개 이상의 디바이스가 구비되고 삶을 바꾸는 신기술이 적용되면서 속도 및 용량 증가에 대한 엄청나게 높은 수요가 발생할 것이다. 이와 같은 새로운 기가비트 광대역의 물결에 대응하여 인텔은 컴캐스트와 다른 케이블 업계 선두 기업들과 저지연 및 멀티 기가비트(최대 10 Gbps) 성능과 대칭형 속도(업로드/다운로드 속도 동일)를 제공하는 10 기가비트 기술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인텔은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홈 게이트웨이에 이르기까지 표준 도입을 위해 10 기가비트에 대비한 기술을 제공할 것이다. 


컴캐스트는 또한 수백만 명을 대상으로 향상된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현대적이고 적응성이 뛰어난 인프라를 구현하는 작업을 인텔과 진행하고 있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는 컴캐스트가 더욱 풍성한 실시간 미디어를 제공하고 자사 네트워크의 가상화를 통해 비용효과적으로 용량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유용하다. 컴캐스트의 동영상 및 데이터 플랫폼 가상화는 여러 도시에서 시범 구현 단계에 있고, 컴캐스트 네트워크를 통해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인텔 기반 원거리 물리 계층(PHY) 디바이스는 컴캐스트가 멀티 기가비트 속도를 시작하면서 수요 기반으로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영상 화질을 더욱 향상하도록 하는데 유용한 수단이다.


·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2020 도쿄 올림픽 경기부터 시작하여,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전 영역에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최첨단 몰입형 콘텐츠 선사


· VR 게이밍: PC와 홈 게이트웨이 또는 네트워크 엣지 간 그래픽 처리 최적화를 통해 새로운 단계(Tier)의 반응형 VR 게이밍 경험


· 입체 콘텐츠(Volumetric Content):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구현 과업(트레이닝 영상 등)의 경우, 컴캐스트는 인텔® 리얼센스(RealSense)™ 기술과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 서버를 사용해 비용효과적으로 입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캡처, 처리 및 전달하여 더욱 다양한 사람들이 고품질의 3D 동영상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


· 360도 영상: 인텔의 동영상 및 네트워크 전문 기술,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 서버 및 인텔의 그래픽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컴캐스트는 자사의 풍부한 미디어 서비스를 확장하고 고해상도 8K 콘텐츠 스트리밍 등과 같이 몰입력이 더 강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


컴캐스트는 더 많은 사람들이 기가비트 와이파이 속도 경험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자사의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고 있다. 컴캐스트는 CES에서 기가 와이파이가 통합된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자사의 xFi 어드밴스드 게이트웨이에서 PC로 기가비트급의 속도를 제공하는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곧 공개될 와이파이 6 기술은 수많은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요구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가정용 와이파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컴캐스트는 현재 자사 실험실에서 10 기가비트 신기술을 테스트하고 있고, 이르면 2020년 봄 고객의 가정에서 시범 적용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인텔은 컴캐스트의 핵심 기술 파트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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