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슈퍼컴퓨팅2018(SC18)서 코로나(Corona)에 AMD 에픽 및 라데온 인스팅트 도입 등 주요 업데이트 발표

홈 > 최신뉴스 > 주요뉴스 > PC
주요뉴스

PC | AMD, 슈퍼컴퓨팅2018(SC18)서 코로나(Corona)에 AMD 에픽 및 라데온 인스팅트 도입 등 주요 업데이트 발표

권경욱 기자 0   0

AMD는 11월 11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된 슈퍼컴퓨팅 2018(SC18)에서 고성능 컴퓨팅 클러스터 코로나(Corona)에 AMD 에픽(EPYC) 및 라데온 인스팅트(Radeon Instinct)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AMD는 11월 말부터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의 최신 고성능 컴퓨팅(HPC) 클러스터인 코로나에 AMD 에픽 CPU 및 라데온 인스팅트 GPU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클러스터는 오는 12월부터 한정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성능 컴퓨팅 클러스터 코로나 (출처 : 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 

 

차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는 새로운 슈퍼컴퓨터에 도입된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교(University of Stuttgart)의 고성능 컴퓨팅 센터에 차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코드명: 로마(Rome))가 도입 예정이다. 유럽 내 가장 큰 규모의 슈퍼컴퓨터로 예상되며, 엔지니어링 및 응용 과학 분야의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구동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AMD는 에픽 7371 프로세서와 라데온 인스팅트 MI60 및 MI50 가속 카드, ROCm 2.0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개했다.


AMD 에픽 7371 프로세서는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 Exploratory Data Analysis), 극초단타매매(high-frequency trading) 관련 워크로드 실행을 위해 설계되어 2019년 1분기부터 AMD 파트너사 및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라데온 인스팅트 MI60 및 MI50 가속 카드는 세계 최초의 7nm 공정 기반 데이터센터용 GPU로, 차세대 HPC와 클라우드 컴퓨팅 및 렌더링 응용 프로그램에 필요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ROCm 2.0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AMD ROCm을 기반으로 하는 최신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개방형 컴퓨팅 환경에서 사용자들이 고성능 및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이종 컴퓨팅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 , , , ,

0 Comments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